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조현병(schizophrenia)은 15~55세의 인구 약 1% 즉, 100명당 1명이 고통 받는 정신질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4만명의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다. 조현병(schizophrenia)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해 만성화 되는 병이기 때문에 조현병(schizophrenia)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다. 하지만 조현병(schizophrenia)은 수개월, 수년간의 잠복기 동안 눈치 채기 어려운 작은 변화들을 보이는데 대개 그 증상이 미미해 그 변화를 알기 어렵다고 한다. 치료과정이 비교적 길지만 결코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은 아니고 사회복귀가 가능한 질환이다. 환각, 환청, 망상등의 대표증상에 대한 어려움을 수반하며 역할을 수행할 때 어려움이 따른다.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치료함에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하는데 쓰이는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1.2. 연구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기관으로 대면실습을 나가지 못해 미국 내 대학에서 대상자 사정 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상을 참고하여 진행되었다"이다. 연구대상은 현재 조현병(schizophrenia)을 앓고 있는 환자로, 문헌고찰과 대상자 관찰을 통해 조현병(schizophrenia)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이다.
2. 문헌고찰
2.1. 정의 및 원인
조현병(schizophrenia)은 흔히 분열된 성격(split personality)으로 정의되는데, 분열된 성격은 조현병(schizophrenia)을 설명하는 데 적절한 비유는 아니다. 조현병(schizophrenia)은 성격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악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현병(schizophrenia)에서 보여 지는 성격 양상은 분열된 성격처럼 극적인 성격 변화를 갖기 보다는 개인과 그 개인이 속한 가족의 삶에서 상당히 혼란스럽고, 파괴적인 효과를 준다.
조현병(schizophrenia)은 단순히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여러 요소가 관련되어 발생한다고 본다. 대부분 하나의 요인이 아니라 생물학적, 심리학적,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한 복합적인 결과로 초래된다.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 시스템의 이상, 변연계 및 기저핵 이상 등의 신경병리적 영역, MRI, MRS, PET 등을 이용한 뇌 영상학 연구 영역,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영역 등이 있다.
2.2. 진단방법
조현병의 진단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조현병 환자는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음성증상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어도 1가지는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에 해당되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둘째,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가 있는지 확인한다. 조현병 환자는 발병 이후 직업, 대인관계, 자기관리 등의 주요 영역에서 기능 수준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셋째, 최소 6개월 이상의 병리적 증상이 지속되는지 확인한다. 진단을 위해서는 6개월 이상 활성기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며, 이 기간에는 전구기와 잔류기가 포함될 수 있다.
넷째, 조현정동장애나 정신병적 기분장애를 배제한다. 조현병과 감별되는 다른 정신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섯째,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확인한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한 증상은 조현병 진단에서 제외된다.
여섯째, 자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