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나를 표현하는 단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현실 속에서 용기 내기
1.1. 용기의 의미
1.2. 자존감과 용기
1.3. 내면과 외면의 조화
2. 권위와 복종의 극복
2.1. 권위에 대한 저항
2.2. 스스로 주체가 되기
3. DISC 유형별 성향 분석
3.1. I형(사교형)의 특징
3.2. I형의 장단점
3.3. I형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활용법
4. 언어의 힘과 아름다운 표현
4.1.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변화
4.2. 지적인 어휘 사용
4.3. 관계를 개선하는 배려의 언어
4.4. 성숙함을 더하는 단어 선택
4.5. 세계관을 넓히는 언어의 확장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현실 속에서 용기 내기
1.1. 용기의 의미
용기란 단순히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내적 가치관과 신념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용기는 개인의 자존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개인의 자존감이 높다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하려는 의지가 커지게 된다. 즉,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믿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다면,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여 용기내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진정한 용기는 외부의 압력이나 기대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시대와 사회가 변화하면서 개인의 다양성과 고유성이 존중받게 되었지만, 여전히 획일화된 기준과 관행에 순응하도록 강요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용기 있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 외부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용기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념에서 비롯되며, 이는 곧 자아정체성의 확립과도 연결된다. 자신의 가치관과 원칙을 지키며 거침없이 행동하는 용기는 결국 자존감의 결과이자 표현인 것이다.
1.2. 자존감과 용기
자존감은 용기를 가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자신의 가치를 믿기 때문에 용기내어 행동할 수 있다. 즉, 자존감이 용기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용기를 가진다는 것은 단순히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믿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웅현의 저서 『여덟 단어』에서는 자존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타인과 똑같아지려고 따라하는 삶이 아닌 자신 내부에서 만족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자존감은 스스로의 힘으로만 지켜낼 수 있는 것으로, 남들이 깎아내리거나 높여줄 수 없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의 『불안』에서는 윌리엄 제임스의 자존심에 대한 이론을 인용하며, 우리가 상상하는 자기 잠재력에 대한 실제 성취 비율에 의해 자존심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즉, 우리의 기대 수준이 높아질수록 실패에 대한 수모를 당할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용기내어 도전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존감을 바탕으로 한 용기는 자신의 믿음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삶의 기준을 사회가 아닌 스스로가 설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용기를 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사회의 규범을 배우며 자아를 형성해왔지만,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왔던 것이다. 문제는 내면과 외면의 충돌에서 발생한다. 내면을 다스리고 자신의 믿음에 따라 행동할 때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결국 자존감은 용기의 원천이 되며,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용기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자존감과 용기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3. 내면과 외면의 조화
내면과 외면의 조화는 자신의 내면을 바탕으로 외부 세계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신의 기준과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되, 동시에 주변 환경과 관계를 고려하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내면의 소리와 외부의 요구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곤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어떤 일을 수행하고 싶지만 주변의 압박이나 기대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때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행동하되, 동시에 외부 세계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가치관, 신념, 감정 등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주변 환경과 관계를 고려하여 자신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정직하게 행동하고자 하지만, 그로 인해 상사나 동료들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이때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정직성을 지키되, 상대방을 배려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즉, 내면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외부 환경과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필요하다. 자신의 내면적 가치관을 고수하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행동하되,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내면과 외면의 조화는 자신의 내적 가치관과 신념...
참고 자료
알랭드보통, 정영목, 『불안』, 은행나무, 2013.
박웅현, 『여덟단어』, 북하우스, 2016.
알프레드아들러, 정명진, 『삶의 과학』, 부글북스, 2014.
고가후미타케, 기시미이치로, 전경아, 『미움받을용기』, 인플루엔셜, 2016.
GS칼텍스 홈페이지 (정보, 이미지) www.gscaltex.com
네이버 인물정보 키스해링 (정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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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릭 로젠버그, 『사람을 읽는 힘 DISC』, 베가북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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