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골반염증성질환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문헌고찰
2. 본론
2.1. 사례 연구
2.1.1. 일반적인 사항
2.1.2. 건강력
2.1.3. 검사실 검사
2.1.4. 진단검사
2.1.5. 투약
2.2. 간호문제
2.3. 간호과정
2.3.1. 골반염증과 관련된 급성통증
2.3.2. 염증과 관련된 고체온
2.3.3. 질병과 관련된 지식부족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다양한 증상의 여성 질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여름에는 질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다른 계절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는데 그 이유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곰팡이 균이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골반 염증성 질환은 생식기관인 자궁, 난소, 난관 등과 그 주변에 여러 종류의 균을 통하여 염증이 생긴 것으로 여성 생식기 질환에서 흔하면서도 중요한 질환이다.
대부분 질염이나 경부염, 성병의 후유증으로 생기며 자궁 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에는 매년 100만 명이나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후유증으로 약 25 %에서 나팔관이 막혀서 임신이 안되는 불임을 초래 할 수 있고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발생하며 15 % 정도의 사람은 수술이 필요하다.
골반염증성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난관-난소농양, 골반농양, 난관폐쇄, 불임이 생겨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치료 후에도 재감염이 잘되고 비교적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기에 여성의 생식기관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이론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질병의 원인과 병태 생리 및 그 간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고 대상자의 임상증상을 사정하여 대상자의 문제에 중범을 둔 적절한 간호를 수행하고 대상자의 치료를 돕고자 한다.
1.2. 문헌고찰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은 보통 외음, 질 등 하부 성기에 침입한 각종 균이 상행하여 자궁내막, 자궁벽, 자궁지지인대, 난관, 난소뿐만 아니라 복강까지 염증을 파급시키는 속발성 질환이다. 이 질환의 경과는 원인균에 대한 개체 저항력이나 균의 독성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 난관염증이 첫 병변이며 림프 혹은 혈행성 감염으로 인해 난소와 골반복막까지 퍼지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생식기 감염 징후는 난관 이외의 난소와 골반복막까지 나타나며, 이와 같이 혼합된 임상증후군을 골반염증성 질환이라고 한다.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원인균은 Neisseria gonorrhoeae 및 Chlamydlatrachomaatis와 같은 성전파성질환(STD)의 원인균이다. 이외에도 세균성질염의 병원체인 비혐기성 세균(prevotella, peptostreptococci)들도 상부 생식기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임균은 생식기능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주며 광범위한 염증을 유발하여 난관을 손상시키고, 치유 후에도 난관폐쇄나 협착, 유착을 일으켜 생식능력 상실을 가져올 수 있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또한 Chlamydia trachomatis 감염은 질에 국한되어 난관염을 일으키지 않지만 급성 난관염 여성의 난관에서 검출될 수 있어 감별진단에 고려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화농성 세균인 대장균, 연쇄상구균, 장구균, 혐기성 구균과 bacteroides 등에 의한 감염과 Mycoplasma hominis나 ureaplasma urealyticum 감염도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원인균들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25세 이하의 성접촉이 활발한 여성이나 다수의 성파트너가 있는 경우 위험률이 증가한다. 반면 사춘기 이전, 임신,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는 거의 발생되지 않고, 남성이 정관결찰술을 받은 경우에도 위험률이 낮아진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대부분의 상부 생식기관 감염 시 자궁경부가 직접적인 병소가 되며, 자궁경부에 보균상태로 있다가 환경요인의 변화가 생기면 염증이 즉시 상부 생식기관으로 퍼진다. 감염경로는 자궁내막, 난관점막을 통해 복강과 난소까지 주로 표면을 따라 퍼지게 된다. 이렇게 상행성으로 퍼지는 염증이 난관에까지 미치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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