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년기이슈간호중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노년기의 안전문제
1.1. 낙상의 위험요인
1.2. 낙상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2. 노인요양시설 감염관리
2.1. 옴 발생 현황 및 예방
2.2. 다재내성균 관리
2.3. 결핵 관리
2.4.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관리
3. 욕창 관리
3.1. 욕창의 단계와 호발부위
3.2. 욕창 위험요인
3.3. 욕창 예방과 치료중재
4. 치매 대상자 간호
4.1. 치매 대상자 사정방법
4.2. 치매 증상별 간호중재
4.3. 치매가족 교육 및 지지
5. 노인병원 입원 대상자의 질환 유형
5.1. 치매
5.2. 뇌졸중
5.3. 파킨슨증
5.4. 관절염
5.5. COPD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노년기의 안전문제
1.1. 낙상의 위험요인
노화와 관련된 변화로 인해 노년기의 낙상 위험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시력감소, 특히 파랑, 초록, 보라와 같은 색깔에 음영이 있어 구분하지 못하는 것, 백내장으로 인한 밤이나 침침한 불빛에서의 시력감소, 걸을 때 발이나 발가락이 들리는 현상, 반응 감소, 잦은 소변으로 화장실 출입이 잦은 것, 신체 균형과 보행 능력의 저하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부적절한 기동성 보장구 사용도 낙상의 위험요인이 된다. 처방없이 기동성 보장구를 사용하거나, 잘 맞지 않거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없이 지팡이, 보행기, 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 이동 중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 등이 위험요인이 된다.
약물도 낙상 위험을 높이는데, 항고혈압제제, 진정제, 항정신약물, 이뇨제 등과 같이 현훈, 기면, 체위성 저혈압, 실금을 일으키는 약물이 해당된다.
잘맞지 않는 신발과 양말, 몸에 맞지않는 헐거운 의복도 낙상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또한 체위성 저혈압, 실금, 뇌혈류 감소, 부종, 현훈, 허약, 피로, 뼈 약화, 마비, 운동실조증 등의 질병 증상도 낙상 위험을 높인다. 정서장애와 혼돈도 낙상의 요인이 된다.
환경적으로는 젖은 바닥, 왁스칠을 한 마루, 바닥 위의 널려있는 물건, 흐린 조명 등이 낙상 위험요인이다.
마지막으로 간호제공자와 관련된 요인으로는 부적절한 억제대 사용,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연시킴, 안전하지 않은 실무, 문제행동에 대한 감독 미비 등을 들 수 있다.
1.2. 낙상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낙상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노화와 관련된 변화로 인해 노인들은 낙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시력 감소, 걷는 동안 발이나 발가락이 들리는 증상, 신체 균형과 보행 능력의 저하 등의 신체적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부적절한 기동성 보장구 사용, 약물 부작용, 안전하지 않은 복장, 질병 관련 증상 등이 낙상의 위험요인이 된다.
이러한 낙상 위험요인들을 사정하고 조기에 중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과거력상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의 경우 낙상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예방이 필요하다. 다양한 약물 복용 내역을 철저히 검토하고 낙상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근력 강화 운동과 영양 섭취, 낙상 관련 동반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관리기관에서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을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사정과 중재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노인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전한 실무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노인 가정에 생명선을 설치하여 낙상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낙상 위험요인이 다양하고 광범위하므로 포괄적인 노인 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 중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 노인요양시설 감염관리
2.1. 옴 발생 현황 및 예방
옴 발생 현황 및 예방이다.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노인요양시설 옴, 결핵 등 발병현황'에 따르면, 옴 발병이 2014년 26개소 62명에서 지난해 113개소 20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중 입소자가 178명, 종사자가 23명으로 노인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도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옴은 매우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 및 청결 유지가 필수적이다.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옴 발병 시 조속한 격리 치료 및 접촉자 추가감염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여 치료해야 한다. 또한 시설 종사자 및 어르신들에 대한 옴 감염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2.2. 다재내성균 관리
노인요양시설에서 다재내성균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오랜기간 항생제 사용과 관련되어 있고, 다재내성균을 보유한 환자의 오물을 처리하는 간병인이 다른 환자들과 접촉하면서 감염이 전파되기 때문이다.
다재내성균이란 3종 이상의 주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의료관련 감염균을 말한다. 이러한 다재내성균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데, 요양시설에서는 감염관리 수가 및 격리병실 부족, 1회용 소모품 부족 등으로 인해 효과적인 감염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노인요양시설에서의 다재내성균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철저한 감염관리 지침 준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손 위생 실천, 개인보호구 착용, 환경관리, 의료기구 관리 등의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다재내성균 보유 환자에 대한 신속한 격리 및 접촉 주의 실시, 항균제 사용 관리, 직원 교육 등 포괄적인 감염관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재내성균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국가 차원에서 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인력 및 재정 지원 등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3. 결핵 관리
노인요양시설에서 결핵 관리는 매우 중요한 감염 관리 이슈이다. 서울의 한 노양보호시설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결핵균에 집단감염 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요양시설은 결핵 전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 사례에서 노인 1명이 결핵 확진을 받자, 다른 노인들도 순차적으로 결핵에 감염되었고 요양보호사 22명 중 13명이 잠복결핵 환자로 확인되었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들의 면역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결핵균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이다. 또한 시설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므로 결핵이 전파되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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