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해외 자유여행 계획
1.1. 여행 개요
이 자유 여행 계획은 2021년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9일간 진행되는 동유럽 중심의 여행이다. 주요 여행지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 4개국이다. 항공편은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비엔나 공항으로 입국한다. 여행 일정은 비엔나와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프라하, 브르노, 브라티슬라바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되어 있다. 유명 관광지로는 슈테판 대성당, 쉔부른 궁전, 할슈타트 소금광산, 호엔잘츠부르크 성, 프라하 성, 브라티슬라바 성, 도나우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여행은 유럽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 주요 관광지
1.2.1.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알프스의 진주'로 불리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유산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비엔나는 화려한 궁전과 성당, 멋진 도시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쇤브룬 궁전의 장엄한 건축과 정원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소이다. 이 밖에도 알프스 산맥에 자리한 할슈타트 마을은 소금 산업으로 번영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에 있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오스트리아는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역사를 지니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1.2.2.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는 동유럽 국가로, 체코공화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닿고 있다. 슬로바키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는 브라티슬라바이다. 슬로바키아는 화려한 건축, 역사적인 도시, 그리고 자연경관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 목적지이다.
브라티슬라바 성은 슬로바키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이 성은 카르파티아 산 남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모라비아왕국 시대에는 중요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했다. 1811년 화재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3년 재건되었고, 현재에도 일부는 슬로바키아 의회로 사용되고 있다. 성 내부에는 다양한 역사적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또한 브라티슬라바는 다뉴브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브라티슬라바에는 역사적인 도심과 더불어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도심 내에는 역사적 건축물들과 함께 현대적인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브라티슬라바에는 화려한 성 정원, 중세 성곽, 아름다운 교회 등 풍부한 볼거리들이 있다.
한편 슬로바키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하이 타트라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지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에는 빙하호수, 폭포, 삼림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다. 또한 슬로바키아에는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한 동부 지역에 스피스 성과 프레쇼프 성 등 중세 성곽들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슬로바키아는 고대로부터 이어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브라티슬라바의 중세 성곽과 도시, 그리고 하이 타트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1.2.3. 체코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자 가장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프라하 성은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14세기 카를 4세 때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3세기 중엽에 초기 고딕 양식이 첨가되고, 이어 14세기에는 카를 4세에 의해 왕궁과 성십자가교회 등이 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면서 이 때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그 뒤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되고, 1526년 합스부르크왕가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다시 르네상스 양식이 도입되었다. 그러다 바로크시대인 1753년부터 1775년 사이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900년이나 걸렸다."
브르노는 체코 제2의 도시로,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브르노의 주요 관광지로는 베드로 바울 성당, 핑크탱크, 구시가지 등이 있다. 베드로 바울 성당은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브르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핑크탱크는 전시장, 볼링장, 공연장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브르노의 젊은 문화를 대표한다. 브르노 구시가지는 중세 도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프라하와 브르노 외에도 체코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도시들이 있다. 체스키크룸로프는 중세 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 구시가지와 성, 궁전 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체스키 크루믈로프 성은 체코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성 중 하나로,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공존하고 있다. 카를로비 바리는 유명한 온천휴양지로, 19세기에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온천, 스파, 극장 등의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체코는 역사와 문화, 자연 경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관광 대국이다. 특히 프라하와 브르노, 체스키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등의 주요 도시들은 체코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1.2.4. 헝가리
헝가리는 도나우강을 경계로 두 지역으로 나뉘는데, 왼쪽 지역인 부다 언덕에는 왕궁과 역사적 유적들이 자리 잡고 있고, 오른쪽 지역인 페스트에는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가 위치하고 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부다 왕궁은 헝가리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건물로, 13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헝가리의 왕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 왕궁은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바로크양식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부다 언덕에 있는 마티아스 성당은 중세 유럽 건축의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성당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곳으로,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규모가 인상적이다. 인근에는 헝가리 국회의사당이 위치하고 있는데,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도나우강 양안에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특히 사로스팔로타 다리와 엘리자베스 다리는 유명하다. 이 다리들은 도나우강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구조물로,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표한다.
부다페스트 외에도 헝가리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가 있다. 헝가리 최대 호수인 발라톤 호수는 휴양지로 유명한데, 아름다운 경관과 온천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헝가리 동부 지역에 위치한 비세그라드 성은 중세 성채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헝가리는 수도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도나우강 양안의 아름다운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3. 여행 일정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17일 토요일(1일차)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비엔나 공항에 도착하고, 체크인한 후 취침한다.
4월 18일 일요일(2일차)는 비엔나에서 슈테판 대성당과 쉔부른 궁전을 관람하고, 석식 후 호텔에 돌아와 취침한다.
4월 19일 월요일(3일차)는 할슈타트로 이동하여 중식 후 할슈타트 호수와 소금광산을 관람하고, 석식 후 체크인하여 취침한다.
4월 20일 화요일(4일차)는 잘츠부르크로 이동하여 중식 후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관람하고, 석식 후 체크인하여 취침한다.
4월 21일 수요일(5일차)는 프라하로 이동하여 중식 후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를 관람하고, 석식 후 체크인하여 취침한다.
4월 22일 목요일(6일차)는 브르노로 이동하여 데니소비 사디 공원을 산책하고 중식 후 베드로 바울 성당, 핑크탱크, 구시가지를 관람하며 석식 후 체크인하여 취침한다.
4월 23일 금요일(7일차)는 브라티슬라바로 이동하여 브라티슬라바 성을 관람하고 중식 후 Eurovea에서 쇼핑하며, 두나이 강가에서 낮잠을 자고 트램을 타서 석식 후 체크인하여 취침한다.
4월 25일 일요일(8일차)는 비엔나 공항에서 출국 수속 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와 같이 동유럽 지역 4개국(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을 8일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슈테판 대성당, 쉔부른 궁전, 할슈타트 소금광산, 호엔잘츠부르크 성, 프라하 성, 브라티슬라바 성 등을 방문한다. 비엔나에서 출발하여 프라하, 브르노, 브라티슬라바 등을 경유하며, 마지막으로 비엔나로 돌아와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대만 5박 6일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에는 김해공항에서 출국하여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한 후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으로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한다.
2일차에는 임가화원, 용산사, 시먼, 지룽야시장을 방문한다.
3일차에는 택시 투어를 하고 스린야시장을 둘러본다.
4일차에는 고궁박물관, 단수이, 화산1914, 마오콩 곤돌라를 경험한다.
5일차에는 화련을 방문하고 천외천 훠궈를 즐긴다.
6일차에는 쇼핑 후 타오위안 공항에서 출국한다.
이와 같이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박 6일 일정을 구성하였다. 대만의 주요 관광지인 임가화원, 고궁박물관, 화산1914, 천외천 훠궈 등을 둘러보며 대만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다.
1.4. 관광지 소개
1.4.1. 슈테판 대성당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3세기 중반부터 약 250년에 걸쳐 지어졌다.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잡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역사적 사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여겨진다. 다양한 색상의 지붕 타일로 장식된 탑은 빈의 도시 풍경을 대표하는 요소이다. 이 성당은 오스트리아 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들의 장소로 활용되어 왔는데, 대관식, 결혼식, 장례식 등이 거행되었다. 또한 성당 내부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어 오스트리아의 문화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슈테판 대성당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조화롭게 융합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대성당의 웅장한 규모와 장엄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오늘날에도 이 성당은 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2. 쉔부른 궁전
쉔부른 궁전은 과거 오스트리아 제국의 로코코 양식 여름 별궁으로 1,441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자 방문객이 가장 많은 유적지이며, 문화적으로도 가장 뜻 깊은 곳이다. 쇤브룬 궁전의 정원은 한 시절 유럽을 호령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품격과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50만평에 이르는 그 대지와 궁궐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쇤브룬 공원 안에 있는 빈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다.
1.4.3. 할슈타트 소금광산
할슈타트 소금광산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약 7,000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광산이다. 기원전 5,000년부터 이 곳에서 소금을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1965년에 광산이 폐쇄되었다가 2008년부터 30여 명의 광부들이 매년 180,000톤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2002년, 이 광산에서 선사시대 때 사용되었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계단'을 발견하였다. 이 계단은 비엔나 자연사박물관에서 많은 복원과정을 거쳤고 2015년부터 이 광산에서 원형의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다.
광산 내부에는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광산 투어를 통해 광부들이 사용했던 도구와 채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할슈타트 소금광산은 오스트리아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1.4.4. 호엔잘츠부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중부 유럽 최대의 성대이다. 해발 542m의 산 위에 위치한 이 방어용 성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완벽한 규모로 현존하는 최대의 성이다. 1077년에 지어진 이 성은 1500년을 전후해서 대주교 레오나르드에 의해 증축되었고 1618년에 이르러 대주교 막스에 의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 내부에는 성채 박물관과 라이너 박물관이 있다. 성채 박물관에는 각종 무기와 성에서 사용하던 식기류 등을 볼 수 있으며, 죄수들을 고문할 때 쓰였던 각종 고문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 또한 매우 멋지다. 이 성은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도시의 상징이자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처럼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중부 유럽의 대표적인 성채로, 그 거대한 규모와 역사적 의미, 아름다운 전경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5. 프라하 성
프라하 성은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3세 중엽에 초기 고딕 양식이 첨가되고, 이어 14세기에는 프라하 출신인 카를 4세에 의해 왕궁과 성십자가교회 등이 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면서 이 때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그 뒤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되고, 1526년 합스부르크왕가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다시 르네상스 양식이 도입되었다. 그러다 바로 baroque시대인 1753년부터 1775년 사이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900년이나 걸렸다.
1.4.6. 브라티슬라바 성
브라티슬라바 성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성으로, 다뉴브강이 내려다보이는 카르파티아 산 남쪽 언덕(해발 150m)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성은 대모라비아왕국 시대에 중요한 정치적인 업무를 수행했으며, 대모라비아왕국이 소멸된 이후에는 헝가리 정부의 국경 요새 역할을 했다. 1811년 완전히 소실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1953년 재건되었다. 공산주의 시대에는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의 브라티슬라바 거처이자 슬로바키아 국회의사당으로 이용되었으며, 현재에도 일부분은 슬로바키아 의회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브라티슬라바 성은 슬로바키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1.4.7. 도나우강
도나우강은 독일 남부에서 발원하여 루마니아 동쪽 해안을 통해 흑해로 흘러가는 길이 2,860km의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도나우강은 독일 남부의 브레게강과 브리가흐강이 합류하면서 시작되어 동쪽으로 흘러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대평원을 지나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이른다. 여기서 강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면서 카르파티아산맥과 발칸산맥 사이를 통과하는데 이곳은 "철문"이라고 불리는 유럽에서 가장 깊은 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