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평화통일에 대한 소설을 써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말 바른 문장 쓰기
1.1. 문장 작성의 원칙
1.2. 문장 부호와 외래어 표기
1.3. 공공언어의 작성과 검토
2. 삼국지연의 연구
2.1. 삼국지연의의 개요
2.2. 주요 등장인물 분석
2.2.1. 조조
2.2.2. 유비
2.2.3. 제갈량
2.2.4. 사마의
3.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
3.1. 박경리의 인생과 주요 작품
3.2. 소설 '토지'의 줄거리와 주제
3.3. 박경리의 시 세계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우리말 바른 문장 쓰기
1.1. 문장 작성의 원칙
문장 작성의 원칙은 사람에게 정보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작성하는 것이다. 바른 문장이란 문장을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의미를 왜곡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쓴 문장이다.
문장을 작성할 때는 먼저 명료성을 고려해야 한다. 문장의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불분명한 어휘나 모호한 표현은 피하고, 명료한 수식어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시간, 날짜 등 정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의미 전달이 왜곡되지 않는다. 어려운 어휘를 사용하면 문장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쉬운 어휘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반듯함을 고려해야 한다. 문장의 내용에 맞는 제목을 달고, 일관되게 서술해야 한다. 문장성분 간 호응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조사나 어미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호응성도 중요하다. 주어와 서술어는 반드시 맞아야 하며, 주어와 서술어가 여러 개라도 하나의 문장은 하나의 생각을 담아야 한다.
간결함도 필요하다. 문장을 지나치게 길게 쓰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작성해야 한다. 여러 정보는 여러 문장으로 나누어 쓰고, 반복되는 표현은 피하며, 서술어를 간결하게 쓴다.
마지막으로 용이성도 고려해야 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어휘를 사용해야 하며, 한자어나 전문용어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처럼 명료성, 반듯함, 호응성, 간결함, 용이성 등의 원칙을 고려하여 문장을 작성해야 사람에게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1.2. 문장 부호와 외래어 표기
우리말 문장에는 여러 가지 문장 부호를 사용하여 문장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문장 구조를 정확히 표시한다. 마침표(.), 쉼표(,), 가운뎃점(·), 빗금(/), 쌍점(:), 소괄호( ), 대괄호[ ], 겹낫표(『 』) 등이 대표적인 문장 부호이다.
마침표(.)는 서술, 명령, 청유 등의 문장이 끝나는 것을 표시한다.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쉼표(,)는 병렬된 어구를 구분하거나 절과 절 사이의 연결 관계를 분명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병렬된 어구 사이에 쉼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다.
가운뎃점(·)은 짝을 이루는 어구 사이에 쓰거나 공통 성분을 줄여 나타낼 때 사용한다. 가운뎃점 대신 쉼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빗금(/)은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쌍점(:)은 표제 다음에 해당 항목을 들거나 설명을 붙일 때 쓴다. 쌍점의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소괄호( )는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쓰고,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낼 때도 쓴다.
대괄호[ ]는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 등을 덧붙일 때 쓴다.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는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대신 큰따옴표를 쓸 수도 있다.
한편 외래어의 경우 국어기본법에 따라 우리말로 순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려운 외래어 대신 우리말로 풀어 쓰거나, 괄호 안에 한자나 원어를 표기하는 방식 등이 권장된다. 예를 들어 'AI'는 '인공 지능(AI)', 'MOU'는 '업무 협약/양해 각서(MOU)'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문장 부호와 외래어 표기에 유의하여 문장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공공언어의 작성과 검토
공공언어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영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말한다. 공공언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작성과 검토 기준이 필요하다.
공공언어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실성이다. 내용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문장 구조도 문법에 맞게 작성되어야 한다. 둘째, 용이성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전문용어나 외래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문장은 간단명료하게 써야 한다. 셋째, 비고압성이다. 상하관계나 권위적인 태도를 드러내지 않고, 경어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 넷째, 비표지성이다. 특정 계층, 지역, 성별 등을 부각시키지 않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다섯째, 친절성이다. 정보 제공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해야 한다.
공공언어 작성 시 유의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장 부호 사용이 적절해야 한다. 둘째,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필요할 경우 괄호 안에 한자나 원어를 함께 표기한다. 셋째, 문장 구조가 어색하거나 복잡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 간의 호응이 맞아야 한다. 다섯째, 문장이 너무 길거나 중복된 내용이 없어야 한다. 여섯째, 특정 지역이나 계층을 지목하거나 차별적 표현이 없어야 한다.
공공언어 작성 후에는 반드시 검토 과정을 거쳐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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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 file:///C:/Users/User/Desktop/국립국어원%20교재관련/한눈에알아보는공공언어바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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