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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학비타민 플러스UP은 학창시절 많은 이들이 힘들어했던 수학과 일상생활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단어가 일반화될 정도로 수학이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여겨지는 현실에 착안하여, 수학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역사, 예술, 자연, 과학, 일상생활 등 우리 삶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려준다.
책의 구성은 '콘서트'라는 개념을 차용하여 총 7개의 악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악장인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다'에서는 수학 개념 중 하나인 소수에 대해 소개하며, 소수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설명한다. 제2악장인 '수학은 직관이다'에서는 차원과 확률 개념을 다루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확률적 사고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밝혀낸다. 제3악장인 '수학은 아름답다'에서는 수학적 비례와 구조가 예술 작품에 내재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닌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원천임을 증명한다.
제4악장인 '수학은 단순하다'에서는 바코드와 QR코드의 원리, 영화 속 수학적 요소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적 사례를 소개한다. 제5악장인 '수학은 즐겁다'에서는 스포츠와 달력, 마방진 등 수학이 녹아들어 있는 재미있는 주제들을 다루며,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닌 놀이와 오락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제6악장인 '수학은 진화한다'에서는 카오스 이론과 프랙탈 등 현대 수학의 새로운 발견을 다루며, 수학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