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일산병원 개요
1.1. 시설 및 운영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시설 및 운영정보는 다음과 같다.
일반입원실은 총 19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은 16병상, 성인 및 소아 신생아용 상급병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개방병실과 폐쇄병실도 각각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격리병실은 17개 운영 중이며, 무균치료실, 분만실, 인공신장실, 감내치료실, 방사선옥소치료실 등의 특수치료실도 갖추고 있다. 수술실은 3개, 응급실은 10개, 물리치료실은 14개가 있다.
이 병원은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 모두에 대해 1등급의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1.2. 간호등급 및 진료과목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일산병원의 간호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음을 보여준다.
의사 총 인원은 40명이며, 진료과목은 내과(9명), 신경과(2명), 정신건강의학과(1명), 외과(3명), 정형외과(2명), 신경외과(1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산부인과(2명), 소아청소년과(2명), 이비인후과(1명), 피부과(1명), 영상의학과(2명), 진단검사의학과(1명), 재활의학과(2명), 응급의학과(6명), 구강악안면외과(0명) 등의 다양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일산병원이 일반적인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특수진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산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응급의료기관, 성인중환자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기관, 노숙인 진료기관,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기관, HPV 예방접종사업 참여기관 등 다양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3. 의료장비
일산병원의 의료장비는 다음과 같다.
일산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공호흡기 16대, CT 1대, MRI 1대, 유방촬영장치 1대, 일반엑스선촬영장치 8대, 콘빔 CT 1대, 골밀도 검사기 2대, 초음파영상 진단기 6대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ECMO, 사이버 나이프, 양성자 치료기와 같은 첨단 장비도 갖추고 있어 첨단 의료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의료장비들은 일산병원의 진단 및 치료 능력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일산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경영분석
2.1. 재무지표
유동비율(Current rate)이란, 단기부채를 갚을 현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이다. 기업의 이익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자산을 현금화하지 못해 당장 갚아야 할 돈을 갚지 못한다면 회사는 유지될 수 없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현금 동원력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이 지표가 200% 이상이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유동비율은 2017년과 2018년에는 150%를 넘는다. 이 말은 1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금이 부채보다 1.5배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 시기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19년부터 유동비율이 감소하였으며 2021년에는 약 0.4%p 상승하였으나 150%에도 미치지 못하며 100%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므로 병원의 단기적인 지불 능력이 약화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당좌비율(Quick ratio)이란, 유동자산을 통해 단기부채를 상환할 능력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단기 금융적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예상하지 못한 금융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업은 안정적인 운영할 수 있다. 당좌비율이 100% 이하라면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5년간 당좌비율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약 0.4%p상승한 수치 모두 100% 이상의 값을 보이므로 화폐적 자산에 대한 단기지급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2.2. 생산성지표
총자산투자효율(Value added to total assets)이란, 효율적으로 자본을 활용하여 생산성의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부가가치액을 총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총자본이 효율적으로 운용되었음을 보여주며 노동생산성과 비례하여 증가한다. 즉, 노동생산성과 더불어 기업의 생산성 측정을 위해 대표적으로 이용된다.
인건비투자효율(Value added to personnel Expenses)이란, 부가가치를 인건비로 나눈 값으로 노동생산성 정도를 보여준다. 즉, 인건비투자효율이 높을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