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간호학 실습 심방세동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방세동의 정의 및 개요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검사
1.4.1. 심전도 검사
1.4.2. 24시간 심전도(홀터 검사)
1.4.3. 삽입형 루프 리코더
1.4.4. 운동 부하 심전도
1.4.5. 심장초음파 검사
2. 심방세동의 치료 및 관리
2.1. 정상 리듬으로의 전환
2.2. 맥박수 조절
2.3. 항응고 요법
2.4. 수술적 치료
2.5. 간호중재
3. 환자 사례 분석
3.1. 현병력
3.2. 과거력 및 가족력
3.3. 진단적 검사 결과
3.4. 약물치료
3.5. 간호과정 적용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심방세동의 정의 및 개요
1.1. 정의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은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 심방의 수축이 소실되어 빠르고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상태이다. 심방의 여러 부위에서 전기 자극이 제멋대로 발생하여 퍼져나가면서 충돌하고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심방 근육의 수축이 소실되고, 심장 박동이 매우 불규칙해지게 된다.""
1.2. 원인
심방세동의 원인은 다양하며 발생 기전은 아직까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대부분은 류마티스성 판막 질환, 승모판 질환과 같은 판막 질환,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비후성 혹은 확장성 심근증(심부전증), 선천성 심질환 등의 기질적인 심장 질환과 동반되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만성 폐 질환과 동반되기도 한다. 심장 수술 후에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노화와 관련되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감염 및 각종 대사 장애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1.3. 증상
심방세동의 증상은 발작성 심방세동과 만성 심방세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심계항진(palpitation)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심한 경우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심방세동을 가진 환자에서는 발작성 심방세동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일부 환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부정맥 자체에 의한 증상보다는 심방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방 내 혈액의 저류로 인한 혈전이 형성되고 이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혈전 색전증, 중풍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심방세동으로 인해 심박출량이 감소하여 호흡곤란, 피곤함, 무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과음한 다음날 새벽에 갑자기 심방세동이 발생하기도 한다.""
1.4. 진단검사
1.4.1.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는 심방세동 진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이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 근육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신호를 심전계에 의해 그래프로 기록하는 검사로, 심방세동의 경우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
심방세동 환자의 심전도 검사 소견은 다음과 같다. 정상적인 P파가 사라지고 대신 미세한 불규칙한 선(f파)으로만 나타난다. 또한 심실 수축에 의한 QRS파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한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적인 소견을 통해 심전도 검사에서 심방세동을 쉽게 진단할 수 있다.""
1.4.2. 24시간 심전도(홀터 검사)
24시간 심전도(홀터 검사)는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통상적인 심전도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증상으로 심방세동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시행하는 검사이다. 휴대용 심전도 기계를 몸에 부착하고 일상생활 중 하루 동안의 심장 박동과 리듬을 기록하는 검사로, 환자는 검사를 하는 동안 두근거림, 어지러움, 흉부 불편감과 같이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할 때를 기록한다. 이를 통해 증상이 원인이 되는 부정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드문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긴 1-2주에 걸쳐 박동과 리듬을 기록하는 간헐적 심전도(이벤트 홀터 검사)를 통해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도 있다.""
1.4.3. 삽입형 루프 리코더
삽입형 루프 리코더(Implantable loop recorder, ILR)는 최근에 개발된 심장 모니터링 장치로, 간헐적이고 드문 심장 증상을 가진 환자에서 숨겨진 심방세동을 장기간 감시할 수 있는 기법이다.
ILR은 피하에 삽입되는 작은 기기로서 약 3년간 지속적으로 심장 리듬을 기록할 수 있다. 환자가 증상을 느낄 때 버튼을 누르면 그 시점의 심전도 정보가 기록되어, 증상과 부정맥 발생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전후 심전도 정보도 저장되므로 무증상 부정맥의 진단에도 도움이 된다.
원인이 불명확한 재발성 두근거림 혹은 심방세동이 의심되는 원인 불명의 뇌졸중(Cryptogenic stroke)이 동반된 환자에서 다른 비침습적 심전도 검사를 통하여 심방세동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숨은 심방세동을 확인하기 위해 ILR 시행이 유용하다. 이를 통해 적절한 항응고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ILR은 기존의 홀터모니터나 심전도보다 장기간 심장 리듬을 감시할 수 있어 간헐적인 부정맥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며, 수술이나 시술 없이 피하에 간단히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삽입 부위 감염, 이물감, 기기 오작동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1.4.4. 운동 부하 심전도
운동 부하 심전도는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발작이 오는 경우, 발작 양상을 기록할 수 있어 진단에 이용되는 검사방법이다. 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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