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수족구 case"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
1.1. 정의 및 개요
1.2. 원인 및 병태생리
1.3. 진단방법
1.4. 임상증상
1.5. 치료
1.6. 간호
2. 사례
3. 간호과정
3.1. 질병과 관련된 피부손상 위험성
3.2. 구강점막 손상과 관련된 영양불균형
4. 결론 및 제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
1.1. 정의 및 개요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유행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이다. 이 병은 주로 장바이러스, 특히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손, 발, 입 안에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증상이 가벼워 미열이 있으며, 입 안의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식사량이 줄어드는 등의 경과를 보인다. 하지만 전혀 먹지 못하여 탈수가 생기거나, 뇌수막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2. 원인 및 병태생리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콕사키바이러스'는 혈청형에 따라 A군, B군으로 나누고, 각 군은 다시 성질에 따라 수십종의 바이러스로 구분하며,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다.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 환자의 변이 손이나 환자가 만진 물건 등에 묻어 입으로 들어오거나, 호흡기 분비물이나 침, 입이나 피부 물집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면서 시작된다. 환자가 감염된 후 대변으로 수주에서 수 개월까지도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로는 1-3주까지 감염력을 보일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분비할 수 있으며, 감염력은 중간 정도로 수두나 홍역보다는 낮다.
입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목구멍이나 장의 점막 아래 조직에서 증식을 하는데, 증식된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대변이나 상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분비된다. 바이러스가 처음 몸에 들어와서 증상이 생기기까지 잠복기는 평균 3-10일로 이 때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림프조직으로 이동되어 증상이 생길 만큼의 숫자로 증식된다. 그 후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들어가면서 열, 피곤감 등의 증상이 생기고 혈관을 통해 들어간 바이러스는 비장, 간, 골수로 갔다가 다시 각 표적기관으로 퍼지게 되고, 그 곳에서 증식이 되면서 본격적인 증상이 생기게 된다.
1.3. 진단방법
수족구병의 진단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임상적인 증상을 통한 진단이 가장 일반적이다. 특징적인 피부 발진과 구강내 병변을 관찰하여 수족구병을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발진이 가벼운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입 안의 병변만 있는 경우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과 감별해야 한다.
신경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인두 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에서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 혈청학적 검사로는 급성기와 회복기의 혈액을 채취하여 장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장바이러스의 혈청형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어 최근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한편, 세포 배양 검사는 장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는 표준화된 방법이다. 뇌척수액, 혈액, 대변, 피부 물집 등 다양한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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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
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
질병관리청 https://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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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메디컬 - 제 3판 아동간호학 (심인옥 외 공저 2021년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