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창의적 체험활동 연간 계획
1.1. 대상 학년의 선정
대상 학년의 선정은 5학년이 적절하다. 5학년은 고학년에 속해 다양한 활동 및 고차적 활동이 가능하며,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이에 맞는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과가 도입되는 학년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실과 교과를 연계할 수 있어 보다 풍부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활동을 구성할 수 있다. 이처럼 5학년은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과정의 특징을 고려할 때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에 적합한 학년이라고 할 수 있다.
1.2.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
창의적 체험활동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는 다음과 같다.
학년군 및 대상 학년 시간 배당 기준에 따르면, 5학년 1학기 시간 배당은 자율활동 40시간, 동아리활동 32시간, 봉사활동 10시간, 진로활동 10시간으로 총 92시간이다. 5학년 2학기는 자율활동 20시간, 동아리활동 32시간, 봉사활동 10시간, 진로활동 10시간으로 총 72시간이 배정되었다. 6학년 1학기는 자율활동 50시간, 동아리활동 10시간, 봉사활동 5시간, 진로활동 32시간으로 총 97시간이며, 6학년 2학기는 자율활동 30시간, 동아리활동 10시간, 봉사활동 5시간, 진로활동 32시간으로 총 77시간이 배정되었다.
시간 배당에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와의 연계로 과학 자율활동 창의 주제 활동, 과학 동아리 활동, 역사 자율활동 창의 주제 활동, 역사 동아리 활동, 사회 진로활동 등을 계획하였다. 둘째, 학교 특색사업과의 연계로 예절 교육(전통 문화 교육)을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에 편성하였다. 셋째, 학교 행사와의 연계로 자율활동에 과학의 날 행사, 장애인의 날 행사, 통일의 날 행사 등을 포함하였다. 넷째, 범교과 학습의 연계로 인성교육, 안전·건강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결하였다. 다섯째, 지역 사회의 물적·인적 자원을 고려하여 경찰서, 교통안전과, 지역 스포츠 센터, 한복 대여점, 장애인 복지 센터, 지역 노인정, 과학박물관, 민속박물관, 역사박물관, 미술관 등과 연계한 활동을 계획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생활 안전, 예절 교육, 진로 교육을 강화하였다.
1.3. 시간 배당에 고려한 사항들
시간 배당에 고려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교과와의 연계에 있어 과학 자율 활동 창의 주제 활동 시에 과학의 날-다양한 과학 주제 탐구를 실시하고, 역사 자율 활동 창의 주제 활동에서는 고궁을 배경으로 한 역할놀이 및 동영상 촬영을 계획하였다. 또한 사회 진로 활동에서는 경찰 박물관, 키자니아 탐방을 통해 진로 정보 탐색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처럼 교과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과 학습을 보완하고 심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특색사업과의 연계에서는 '예절 교육(전통 문화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자율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 관련 내용을 편성하였다. 자율 활동의 예로는 '다도 체험', '전통놀이 한 마당', '한복 입는 날' 등을 계획하였고, 동아리 활동에서는 '짚신 제작', '고궁 탐방' 등을 편성하였다.
학교 행사와의 연계에서는 자율 활동에 과학의 날 행사, 장애인의 날 행사, 통일의 날 행사, 친구 사랑의 날 행사 등을 배치하였고, 동아리 활동에는 스포츠의 날, 동아리 발표회 및 전시회, 등굣길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체 야영 활동 등을 포함하였다.
범교과 학습과의 연계에서는 인성교육, 안전·건강 교육,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등 다양한 범교과 주제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였다. 예를 들어 인성교육은 '예절 교육(전통 문화 교육)'과, 안전·건강 교육은 '생존 수영 교육 활동'과 연결하였다.
지역사회의 물적·인적 자원을 고려하여 경찰서, 교통안전과, 지역 스포츠 센터, 한복 대여점, 장애인 복지 센터, 지역 노인정, 과학박물관, 민속박물관, 역사박물관, 미술관 등의 자원을 활용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생활 안전 교육, 예절 교육, 진로 교육 등을 강화하였다.
이처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배당에는 교과, 학교 특색사업, 학교 행사, 범교과 학습, 지역사회 자원, 학부모 요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1.4. 운영 모형
'1.4. 운영 모형'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을 담고 있다. 본 운영 모형은 "특색 구현 모형"으로, 학교의 고유한 특색사업을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색 구현 모형은 학년 구분 없이 적용 가능하며, 자율활동 시수를 가장 많이 배정하고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순으로 시간을 편성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추구하는 고유한 특색사업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실행할 수 있다.
본 운영 모형을 선택한 이유는 제시된 학교가 "창의적 인재 육성"과 "생태학적 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특색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색사업들을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양한 영역(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에 반영하여 심도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색 구현 모형을 채택하였다.
구체적으로 자율활동에서는 스마트 교육 관련 주제 탐구활동(PRP)과 다양한 행사(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수확의 날)를 편성하여 창의적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동아리활동에서는 텃밭 가꾸기 등 생태학적 교육 관련 실습활동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에서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생태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
이처럼 특색 구현 모형은 학교의 고유한 특성과 비전을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에 반영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절한 운영 모형이라고 볼 수 있다.
1.5. 하위 영역별 주안점
자율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독서 교육, 텃밭 가꾸기와 같은 활동을 운영한다"". 먼저, 독서 교육과 관련하여 '산아래 출판'은 국어과와 연계되어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출판하는 활동이다. 자신의 관심 있는 소재나 주제를 찾아 글을 직접 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글쓰기에 임하게 되고 출판이라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꿈마당 가꾸기'는 실과과목과 연계하여 식물 또는 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여 얻은 산물을 급식에 반영하는 친환경적인 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등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교 특색을 살려 전 학년에서 '꼬마 목수들'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꼬마 목수들'은 학생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