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미용문화와 서양미용문화의 특징 및 내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목욕 문화의 비교 분석
2.1. 목욕의 역사
2.2. 시대별 목욕탕의 모습
2.3. 목욕 문화의 기원
2.4. 일본의 목욕 문화 특징
2.4.1. 가정에서의 목욕 문화
2.4.2. 대중목욕탕에서의 목욕문화
2.5. 일본의 온천
2.5.1. 일본 온천의 기원
2.5.2. 일본 온천의 성분과 종류
3. 쌍꺼풀 수술
4. 코 성형
5. 리프팅 시술
6. 필러 시술
7. 결론
8. 참고문헌
9. 아르누보 시대 유행 배경
9.1. 아르누보의 의미
9.2. 깁슨 걸 스타일의 의미
9.3. 깁슨 걸 스타일의 유행 배경
9.3.1. 기계화 및 산업화의 진행
9.3.2. 부의 축적
10. 결론
11.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문화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 이웃나라인 일본은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의 문화와 차이를 보인다. 언젠가 일본은 목욕물을 받아두고 가족들이 차례대로 들어가서 목욕물을 사용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것에 대해 찾아보던 중 일본에는 대중목욕탕, 온천 등이 발달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매일 물을 받아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풀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의 가정주부는 저녁이 되면 저녁 준비와 함께 일을 마치고 돌아올 남편을 위해 목욕물을 데워 놓는 것이 중요한 일과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렇듯 일본에는 다양한 목욕 문화가 있으며 고대 일본의 신화를 기록한 『고지키(古事記)』에는 '이자나기 미코토(いざなぎのみこと)'가 황천으로 죽은 아내를 찾아갔다가 돌아와서 흐르는 물에 몸을 씻었다는 목욕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있기도 하다. 더러운 몸을 씻는다는 우리나라의 목욕에 대한 인식과 달리 일본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러 간다는 인식이 강하다. 즉 한국과 일본의 목욕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샤워가 일본에서는 목욕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목욕에 대한 개념을 바탕으로 일본의 목욕 문화와 한국의 목욕 문화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2. 목욕 문화의 비교 분석
2.1. 목욕의 역사
고대 일본에서는 목욕이라고 하면 '후로(ふろ)'를 뜻하며 이는 천연의 바위산에 난 구멍에다가 고엽등을 태우고 젖은 멍석을 깔고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이른바 원시적인 사우나, 이런 바위 동굴을 무로라고 부른 것에서 기원했다.
일본의 후로는 불교 사찰에서 승려들이 하던 한증에서 시작되었으며 고대의 불교 사찰에는 반드시 온실이라는 욕탕이 있었다.
목욕을 함으로써 7가지 병을 물리치고, 7가지 복을 얻는다는 불교의 가르침과 관계가 있다.
목욕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깨끗이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를 시욕이라 하며 자신이 죽은 후 자신의 명복을 위해 불교 사원의 욕실을 이용하여 승려나 일반인에게 시욕을 베풀었다.
비슷하게 우리나라도 신라시대에 목욕재계를 계율로 삼는 불교가 전해지면서 목욕이 습관화되었다.
이후로 불교가 국교로 부흥하면서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는 계속 성장하였다.
고려 시대부터 질병 치료 및 예방의학의 개념이 정립되었으며, 『고려도경』에는 고려인들이 하루에 서너 차례 목욕을 했고 개성의 큰 내에서 남녀가 한데 어울려 목욕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사절요』에는 역대 왕들은 온천 행차를 즐겼며 병이 난 신하에게 온천욕을 권장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고려의 성문화를 퇴폐 시 하는 유교사상이 중시되어 새로운 목욕 문화를 받아들이게 된다.
남녀의 혼욕과 알몸 노출 목욕을 불온한 행위로 간주하여 황실이나 양반들은 목욕 전용 옷을 걸치고 전신욕을 하였다.
또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동일시하는 이념으로 청결을 중요시하여 부분 목욕 문화가 발달하였다.
이로 인해 전신욕은 연례행사로 늦봄에서 늦여름에 연례행사로 행해졌다.
또한 세수를 하지 않고 사람을 대하는 것을 수치로 여겨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세수를 했고, 수시로 손, 발을 씻었다.
치료의 목적으로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으며 귀족계급에게만 별개의 미용 목욕 개념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제례 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여 몸을 깨끗이 해야 했으며 서민들은 냇가 등의 장소에서 목욕을 했고 양반들은 목욕통을 헛간, 부엌에 준비하거나 정방이라는 목욕소를 실내에 설치하였다.
2.2. 시대별 목욕탕의 모습
일본의 목욕탕의 역사는 나라 시대(710년) 이전으로부터 매우 길다"이다. 불교 사찰에 있던 온실을 일반인들이 무료로 이용했는데 이것이 대중목욕탕의 첫 발걸음이었다. 사원 욕실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원 측이 경제적 부담으로 보시의 개념으로 약간의 돈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업자들이 헤이안 시대에 대중목욕탕을 지어 영업했다는 기록이 있다.
본격적으로 돈을 받고 영업하는 목욕탕은 에도 시대(1603년)에 등장했다. 에도시대의 에도는 18세기 전반에 대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대중목욕탕인 센토는 공공시설로 등장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한다. 도시 지역이 센토의 고객이 될 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상업성이 있었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개별 가구가 목욕탕을 가지는 것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센토가 발달하게 되었다.
개인 목욕탕은 일부의 부유층만 소유했으며 일반 서민들은 센토를 이용했다.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집 목욕탕에 이웃 사람들을 초대하여 목욕과 술, 음식을 제공하며 놀았다. 이러한 내용을 보아 센토는 단순한 목욕탕의 기능만 한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사교와 오락의 장소로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새로운 점은 이 시대의 목욕탕은 현대와 달리 이때의 목욕탕은 혼욕 형식이라는 점이다.
메이지에 들어가 서양문...
참고 자료
네이버 국어사전
문화재청, 우리 선조의 목욕문화
노성환,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
홍윤기, 일본문화백과
공의식, 새로운 일본의 이해
김문환, 일본의 지역문화
유애란, 시니어의 뷰티관리 행동이 외모관리인식과 미용성형 만족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학교 대학원, 2022.
전설아, 성형외과 시장의 현황 및 서비스 이용 분석 : 강남구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2016.
김명수 기자, [칼럼] 광성형, 트렌드 따른 결정 아닌 안전한 선택이 중요, 전민일보, 2022.4.4.
노병철 기자, 국내외 미용성형 핫트렌드 '실 리프팅' A to Z, 데일리팜, 2023.4.24.
김지원 기자,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 최신 트렌드로 관심 높아진 쌍꺼풀 ‘세미아웃’, 특징 및 주의점은?, 메디컬월드뉴스, 2023.1.5.
노병철 기자, "HA필러, 시장에서 검증된 안전한 제품 선택 중요", 데일리팜, 2023.4.17.
트렌드 중요한 코성형, 핵심은 정확한 진단, 메디컬월드뉴스, 2023.2.23.
박신미/이재정, 1900년대 여성패션의 현대화 양상,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2010
제임스 레버, 서양패션의 역사, 시공아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