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화상 상처 관리
1.1. 드레싱
1.1.1. 생물학적 드레싱
생물학적 드레싱은 깨끗한 화상 상처를 즉시 덮어 상처의 수분 증발과 단백질 손실을 감소시킨다. 또한 신경 말단을 보호하여 통증을 줄이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나 세균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주로 돼지피부나 사망한지 24시간 이내의 인체 피부를 사용한다. 이종이식 드레싱은 깨끗한 부분층 화상, 죽은조직절제술 후 전층 화상, 첫 24시간 동안 거즈드레싱으로 덮어서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동종이식 드레싱은 절개된 피부를 보호하고 자가이식을 위한 적합성 검사를 위해 사용되며, 거즈로 덮어 상처를 보호하고 삼출물을 흡수한다."
1.1.2. 생합성 드레싱
생합성 드레싱은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드레싱으로, 생물학적 드레싱보다 경제적이며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Biobrane은 반투명하고 무균적이며 상처에서 수분이 소실되는 것과 세균 침범을 막아준다"" 생합성 드레싱은 실리콘 필름이 부착된 콜라겐 내장형 나일론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층 화상이나 staples, 거즈, steristrips가 있는 상처를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상처에 부착 후에는 드레싱을 제거하고 공기에 노출시켜 상처 치유 정도에 따라 드레싱을 제거할 수 있다""
1.1.3. 인조합성 드레싱
인조합성 드레싱은 국소상처, 피부공여부위, 수술부위 등에 탄력성을 가진 얇고 투명한 폴리우레탄 필름을 사용한다. 이 드레싱은 폐쇄적이고 방수가 가능하며 수증기와 공기가 통과할 수 있어 세균 감염을 방지하고, 습한 환경에서의 가스교환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인조합성 드레싱에는 얇은 필름 드레싱 Opsite, Tegaderm, Bioclusive 등이 있다. 이러한 드레싱은 부분층 화상이나 부분층 피부이식 공여부위에 적용하며, 삼출물이 없을 경우에는 필름 위에 다른 드레싱을 하지 않아도 된다.""
1.2. 드레싱 적용 방법
1.2.1. 개방법
개방법은 환부를 세척한 뒤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얼굴, 목, 흉부, 회음부 같이 드레싱 적용이 어려운 부위에 사용한다. 개방법 적용 시 간호사는 소독가운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상에는 멸균시트를 깔아 소독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환부에 옷이나 이불이 직접 닿지 않도록 크레들을 이용해 그 위에 이불을 덮어준다. 개방법은 환부의 관찰이 용이하고, 경축방지 운동 시 매우 자유로우며 순환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2.2. 부분 개방법
부분 개방법은 환부에 도포된 드레싱을 통해 분비물은 통과시키고 항생제 연고의 소실은 방지하는 방법이다"" 부분 개방법은 가피 제거와 육아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며, 피부이식 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부분 개방법은 화상 상처 관리에서 종종 사용되는 드레싱 적용 방법으로, 상처 부위에 직접 드레싱을 하되 상처의 치유와 관찰을 위해 일부는 개방하는 방식이다""화상 상처 관리에서 부분 개방법은 매우 효과적인 드레싱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화상 상처의 치유 과정을 촉진하고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