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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1.1. 심장의 구조와 위치
심장의 구조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심장은 제2늑간에서 제5늑간에 놓여있으며 흉골의 우측 경계면에서 좌측 중앙쇄골선상에 위치한다. 심장은 흉곽 내 역삼각형처럼 놓여 있는데, 심장의 윗부분은 넓은 심기저이고 아랫부분은 심첨으로 왼쪽 아래로 향하고 있다. 체내에서 심장은 회전되어 있는데 우측이 전면에 있고 좌측은 대부분 후면에 위치한다. 이처럼 심장은 입체적인 구조를 가지며 전-후-좌-우의 다양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 주먹 크기 정도로 수축 시 자신의 주먹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1.2. 심실과 심방
심장은 중격에 의해 우심과 좌심으로 나뉘며, 이는 다시 심방과 심실로 나뉜다. 위쪽인 심방에는 심장으로 귀환하는 혈액이 모이고, 아래쪽인 심실로 혈액이 내려와 심장 밖으로 내보낸다.
정맥혈은 우심방으로 들어와 삼첨판이 열릴 때 우심실로 흘러들어가고,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들어간다. 폐에서 산소화된 혈액은 좌심방을 거쳐 승모판이 열릴 때 좌심실로 들어가고, 대동맥을 통해 말초조직으로 공급된다.
우심방은 얇은 벽으로 된 구조이며,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을 받아들이고, 우심실은 정상적으로 심장의 가장 앞쪽에 있는 구조로 흉골 바로 아래에 놓여 있다. 좌심방은 4개의 폐정맥으로부터 산소화된 혈액을 받아들이며, 좌심실은 승모판이 열리면서 중력에 의해 약 70~80%의 혈액이 좌심방에서 흘러들어가고, 좌심실이 수축하면서 나머지 20~30%의 혈액을 내보낸다.심장은 중격에 의해 우심과 좌심으로 나뉘며, 이는 다시 심방과 심실로 구분된다. 심장으로 귀환하는 혈액은 심장의 위쪽에 위치한 심방에 모이며, 아래쪽의 심실로 혈액이 내려와 심장 밖으로 내보내진다.
정맥혈은 우심방으로 유입되어 삼첨판이 열리면 우심실로 흘러들어가고,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들어간다. 폐에서 산소화된 혈액은 좌심방을 거쳐 승모판이 열리면 좌심실로 들어가고,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공급된다.
우심방은 얇은 벽의 구조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을 받아들이며, 우심실은 심장의 가장 앞쪽에 위치하여 흉골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좌심방은 4개의 폐정맥으로부터 산소화된 혈액을 받아들이고, 좌심실로 혈액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약 70-80%의 혈액이 중력에 의해 흘러들어가며, 나머지 20-30%는 좌심실의 수축으로 내보내진다.
1.3. 판막, 심내막 및 심벽
일반적으로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을 순서대로 RA, RV, LA, LV라는 약어를 사용한다. 이 4개의 방은 4개의 판막에 의해 분리되어 있으며 이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다. 판막은 한 방향으로만 열리며 혈류의 압력 차이에 반응하여 수동적으로 열리고 닫힌다. 삼첨판은 우심방과 우심실을 분리시키며, 심장의 충만기 혹은 이완기 동안에 우심실이 혈액으로 가득 차도록 열렸다가 박출기 혹은 수축기 동안에 혈액이 우심방으로 역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닫힌다. 승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을 분리시키며 역시 심장의 충만기 동안 열리고 수축기 동안 닫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