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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예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대부분 전쟁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고나 성폭력, 자연재해 등이 주를 이룬다. 현재 시대가 발달됨에 따라 사건이나 사고가 증가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개인과 지역사회는 피해와 충격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도 점차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PTSD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이에 따라 간호 방법과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고 아래에 영화를 재구성하도록 한다.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2.1.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자신이나 타인의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이나 심각한 상해, 또는 신체적 안녕에 위협을 주는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 또는 직면하여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특수한 증상이다."
2.2. 원인 및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원인 및 증상은 다음과 같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은 전쟁, 강간, 고문, 구타 등 인간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가해지는 경우와 자동차 사고, 산업재해, 비행기 사고 등의 인재, 그리고 태풍, 지진, 화재, 홍수와 같은 천재지변에 의한 경우 등이 있다. 그 밖에 중요한 사람의 죽음, 이별, 수치스런 경험, 심한 좌절의 경험,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장애가 생겼을 때, 가족으로부터의 학대 등과 같은 상황에서도 발생한다. 이와 같은 심리적 외상들은 미리 예측하거나 대비할 수 없고, 도망가고나 회피할 수 없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으로는 상처받은 사건의 재경험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이다. 외상이 발생했던 장소에 가기를 거부하거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회피함으로써 그 사건과 관련된 경험과 느낌, 생각 자극을 피한다. 또한 여러 반응이 억제되고 있어 멍하고 무심해지며 인간관계가 위축되고 고립되는 등 정서적으로 둔감해져 일종의 정신적인 마비상태가 된다. 그리고 외상사건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거나 죄책감을 갖기도 하고, 세상 또는 타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부정적 감정을 표현한다. 또한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공포, 무력감, 심계항진, 짧은 호흡 등의 감정적, 생리적 증상이 나타나면서 각성상태가 지속되는 증상을 보인다.
2.3. 발병 및 예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남자는 신체적인 폭력에 더 자주 노출되고 여자는 성적인 폭력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은 친밀한 사람으로부터의 폭력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외상으로 고통받기 쉽다. 사건을 경험 후 대개 3개월 이내에 나타나지만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30년 후에도 나타낼 수 있다.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약 30%에서 완전히 회복, 40% 가벼운 증상을 계속 나타냄, 20%는 중등도의 증상, 10%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 사건의 심각도, 증상의 발병 시 양상, 증상의 기간, 병전의 기능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