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응급처치
1.1. 응급처치의 개념 및 기본 원칙
1.1.1. 응급처치의 정의
""응급처치'란 응급상황에서 영유아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장박동을 회복시키며, 생명이나 증상의 심각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히 필요한 처치를 의미한다.""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 즉시 시행하는 임시적 처치를 응급처치라고 한다. 응급처치 방법에 따라 일시적인 손상이나 영구적인 장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은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응급처치의 정의는 영유아의 악화된 상태를 예방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급하게 시행하는 처치라고 할 수 있다.
1.1.2. 응급상황을 위한 준비
모든 교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 상해예방 및 질병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 대한적십자사, 소방서, 민간 교육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찾기 쉬운 곳에 구급약품을 구비하여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구급약품에는 개봉일자와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약품 사용요령을 비치해야 하며, 보건실 또는 구급상자에 유아 및 병원 비상연락체계를 구비하고 응급절차과정을 벽면에 게시해야 한다. 아울러 구급약품은 유아용과 성인용을 구분하고 스테로이드제 등 유아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지 않도록 선별하여 구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부모에게 응급처치동의서를 받아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사고발생 시 사고보고서를 작성하여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
1.1.3.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침착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응급환자의 의식 상태, 상처 정도, 맥박과 호흡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둘째, 구조요청과 응급처치를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조대를 요청하면서도 응급처치를 병행해야 한다."
셋째,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연락해야 한다.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과정에서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넷째, 다른 유아들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 중에도 다른 유아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안정을 취해주어야 한다."
다섯째,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응급상황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
1.2.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1.2.1. 이물질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는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만 1세 이하의 경우 등을 5회 두드리고 흉부압박법을 5회 반복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영아의 한 쪽 팔을 머리 아래에 넣고 다리를 굽혀 가슴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옆으로 누운 회복 자세를 취한다. 만 1세 이상의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여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눈꺼풀을 뒤집어 닦아 주고, 모래 등이 들어간 경우 물이나 인공눈물 등으로 흘려 씻어낸다. 이후에도 계속 아파하는 경우 눈을 감고 거즈수건으로 눈을 가린 채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러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교사들은 반드시 관련 교육을 받고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1.2.2. 상처
상처는 신체의 조직이 손상된 것을 말한다. 상처의 종류로는 베인 경우(절상), 찔린 경우(자상), 긁힌 경우(찰과상) 등이 있다. 상처 처치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처 부위를 물로 씻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상처 부위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찔린 상처의 경우 물체가 깊숙이 박혀 있다면 무리하게 빼내지 말고 그대로 고정한 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이는 상처 부위의 더 큰 손상을 방지하고 출혈을 막기 위함이다.
긁힌 상처나 찢어진 상처의 경우 상처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거즈로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처가 깊거나 크다면 거즈로 감싸 출혈을 막고 병원으로 보내야 한다. 상처 처치 시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한 도구와 무균적인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며,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1.2.3. 출혈
출혈은 신체 내부 또는 외부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출혈은 베인 경우(절상), 찔린 경우(자상), 긁힌 경우(찰과상)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응급처치 시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하여 지혈하고, 출혈이 사지에서 발생한 경우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압박을 통한 지혈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 지혈대 등을 사용하여 압박할 수 있다. 또한 창상이 깊어 지혈이 어려운 경우 상처에 거즈를 덮고 압박붕대로 고정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출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2.4. 코피
코피는 코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흔한 응급상황 중 하나이다. 코피가 발생한 경우, 우선 영유아를 편안하게 앉힌 후 코의 유입구를 엄지와 검지로 꼭 잡아 4-5분간 지속적으로 압박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코피는 자연스럽게 멎게 된다. 이후에도 코피가 지속된다면 차가운 물수건을 코 둘레에 올려놓거나 얼음주머니를 대고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코피가 발생하거나 과다출혈이 있다면 혈액응고 장애나 혈관기형 등의 기저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한 진찰이 필요하다. 영유아의 코피는 부모나 교사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며, 코피 발생 시 충분한 지혈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루어져야 한다."
1.2.5. 골절과 염좌
골절은 뼈가 부러진 상태이고, 염좌는 관절부위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된 상태를 의미한다. 골절의 경우 가급적 움직이지 않게 하고 부목을 대어 고정해야 한다. 염좌의 경우에는 부어오른 부위를 높이 들어올리고 얼음찜질을 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골절의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다. 뼈가 부러진 경우 그 부위를 고정하여 움직이지 않게 하고 출혈이 있다면 압박하여 지혈한다. 골절 부위를 주변 관절과 함께 부목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