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태내기발달단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태내기 발달
1.1. 태내발달단계
1.1.1. 발아기
1.1.2. 배아기
1.1.3. 태아기
1.2. 태내발달 영향요인
1.2.1. 유전요인
1.2.2. 환경요인
1.3. 태내 진단
2. 태아발달단계
2.1. 발아기
2.2. 배아기
2.3. 태아기
3. 태내기 발달단계와 특징
3.1. 태아의 발달
3.2. 태내발달과정
3.2.1. 임신 1단계의 발달
3.2.2. 임신 2단계의 발달
3.2.3. 임신 3단계의 발달
3.3. 임산부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3.3.1. 임산부의 정서상태
3.3.2. 임산부의 영양상태
3.3.3. 약물복용
3.3.4. 임신연령
3.4. 태내기 문제와 사회복지실천 과제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태내기 발달
1.1. 태내발달단계
1.1.1. 발아기
발아기는 수정에서부터 수정란이 분열을 계속하면서 난관을 내려가 자궁벽에 정착이 되기까지 약 2주간의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를 정착기라고도 하는데, 수정란에서 분열해 온 세포 덩어리, 즉 배반포로부터 가시모양의 섬모가 자궁벽의 혈관을 뚫고 들어가면 배반포는 생리학적으로 태내발달 동안 계속되는 어머니와의 의존관계가 형성되면서 발아기는 끝나고 다음 단계가 시작된다." 이 시기는 매우 빠른 세포분열과 이동을 거치면서 배반포가 자궁 내벽에 착상하게 되며, 이때 자궁과 태아 간의 영양적, 호르몬적 상호작용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1.1.2. 배아기
배아기는 수정에서부터 수정란이 분열을 계속하면서 난관을 내려가 자궁벽에 정착이 되기까지 약 6주간의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에 대부분의 중요기관과 생리계통이 분화되고 생성되며, 배아기가 끝날 때쯤에는 사람의 형체를 갖추게 된다. 이 시기는 매우 빠른 발달과 분화과정으로 인해 태내환경에 가장 민감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모체가 질병, 영양부족 또는 약물의 영향을 받게 되면 태아발달에 회복할 수 없는 상해를 초래하게 된다.
이 시기에 세포분열을 계속해 온 배반포의 내부 세포단은 3개층, 즉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으로 분화한다. 외배엽은 머리, 손톱, 치아의 일부, 피부, 피부 분비선 그리고 감각세포와 신경계를 이룬다. 중배엽은 근육, 뼈, 배설기관과 순환기관, 피부의 진피를 이루고, 내배엽은 소화기 계통기관, 기관지, 호르몬 기관, 폐, 췌장 및 간을 형성한다. 또한 이 시기에 양막, 태반과 탯줄이 발달하게 된다.
양막 안에는 양수를 포함하는데, 태아가 그 안에 떠 있게 되어 신체적 충격이나 온도의 변화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 자궁으로 뚫고 들어갔던 가시모양의 섬모는 크기가 커져서 두툼한 원반 모양의 태반을 형성하며 태아의 배꼽으로부터 탯줄이 생겨 태반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탯줄은 아기와 태반 사이에 혈액을 운반하도록 혈관을 이루고 있으나 아기와 엄마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결은 되어 있지 않다. 엄마와 아기와의 혈관은 태반 속에서 반투막에 의해서 분리되어 있으며, 매우 작은 분자구조의 물질만 통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태반에서 이 막을 통해 영양물질이 아기에게 전달되고 배설물이 엄마에게로 오게 된다.
배아기 끝에 이르면 얼굴 모습이 드러나고 손가락, 발가락 및 외적 생식기관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6주경에 태아는 머리 부분이 신체의 다른 부분만큼이나 크기는 하나,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갖춘다. 이 시기 후반에 소화기관의 역동적 움직임은 물론 심장과 간의 기능이 작용한다고 보고되어 왔다. 이 시기에 자연유산이 일어나기 쉬운데, 아기가 자궁벽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1.1.3. 태아기
태아기는 수정 후 8주경에 배아기가 끝나는 이후부터 출생할 때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체기관의 분화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으나 근육의 발달이 빨라지고 입천장이 완전히 갖춰지며 외부 성기의 분화가 계속된다. 중추신경계 역시 이 시기에 빠르게 발달한다. 보통 4개월 말경에 어머니는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5개월경에는 빨고, 삼키며 딸꾹질과 같은 반사가 나타나고, 땀샘과 손톱이 생성된다. 피부도 어른과 같이 변하며 솜털이 온 몸을 덮는다. 6개월경에는 눈의 개폐 움직임이 일어난다. 태아가 6개월 전에 조산이 되는 경우 신경계와 호흡기 및 기타 신체 조절기능이 생존에 충분할 정도로 성숙해 있지 않다. 보통은 28주를 생존가능 연령이라 하는데,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신체적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여 조산이 되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1.2. 태내발달 영향요인
1.2.1. 유전요인
수정된 경우 절반 정도는 유전인자나 염색체의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대부분 임신 초기에 바로 자연유산이 된다. 그러나 유전인자나 염색체의 이상을 갖고 태어난 경우 대개는 전 생애에 걸쳐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게 된다. 유전인자 이상은 대부분 열성인자에 의한 것으로서 대표적으로는 아미노산 대사 장애로 인해 지능장애와 신경계의 손상을 일으키는 페닐케토뉴리아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나 머리카락, 눈동자에 정상적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이즘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염색체 이상은 난자와 정자 등 생식세포가 감수분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데, 이는 염색체가 정상인의 46개 보다 많거나 적은 경우인 상염색체 결함과 성염색체 결함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예로써 21번 염색체가 3개가 되는 다운증후군과 성염색체가 XXY 배열을 갖는 클라인펠터 증후군, XO 배열을 나타내는 터너 증후군 등을 들 수 있다.
1.2.2. 환경요인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태내 환경은 바깥세상과 격리되어 외부 자극을 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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