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 아나필락시스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문헌고찰
2.1. 정의
2.2. 병태생리
2.3. 원인
2.4. 증상
2.5. 진단검사
2.6. 치료
2.7. 간호
3. 간호과정
3.1. 건강사정
3.2. 간호진단
3.3. 간호중재
3.4. 간호평가
4. 사례연구
4.1. 서론
4.2. 문헌고찰
4.3. 간호과정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는 초기 처치를 빠른 시간 내에 적절히 한다면 대부분 잘 회복할 수 있으나,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을 분석하여 이러한 아나필락시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알아보고자 한다.
2. 문헌고찰
2.1. 정의
아나필락시스란 어떤 물질에 노출되어 과민하게 된 후 다시 그 물질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면역학적인 기전에 의한 급격하고도 전신적인 신체 반응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을 인식하여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우리 몸은 해당 알레르겐을 기억하게 되고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IgE'라는 항체를 만든다. 최초에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겐이 다시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 하면서 수 분 안에 다양한 염증 매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소실 등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반응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짧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아주 소량의 알레르겐에 다시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2.2. 병태생리
아나필락시스는 비만세포와 말초혈관의 호염구에서 발전되는 항체와 이물질 항원의 결합으로 발생된다. 이때 히스타민과 생물작용매개체의 분비가 촉발되어 혈소판, 호산구 및 호중구의 활동을 자극한다. 히스타민, 프리스타글란딘 및 염증성 류코트리엔은 혈관 투과성의 변화, 홍조, 두드러기, 혈관 부종, 저혈압 및 기관지 수축과 같은 아나필락시스의 특징적인 증상들을 유발한다. 이러한 전신성 변화는 항원 노출 후 몇 초에서 몇 분 안에 특징적인 임상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물질은 음식, 약물, 곤충자상, 라텍스 등이다. 음식에는 땅콩, 견과류, 조개, 생선, 우유, 달걀, 콩, 밀 등이, 약물에는 항생제(페니실린), 조영제, 정맥마취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 및 아편유사제 등이 포함된다.""
2.3. 원인
아나필락시스는 어떤 특정한 물질에 과민 반응하는 사람이 그 물질에 접촉하면 발생한다"라고 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음식, 약물, 곤충, 운동 등이 있다.
음식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흔히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다. 드물지만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지 않지만, 섭취 후 달리기나 농구와 같은 운동을 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한다.
약물 역시 모든 약물이 이론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흔한 약물은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배타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그리고 컴퓨터 단층촬영(CT)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이다. 그리고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 제재를 투여 받을 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곤충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릴 때 생길 수 있다.
운동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혈액 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로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특발성 아나필락시스).
즉, 아나필락시스는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가 노출된 알레르겐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2.4. 증상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은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의 증세로, 원인이 되는 물질이 도입된 경로 및 속도, 과민한 정도, 도입된 양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개는 수 분 이내로부터 수 시간 내에 반응이 생기나 대체로 노출 후 1시간 이내에 발생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 발적, 홍반, 두드러기 등의 피부 반응으로, 심하면 혈관 부종(안면과 입술 등이 붓는 증세)이 생긴다. 눈, 코, 입, 혀의 가려움증과 부종으로 음식을 삼키는 데나 호흡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더욱 심한 반응으로는 후두, 후두개염 및 주변 조직부종이 생겨 상부 기도의 폐색으로 질식을 일으키거나, 하부 기도의 기관지 수축으로 천식 때와 마찬가지로 호흡곤란, 천명, 흉부 압박감을 초래할 수 있다.
피부,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심혈관 허탈 및 쇼크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어지럼증, 실신, 경기, 의식 혼미, 혼수 등이 올 수 있고, 구역, 구토, 심한 복통 및 설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2.5. 진단검사
아나필락시...
참고 자료
성미혜 외 3명(2018), “비판적 사고기반 간호과정의 적용”, 수문사
송경애 외 공저(2019), “최신 기본간호학1”, 수문사
송경애 외 공저(2019), “최신 기본간호학2”, 수문사
윤은자 외 공저(2019), “성인간호학1”, 수문사
신미자 외 공저(2019), “최신 알기쉬운 병리학”, 현문사
김금순 외 공저(2018), “간호사를 위한 약리학”, 수문사
송경애 외 공저(2019), “기본간호 중재와 술기”, 수문사
최일생(2013), “해부 병태생리로 이해하는 SIM 통합 내과학 10 : 신경”, 도서출판정담
이강이 외 공저(2018), “건강사정”, 현문사
한국의약통신, ‘알레르기, 항원 아닌 인체문제로 접근해야’, 2017.05.02 10:05,
http://m.km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47
Youtube, ‘식품 ‘알레르기 쇼크’ 심하면 뇌사까지’, 2013.05.13.,
https://youtube.com/watch?v=kzG_Hb58328&
서울아산병원, ‘아나필락틱 쇼크’,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17
서울대학교병원, ‘아나필릭시스’,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538
김옥숙 외 (2014) 성인간호학 Ⅰ. 수문사
이영휘, 김성혁(2007). 성인간호학 Ⅰ. 정담미디어
김선애 외 2명(2016). 성인간호학 임상실습지침서. 현문사
김금순 외 3명(2012). 성인간호학 2. 수문사
변영순 외(2014). 기본간호학. 계축문화사
김분한 외(2016). 핵심기본간호술기. 대한나래출판사
대력영세(2010). 약리학. 정문각
최순희(2013). 간호과정. 현문사
킴스온라인. http://www.kimsonline.co.kr/.
네이버 지식백과(의약품 사전, 약학정보원). http://terms.naver.com.
쉽게 내리는 간호진단, 김정애 외, 수문사, 2016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2011
성인간호학 Ⅰ, 윤은자 외, 수문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