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양산시에 대한 소개
양산시는 동으로는 태백산맥과 서로는 소백산맥이 감싸고 있는 경상남도의 동남부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정족산맥이 드리워져 있는 곳이다. 영축산을 중심으로 한 가지산 도립공원에는 통도사, 내원사가 있고, 동남으로는 부산광역시, 서로는 밀양, 김해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교통망은 서쪽으로 경부선철도, 동으로는 국도 7호선, 가운데로는 경부고속도로와 35호 국도가 가로지르고 있어 남북으로는 교통이 발달하여 부산과 울산의 내왕이 용이하다. 또한 도시 형성 시 부산·울산과의 기능 분담으로 인해 하나의 연담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 조성중인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교통, 교육, 문화 등 도시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의 확충으로 독립된 도시형태로 갖추어 가고 있다.
1.2. 양산시, 경상남도 선정이유
양산시를 선정한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써 좀 더 자세히 알고, 양산시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분석하여 오마하 간호진단을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증상과 징후를 토대로 계획까지 작성하여 후에 이것을 수행하고 평가까지 기록하여 양산시의 지속 가능한 건강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비교 지역을 경상남도로 정한 이유는 양산시가 경상남도의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평균보다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양산시 사정인자
2.1. 지역사회의 특성
2.1.1. 역사
현 양산의 지명은 태종13년(서기1413년) 양산군(梁山郡)으로 명명되었다. 고종 건양원년(서기1896년) 경상도를 경상남북도로 분리하면서 경상남도에 배속되었고, 광무10년(서기1906년) 좌이·대상·대화 3개면이 부산부와 김해군에 이속되었으며, 울산군 외남·웅상 2개면이 본군에 편입되었다. 융희4년(서기1910년) 외남면이 울산군으로 환속되었다. 일제시대 대정3년(서기1914년) 부산 좌이면 공창 및 북면 녹동·송정 등 3동과 언양 조일리가 본군에 통합되었고, 1973년 동래군 기장·일광·장안·서생·정관·철마등 6개면이 본군에 통합되었다. 1979년 양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0년 기장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서생면이 울주군에 이속되었고, 1985년 장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기장·장안 2개읍과 일광·정관·철마 3개면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이속되었다. 1996년 3월 1일 현 양산시로 승격되었고, 2007년 4월1일 웅상읍을 4개동으로 분동 및 웅상출장소를 설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1.2. 지리학적 특성
2.1.2.1.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는 동으로는 태백산맥과 서로는 소백산맥이 감싸고 있는 경상남도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북으로는 정족산맥이 드리워져 있으며, 영축산을 중심으로 한 가지산 도립공원에는 통도사, 내원사가 있다. 또한 동남으로는 부산광역시, 서로는 밀양, 김해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2.1.2.2. 행정구역
양산시의 행정구역은 1개 읍, 4개 면, 8개 동(법정리 37개 / 법정동 23개), (행정리 165개 / 행정통 144개)으로 나누어져 있다. 읍은 물금읍이며, 면은 동면,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이다. 동은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이 있다. 이와 같이 양산시는 복잡한 행정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지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1.2.3. 면적
양산시 면적은 485.16㎢로, 전국 100,337.67㎢ 중 0.48%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10,540.12㎢ 중 4.6%를 차지하고 있다". 양산시는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태백산맥, 서로는 소백산맥이 감싸고 있으며, 북으로는 정족산맥이 드리워져 있다. 또한 영축산을 중심으로 한 가지산 도립공원에는 통도사, 내원사가 있고, 동남으로는 부산광역시, 서로는 밀양, 김해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양산시는 경상남도 내에서 4.6%의 면적을 차지하며, 주변 도시와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1.2.4. 기후
양산시의 기후는 온대계절풍 기후대로서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같이 받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5.1℃로 높은 편이며,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기후가 극히 온화하고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특히 여름철 최고 기온은 35℃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은 연평균 1,796mm로 소백산맥 동쪽 기슭에 해당하는 북동기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른 지역에 비해 강우량이 많은 편이다. 또한 적설량이 적어 생활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첫 서리는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에 내리고 눈은 12월 하순경에 내리나 연간 5일에 불과하다. 8월이 249.3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습도는 68%로 여름철이 높고 겨울철이 낮은 편이며 8월이 77%로 가장 다습하다.
2.2. 인구학적 특성
2.2.1. 양산시 인구
양산시 인구는 2021년도 기준 총 세대수 149,595, 전체 인구 수는 총 352,229명이다. 남자가 2021년 기준 176,641명, 여자는 175,588명으로 나타났으며, 물금읍이 전체 인구의 34.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고, 원동면이 1.0%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양산시의 인구동태(출생 및 사망)를 살펴보면, 2021년 기준 출생아 수는 2,678명으로 2020년 3,033명 보다 355명 감소하였고, 사망자 수는 1,956명으로 2020년 1,880명 보다 76명 증가하였다. 연령별(5세계급)인구 분포는 유소년 인구 0~14세 52,967명, 생산연령인구 15~64세 257,229명, 고령인구 65세 이상 49,672명이다. 연도별 인구 추이를 보면 2020년 기준 총 인구 수는 352,229명, 149,595세대로 전년도인 2019년 총 인구수 350,759명, 145,297세대에 비해 1,470명, 4,298세대 증가하였으며 매년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2.2. 인구동태(출생 및 사망)
2021년 기준 양산시의 출생아 수는 2,678명으로 2020년 3,033명보다 355명 감소하였다. 이는 전국적인 저출산 추세에 맞물려 양산시의 출생률도 함께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사망자 수는 2021년 기준 1,956명으로 2020년 1,880명보다 76명 증가하였다. 이는 양산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양산시의 인구동태는 출생아 수 감소와 사망자 수 증가로 인해 자연증가분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양산시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2.2.3. 연령별(5세계급)인구
2021년 4월 기준 양산시 총 인구 수는 352,229명으로, 연령별 인구 분포는 유소년 인구(0~14세) 52,967명, 생산연령인구(15~64세) 257,229명, 고령인구(65세 이상) 49,672명이다. 유소년 인구는 전년도 대비 57명 감소한 반면, 고령인구는 전년도 대비 3,430명 증가하여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학령인구(6~21세)는 58,126명으로, 이 중 초등학교(6~11세) 23,327명, 중학교(12~14세) 10,379명, 고등학교(15~17세) 9,439명, 대학교(18~21세) 14,981명이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