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창업의 정의와 범주
1.1. 프랜차이즈업
프랜차이즈업은 운영 방식이 정형화되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창업의 한 형태이다.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일반적인 창업과는 달리 표준화된 운영 모델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가맹점주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통일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자 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창업의 한 형태로 여겨지는데, 이는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수익, 재투자, 이익 창출로 이어지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점의 운영 방식을 표준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1.2. 플랫폼 사업
플랫폼 사업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랫폼 기업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여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랫폼 기업은 여러 공급자와 수요자를 동시에 확보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기업은 시장을 선점하고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둘째, 플랫폼 기업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의 전략을 구사한다. 셋째, 플랫폼 기업은 다양한 공급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 공급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처럼 플랫폼 사업은 전통적인 수직계열화 방식의 기업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다양한 공급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은 "외부 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면서 기회를 찾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기업가정신의 유래는 '시도하다, 모험하다'라는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확실성을 무릅쓰고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기업가정신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자 혁신을 일으키는 힘"이라고 정의하였다"" 하지만 기업가정신을 '기업가'라는 개인에 한정하기보다는 조직과 사회에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으로 확장된 의미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사회적 가치 제공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다"" 단순히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업가정신은 생존, 성공과 행복, 변화 수용과 극복 등 다양한 목적을 추구한다"" 단순히 경제적 풍요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행복을 공유하는 삶을 지향하며, 끊임없는 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기업가정신은 개인의 마인드셋을 넘어 조직과 사회에 혁신을 가져오는 핵심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1.4. 창업의 정의와 특징
창업의 정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창업은 고객의 pain point를 해결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자는 리스크 분야에 도전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창업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프랜차이즈업, 플랫폼 사업, 기업가정신 등이 대표적이다.
프랜차이즈업은 운영 방식이 정형화되어 있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창업이 가능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수익, 재투자, 이익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플랫폼 사업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데,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승자독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고객 충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기업가정신은 창업을 위한 마인드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창업자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처럼 창업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창업자는 고객의 needs를 해결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 창업 공간 및 지원정책
2.1. 교내 창업 공간 지원
교내 창업 공간 지원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여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학교 내에서 창업 동아리 활동이나 창업 경진대회 수상 시 창업보육센터 또는 창업 지원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업자 등록 없이도 창업을 위한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대학교에서는 학생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유무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할 수 있으며, 회사 규모가 확장되면 정부지원예산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이나 시제품 개발이 필요한 경우, 지역, 대학, 기관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교내 창업 공간 지원은 학생들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MVP 제작, 시제품 개발 등 창업의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공간이 제공되어, 학생들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2.2. 정부 및 기관의 창업 지원
정부 및 기관의 창업 지원은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교내에서는 창업 동아리나 경진대회 수상 시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지원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학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학생창업 시에는 유무료로 작업 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와 기관에서는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자금지원, 멘토링, 교육, 공간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 초기 단계부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활용하여 MVP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공간의 필요성은 아이디어의 성숙도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달리 판단해야 한다.
정부와 기관에서는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편리한 교통, 우수한 인재 접근성, 다양한 기업유치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TIPS TOWN,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에서도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창업에 실패한 경우에도 제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패에 대한 용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재기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등의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실패의 자산화와 더불어 재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정부와 기관에서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하고 있다."
2.3.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는 MVP(Minimum Viable Product)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 대학, 기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아이디어 발현 단계에서는 개방된 공간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얻을 수 있고, 오류 검출 단계에서는 폐쇄된 공간에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즉, 하고자 하는 일의 성격과 중요도에 따라 공간의 형태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정부와 기관에서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한 물리적 공간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아이디어 구현과 시제품 제작, 사업 모델 수립 등의 과정을 거칠 수 있다. 특히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편,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시제품 제작 공간이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 지원 활동이 메이커 스페이스 내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필요한 자원을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물리적 공간과 더불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 생태계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4. 창업 실패와 재기 지원
실리콘밸리는 평균 2.7회의 실패를 겪는다고 할 만큼 실패에 대한 용인 분위기가 강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창업 클러스터라 볼 수 있다. 이는 실패를 감수하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창업 실패=패가망신=신용불량자라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사업 지원을 받거나 투자 유치에 실패하는 경우도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작은 실패들로부터 실패의 원인을 정리하고 지식으로 구조화한다면 실패는 곧 성공을 위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정부와 기관에서는 이러한 창업 실패에 대한 제도적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재기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실패 경험을 자산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패의 원인을 정리하고 지식으로 구조화하는 작업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한편, 고객을 외면한 아이템으로 인해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