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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습관 평가
1.1. 나의 식습관 평가
나의 식습관 평가는 다음과 같다. 키 155cm, 체중 55kg, BMI 지수가 22.89로 표준체중 범위 내에 속한다.
전반적으로 나의 식습관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된다. 하루에 세 끼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며, 과식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곡류, 육류, 채소류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갖고 있지 않으며, 야채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공식품 섭취와 동물성 지방 섭취가 높은 편이다. 운동도 매일 하지 않으며, 영양지식을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종합적으로 볼 때, 나의 식습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일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아침식사 습관 개선, 채소 및 과일 섭취량 늘리기,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 식사기록법을 이용한 식생활 평가
식사기록법을 이용한 식생활 평가는 일정기간 동안의 식품섭취량을 기록에 의해 양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일은 주로 3일, 5일, 7일로 이루어진다. 7일 동안의 기록법은 비타민 A를 제외하고는 개인의 평균섭취량을 나타내는데 적당하다고 간주되나 기록하는데 부담이 크므로 보편적으로 3일이 많이 쓰이고 있다.
식사기록법에는 실측량 기록법과 추정량 기록법이 있다. 실측량 기록법은 모든 음식과 음료의 양을 실측하여 기록하는 방법이고, 추정량 기록법(식사일지)은 눈대중으로 추정하여 기록하는 방법이다. 추정량 기록법은 표준화된 자료와 눈대중량 표를 사용하여 1회 분량을 산정한다.
식사 기록 시 연속적인 날짜보다는 주중과 주말이 비례적으로 포함되도록 비연속적인 날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날에는 조사자가 기록이 완전한지 검열하여야 한다.
식사기록을 이용한 개인의 식사평가에는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의 비교, 충분섭취량 평가기준 이용, 상한섭취량 평가기준 이용 등이 있다. 이때 영양소 섭취의 개인 내 변이가 60~70% 이상인 경우에는 질적 평가만 가능하다.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의 식사평가는 개인의 식사평가를 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생략할 수 있다.
즉, 식사기록법은 개인의 식생활을 양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3. 3주간의 식단 평가
3주간의 식단 평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열량적 측면에서 볼 때 19~29세 여성의 에너지 필요량이 2,100kcal인데 비해 3주 간 평균 섭취열량은 1,970kcal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단 기록 기간 동안 활동량이 적었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섭취량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둘째, 유당불내증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릴 때부터 우유 섭취 시 소화불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