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실습일지 개요
1.1. 실습 기관 및 기간
실습 기관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이며, 실습 기간은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2주간이다.
실습 기관인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용자들은 대부분 지적 장애 1~2급, 자폐 장애, 틱 장애 등의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증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힐링 미술, 점핑 트램폴린, 원예 교실, 뉴스포츠, 음악과 하는 웃음치료, 오감쑥쑥 음악치료, 한지 공예, 뉴스포츠, 성희롱 예방교육, 음악과 하는 웃음치료, 오감쑥쑥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운영 현황과 이용자들의 특성,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1.2. 실습생 정보
실습생 정보는 다음과 같다.
실습생 성명은 ○○○이다. 주간보호센터 실습 기간은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이다. 실습생은 30대 후반의 여성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다. 평소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와 경험을 쌓고자 한다.
2. 실습 일차별 활동 내용
2.1. 1일차: 기관 오리엔테이션 및 장애인 이해
실습 첫 날인 1일차, 실습생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생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전반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습생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며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실습 중 실습생은 장애인분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인사를 나누고, 오전 프로그램인 "힐링 미술" 진행을 보조하였다. 점심식사 후에는 개인 위생 관리를 도왔으며, 오후 프로그램인 "점핑 트램폴린" 진행을 보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 이용자가 경련 증상을 보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데,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해당 이용자를 안정시킬 수 있었다.
실습을 마무리하며 실습생은 전반적인 인상을 남겼다. 실습생은 실습 첫날이라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지만, 실습지도자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환영으로 긴장감이 풀렸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면서 장애인들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개별 프로그램의 지역 내 타기관들과의 연계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실습지도자는 실습기간 동안 주간보호에서의 사회복지사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2. 2일차: 사업 및 지원 사업 소개
2일차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과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받았다. 실습생은 본 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장애인복지 실천 현장의 다양한 실천 모델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습생은 먼저 본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배웠다. 주간보호센터는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가족 지원, 장애인 권익옹호, 그리고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실습생은 이러한 사업들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어서 실습생은 본 기관이 외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배웠다. 먼저 지자체의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을 받고 있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장애인체육활동 지원 사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복지사업 지원 등에 선정되어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같은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