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레저 스포츠
1.1. 레저스포츠란?
레저스포츠란 "레저(leisure)"와 "스포츠(sport)"의 합성어로서,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건강의 추구를 위하여 자신에게 투자하는 운동들을 가리킨다. 과거에는 레저스포츠라는것이 귀족스포츠처럼 여겨졌으나, 현재는 자신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어떤 것 이든지 레저스포츠라고 칭하고 있다. 레저스포츠는 단순히 하강의 기능을 가진 낙하산보다는 훨씬 높이, 훨씬 멀리 갈 수가 있게 되었으며, 행글라이더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힘들지않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1.2. 레저스포츠의 종류
레저스포츠의 종류에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요트, 래프팅, 카약, 카누,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패러 글라이딩, 행글라이딩, 경마, 경륜, 볼링, 스쿼시, 라켓볼, 서바이벌게임, 번지점프, 패러세일링, 호버그래프트, 낚시, 등산, 모터사이클, 번지 점프, 보트, 요트, 클래이 사격, 산악자전거, 웨이크보트, 스카우트, 스카이 다이빙, 스킨스쿠버, 인라인 스케이트, 프리스비 등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2. 패러글라이딩
2.1. 패러글라이딩이란?
패러글라이딩이란 낙하산(parachute)과 행글라이더(hangglider)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체중 이동 등으로 인력에 의해 조종되며 자체 중량이 50KG이하인 활공기를 말한다. 패러글라이딩은 항공 스포츠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으면서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인력 활공기이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의 안전성과 분해, 조립의 간편성, 이동의 용이성 그리고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스피드를 갖추었으며, 오직 기류와 바람을 이용하여 이륙하고 비행하며 착륙함으로써 인간의 근원적 욕망인 하늘을 날아 다니는 꿈을 이루어준다. 패러글라이더의 활공비는 초보자용은 1:6 정도로 10m 높이에서 활공하면 60m정도의 거리를 비행할 수있으며 풍속은 3-6m/s (작은 나무가지가 흔들릴 정도) 가 이착륙시 최적의 상태이다.""
2.2. 패러글라이더의 구조
패러글라이더의 구조는 크게 기체(Canopy), 산줄(Suspend-Line), 라이져(Riser), 하네스(Harness), 보조 낙하산, 비행계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체는 윗면과 아랫면을 연결하여 주는 칸막이(Separator,Rib)로 이루어져 있다. 정면에서 볼 때 기체의 입구(Air in Take Hole)는 항상 열려있고 뒷부분은 닫혀있다. 기체 내부에는 Side-Vent Hole이라는 구멍이 기체의 횡축방향으로 많이 뚫려있는데, 이는 기체 내부의 공기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직안정판(Stabilizer)은 날개끝에 형성되는 익단 와류를 방지하고 직진성을 도와주는 장치이다. 패러글라이더의 재질은 주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재질의 원단에 코팅 처리한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한다.
산줄은 기체의 아래 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횡 과열로 달려있다. 뒷부분에는 방향전환 및 속도를 감속시키는 중요한 장치인 조종줄(Break-Code, Control-Code)이 위치한다. 산줄의 재료는 변형률이 거의 없는 성질을 지닌다.
라이져는 산줄들을 하나로 묶어 하네스에 연결해 주는 웨빙(Webbing)뭉치로, 기체의 가운데를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져의 가닥수는 대부분 2-5개 정도이며, 제일 앞에 위치한 라이져를 A-Riser, Front-Riser라 한다. A-Riser에는 Foot-Bar라는 속도 증감 장치가 연결되어 있다. 제일 뒤쪽에는 Rear-Riser가 위치하며 조종줄이 연결되어 있다.
하네스는 비행자와 기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비행 전 버클의 착탈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네스에는 Cross-Bracing이라는 장치가 있어 와류지역에서 비행자의 흔들림을 방지한다.
보조 낙하산은 비행 중 돌풍이나 조종 실수로 인한 자유낙하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이다.
비행계기에는 속도계, 고도계, 승강계, 무전기 등이 장착되어 있어 비행 중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3. 패러글라이딩에 이용되는 물리법칙
패러글라이딩에 이용되는 물리법칙은 다음과 같다.
모든 항공기는 날개가 필요하고 날개는 적절한 양력을 발생하도록 되어 있다. 무동력 항공기의 비행은 공중의 모든 물체를 땅으로 잡아 당기는 무게 중심력이 수평 성분으로 전환됨으로써 이루어진다. 패러글라이더의 날개 전면은 빗금을 친만큼 잘려져 있어 이 곳을 통하여 공기가 유입되고 공중에 산개되었을 때는 유입된 공기의 내부압력으로 그 모양을 유지한다.
바람은 날개의 전면에서 상,하로 나누어져 날개를 지나게 된다. 이때 날개의 아랫 부분의 바람은 직선인 반면 날개의 상단의 바람은 날개 윗면의 곡선으로 인하여 위로 돌아서 날개의 뒷 부분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구부러진 곳을 통과하는 공기는 유속이 빨라지고 압력이 낮아진다는 베르누이의 법칙에 따라 날개의 상,하단의 유속이 서로 달라지는 것이다.
즉 유속이 빠른 날개의 상단에서 압력이 낮아지므로 높은 압력에서 낮은 압력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압력의 성질에 따라 자연히 양력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실제 패러글라이더의 날개는 공기를 유입하도록 열려 있으나 공기가 들어찬 상태에서 공기는 자체 압력을 가짐으로서 날개의 전면을 보이지 않는 둥근 모양을 갖게 하므로서 일반 항공기의 날개 구조와 똑 같아 지는 것이다.
양력의 크기는 날개의 정면 1/3 지점에서 제일 강하다. 이렇게 발생된 양력에 의해 비행을 하게 되므로 낙하만을 목적으로 하는 낙하산과는 그 성질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즉 발생된 양력이 수직 강하를 최소로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활공을 하는 것이다. 다만 이 양력만으로는 절대 상승을 할 수 없다. 이 양력을 더 크게 하려면 브레이크 라인을 당겨 글라이더의 꼬리 부분을 아래로 내려 글라이더의 받음각을 크게 한다.
받음각이 커지면 상단을 흐르는 공기의 유속이 더 빨라지므로 더 많은 양력을 발생시키기는 하지만 전진력이 없는 무동력 기체로서는 일정속도 이하에서의 자체 상승은 기대할 수 없다. 높은 상승을 위하여 브레이크를 많이 당겨 많은 양의 양력을 얻고자 하지만 브레이크를 너무 많이 당길 경우 받음각을 어느 한도 이상 크게 할 경우 날개 의 기능을 일시 상실하는 실속에 돌입하게 된다.
실속이란 양력의 도움으로 활공하여야 할 기체가 너무 많은 받음각으로 날개 상단의 공기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여 상판 날개의 꼬리 부분에 와류가 발생하고 날개의 와류와 항력으로 인하여 날개의 성능을 잃은채 수직 강하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실속직전의 속도로 비행하는 상태를 최소 침하 속도라 하는데 이는 상승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최소의 침하 속도로 최고로 천천히 비행한다는 말이다. 오래, 높이 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침하 속도에서의 비행과 외부의 어떤 상승기류 가 글라이더를 받쳐 주어야만 가능하다.
패러글라이더의 날개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날개가 무 골조라는 점이다. 즉 항공기나 행글라이더 처럼 미리 만들어 놓은 고정익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무 골조이므로 공중에서 날개가 접힐 수도 있으나 날개의 접힘은 자동적으로 회복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패러글라이딩이 가능한 원리는 연속의 법칙과 베르누이 법칙이다. 연속의 법칙은 유체가 관을 통해 흐를 때 입구에서 단위 시간당 들어가는 유체의 질량과 출구를 통해 나가는 유체의 질량은 같다는 것이다. 베르누이의 법칙은 유속이 증가하면 압력이 감소한다는 원리이다. 이러한 물리법칙들이 패러글라이딩에 적용되어 양력을 생성하고 항공기의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3. 골프
3.1. 골프란?
골프란 직사각형의 나무로 만든 대의 중앙에 그물을 치고 상대편 지역에 셀룰로이드 공을 라켓으로 쳐 넘겨 승부를 가리는 구기 경기이다. 실내 스포츠로서 가정이나 직장의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인 동시에 높은 수준의 기능과 체력을 요구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