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동간호학 수문사 신생아기 정리해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상 신생아 고찰
1.1. 서론
1.1.1. 연구의 필요성
1.1.2. 문헌고찰
1.2.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
1.2.1. 호흡기계
1.2.2. 순환기계
1.3. 신생아의 생리적 상태
1.3.1. 체온조절
1.3.2. 조혈계
1.3.3. 수분과 전해질 균형
1.3.4. 위장관계
1.3.5. 신장계
1.3.6. 피부계
1.3.7. 근골격계
1.3.8. 감염에 대한 방어
1.3.9. 내분비계
1.3.10. 신경계
1.3.11. 감각기능
1.4. 신생아의 사정
1.4.1. 초기사정: 아프가 점수
1.4.2. 재태기간의 임상적 사정
1.5. 정상 신생아 간호
1.5.1. 기도개방성 유지
1.5.2. 체온유지
1.5.3. 감염과 상해 예방
1.5.4. 최적의 영양공급
1.6. 고빌리루빈 혈증
1.7. 기저귀 발진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정상 신생아 고찰
1.1. 서론
1.1.1. 연구의 필요성
신생아기는 출생 후 1개월까지의 기간으로 이 시기는 아기가 자궁 내 환경으로부터 자궁 외 환경으로의 적응과 관련해 중요하다. 출생 후 아기는 스스로 호흡을 통해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해야 하고 수유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적응여부가 생존과 직결되어있을 만큼 중요하다. 신생아실에서 직접적으로 투약과 같은 간호를 할 수는 없지만 실습생으로써 다른 병동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결핍되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온도를 조절하고 싸개를 잘 싸주는 것, 수유 자세는 무엇이고 특히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받쳐야 신생아에게 무리가 안 가는지, 감염이 취약한 제대는 어떻게 간호 하는지, 소독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 되는지 등 하루 루틴이 보통 반복되기 때문에 직접 신생아 한명을 맡아 적용해볼 수 있었다. 이번 케이스를 작성하며 정상 신생아 간호에 대해서 정리하며 행동의 근거와 여러 정상 질환의 원인을 알고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부해보고자 한다.
1.1.2. 문헌고찰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과 생리적 상태에 대한 문헌고찰은 다음과 같다.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의 시작이다. 화학적 요인인 낮은 산소, 높은 이산화탄소, 낮은 pH 등이 연수의 호흡중추를 자극하여 첫 호흡을 유발한다. 또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어 겪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피부에서 호흡중추로 전달되는 감각 자극을 자극한다.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발을 가볍게 두드리는 등의 촉각 자극도 호흡을 돕는다. 이와 함께 산도의 하강과 출산과정 동안의 정상적인 과정도 취약한 신생아의 호흡을 자극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혈액을 폐로 흐르게 하는 순환계의 변화이다. 태아의 순환에서 출생 후 순환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동맥관과 난원공의 기능적 폐쇄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폐혈관 저항이 감소하고 체순환 저항이 증가하여 혈압이 유지된다.
신생아의 생리적 상태를 살펴보면, 체온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신생아는 피하지방층이 얇고 체표면적이 넓어 열 손실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떨림이 아닌 비떨림 열발생을 통해 열을 생산하며, 갈색지방 조직이 특히 중요한 열 생산원이다.
조혈계의 경우 출생 직후 전체 혈액량은 약 300mL이지만, 제대 결찰 지연 여부에 따라 100mL 정도 증가할 수 있다. 수분과 전해질 균형은 신생아가 태아에서 자궁 외 생활로 전환하면서 변화가 일어나는데, 신생아의 총 수분량이 성인보다 많고 세포외액의 비율이 높다.
위장관계는 소화, 흡수, 대사 능력이 충분하지만 일부 기능에 한계가 있다. 췌장의 아밀라아제 생산 부족으로 복합탄수화물의 소화가 제한되며, 간의 글루쿠론산 전이효소 활동 저하로 신생아 생리적 황달이 나타난다. 신장계 역시 소변 농축과 수분, 전해질 불균형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가 느슨하게 붙어 있고 매우 얇으며, 피지선과 에크린선이 발달하여 체온조절에 관여한다. 근골격계는 화골화 과정이 진행 중이고 근육은 대부분 완전히 발달되어 있다.
감염에 대한 방어는 피부와 점막이 일차 방어선이며, 면역글로불린 생산이 미숙하지만 모체로부터 수동 면역을 받는다. 내분비계는 적절히 발달되어 있으나 기능은 미숙하다. 신경계는 불완전하게 통합되어 있지만 자궁 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으며, 감각기능 중 시각, 청각, 후각, 미각은 출생 시부터 기능한다.
이처럼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과 생리적 상태는 매우 미숙하지만, 자궁 외 생활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필수적인 것들이다. 이에 신생아 간호 시 이러한 신생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
1.2.1. 호흡기계
신생아의 출생 직후 적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즉각적인 생리적 변화는 호흡의 시작이다. 태아는 자궁 내에서 태반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지만, 출생 후에는 스스로 호흡을 해야 한다.
첫 호흡을 시작하도록 하는 자극은 주로 화학적 요인과 온도적 요인이다. 혈액 내의 낮은 산소 농도,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 낮은 pH 등의 화학적 요인이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를 자극한다. 또한 따뜻한 자궁 환경에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피부에서 호흡중추로 전달되는 감각 자극을 흥분시킨다. 이러한 화학적, 온도적 요인은 신생아의 첫 호흡을 유발하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
촉각적 자극 또한 호흡 시작을 돕는데, 신생아의 등이나 몸통, 사지를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발을 가볍게 튕기는 등의 자극이 효과적이다. 다만 이러한 촉각 자극을 너무 오래 지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호흡곤란 시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거나 출산 과정에서 저산소증이 있는 신생아에게 추가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호흡의 시작은 신생아의 출생 직후 가장 핵심적인 변화로, 화학적, 온도적, 촉각적 자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진다. 이러한 호흡의 적응 과정은 신생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1.2.2. 순환기계
호흡의 시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혈액을 폐로 흐르게 하는 순환계의 변화이다. 태아 순환에서 출생 후 순환으로의 전환은 결국 fetal shunts(태아단락: 타원구멍(foramen ovale), 동맥관(ductus arteriosus), 정맥관(ductus venosus))의 기능적 폐쇄를 수반한다. 증가된 혈액이 폐혈관을 확장시켜 폐혈관 저항이 감소되고, 체순환 저항은 증가하여 blood pressure(혈압)을 유지하게 된다. 혈액이 폐혈관으로 들어오면 우심방, 우심실 및 폐동맥의 혈압은 감소하고, 좌심방의 압력이 우심방의 압력보다 높아져 난원공이 폐쇄된다. 폐 혈류의 증가와 극적인 폐혈관 저항의 감소로 동맥관 폐쇄가 일어난다. 동맥관은 기능적으로 출생 직후 닫히지만 해부학적 폐쇄는 이보다 더 걸린다. 동맥관이나 타원공의 폐쇄 실패는 태아 단락을 통한 순환을 지속시키게 된다."
1.3. 신생아의 생리적 상태
1.3.1. 체온조절
신생아의 체온조절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신생아는 환경에 노출되는 체표면적이 넓고 피하지방층이 얇아 열손실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다.
신생아는 떨림 기전이 없으며, 갈색지방조직의 대사를 통해 열 생산을 한다. 주요 열 생산원은 심장, 간, 뇌이며, 신생아에게만 존재하는 부가적인 열 발생원은 갈색지방이다. 갈색지방은 견갑골 사이, 목 주위, 액와 및 흉골 뒤에 존재하여 이 부위가 다른 신체 부위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신생아는 체온 유지를 위해 굴곡체위를 취하여 체표면적을 줄이고, 혈관수축을 통해 열 손실을 줄이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출생 직후 빨리 건조시키고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고체온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
신생아의 체온은 정상 범위가 36.5~37.5°C이며, 액와 체온을 주로 측정한다. 직장 체온은 직장 점막의 천공 위험이 있어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신생아의 체온조절에 실패하면 저체온이나 고체온이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은 주로 열손실이 많아 발생하며, 저체온 시 대사가 떨어져 저혈당, 호흡 저하, 순환 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고체온은 주로 열 생산 증가로 인해 발생하며,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의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출생 직후 건조와 보온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체온 측정과 함께 피부 색깔, 행동 양상 등을 관찰하여 체온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 체온 조절 기능의 미숙으로 인한 문제점을 숙지하고, 체온 유지를 위한 간호중재를 적절히 수행해야 한다.
출생 직후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결핍되어 있어 쉽게 열을 잃을 수 있다. 이는 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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