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편1편 주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장르
1.2. 배경
1.3. 중요성
2. 본문 번역
3. 구조분석
3.1. 김정우의 분석
3.2. Craigie의 분석
3.3. 김진명의 분석
3.4. 교차대구법의 구조 분석(Alden)
3.5. 보고자의 분석
4. 단락별 주해
4.1. 1절
4.2. 2절
4.3. 3절
4.4. 4-5절
4.5. 6절
5. 본문의 현대적 적용
5.1. '그길'에 속한 복 있는 사람이 되라
5.2. 말씀에 심기 운 사람이 되라
6.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장르
시편 1편은 지혜서에 속한 토라시로 시편1편에 언급된 토라의 핵심은 이스라엘 역사와 삶에 초점을 맞춘다"" 이것은 신앙에 관한 서론이다. 동시에 신앙에 관해 아무리 많은 말을 하더라도 그것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다. 토라에 대한 묵상과 여호와와 그의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려는 악한 생각은 지혜가 그렇게도 강조하였던 인생의 상반된 두 가지 길을 보여준다. 이 사상은 토라에서 처음으로 제시되었으며 선지서와 지혜문학에서 거듭해서 반복된 히브리 신앙의 핵심 내용이다.
1.2. 배경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 공동체가 나라를 잃은 비극을 딛고 안정을 구할 때에 시편1편은 토라에 대한 묵상을 제시하였다"" 이 시는 표면상 개인적 경건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시편 전체의 서두로서, 그리고 계속되어온 정치적 예속이라는 국가적 상황을 감안할 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묵상은 개인적 삶 이상의 의미를 가진 시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불의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며, 이 문제는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함으로 해결될 수 있다"" 율법을 묵상하는 자의 영원함(시냇가에 심은 나무)은 악인의 덧없음(바람에 나는 겨)에 대치되는데, 두 가지 이미지는 매우 다르나 의인의 견고함과 악인의 불안정에 관한 대조는 매우 극적이다""
1.3. 중요성
시편 1편은 지혜시로 배경과, 구조분석을 하면서 시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악인과 의인의 대립을 통하여 시편1편이 하고 싶은 말은 "말씀에 뿌리를 내리를 내리는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해준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사람으로 끝까지 남아 있으라.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길이다. 언제까지 심겨져 있어야 하지? 라고 질문하고 싶을 때, 라도 오직 이것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이러한 말씀에 심기 우는 그 믿음의 현장으로 초대하는 것이 시편1편이다. 오직 주님만이 아신다."
2. 본문 번역
시편 1편의 본문은 다음과 같이 번역된다:
"복 있는 사람은 걷지 않는다. 악인들의 꾀(조언, 도움)등에 걷지 않는다. 그리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 그리고 오만, 거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자이다. 그리고 그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율법을 밤낮으로 반복, 묵상하는 자이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는 시절을 따라, 때가되면 열매를 맺고 그의 잎사귀는 떨어지지 않는다. 악인은 그렇지 않고 겨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 때에 서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들지 못할 것이다. 정령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아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3. 구조분석
3.1. 김정우의 분석
김정우의 분석에 따르면 시편 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이 온 우주에서 태양, 토라, 양심으로 점점 더 깊이 침투되어 가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6절에서는 천지창조에 나타난 주님의 영광을, 7-14절에서는 토라에 나타난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1-4절에서는 자연세계가 존재 자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고, 4-6절에서는 자연이 하나님께 드리는 오묘한 찬양, 특히 태양을 하나님의 창조 가운데 최고의 업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7-11절에서는 구속과 언약을 통해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된다고 말합니다. 7절에서 토라, 증거, 교훈, 계명, 두려움, 법 등의 동의어를 나열하며 오경의 법규와 율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완전하고 생명을 회복시키며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노래합니다.
12-13절에서는 적극적인 회개와 속죄를 구하며, 14절에서는 찬양과 기도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편 19편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율법에 대한 찬양으로 보여주며, 말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2. Craigie의 분석
Craigie는 시편 19편을 "창조찬양"(1-6절)과 "지혜 시"(7-14절)의 두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7-14절을 지혜시의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서, 주님의 율법, 즉 토라에 대한 ...
참고 자료
트렘퍼 롱맨, 『어떻게 시편을 읽을 것인가?』,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하젤불럭, 『시편의 문학적 신학적 개론』, 크리스챤출판사.
김정우, 『히브리시학』, 기혼.
김정우, 『시편강해1』, 엠마오.
김정우, 『시편주석1』, 총신대학교 출판부.
김정우, 『씨에스루이스의 시편사색』, 총신대학교 출판부.
황선우, 『시가서 강의ppt』,
피터 크레이기, 『WBC성경주석 19 시편(상)』, 솔로몬.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 SESB Version. (2003). (electronic Stuttgart: German Bible Society.
성경전서 개역개정 제4판, 서울: 대한성서공회, 2005
Tremper Longman Ⅲ. How To Read The Psalms. 1988; 한화룡 옮김. 『어떻게 시편을 읽을 것인가』. 서울:IVP,1989
김정우, 『시편주석1』 . 서울:총신대학교출판부, 2005
김정우, 『시편강해1』 . 서울:도서출판엠마오, 1994
송병현, 『엑스포지멘터리 시편1』 . 서울:도서출판이엠, 2018
목회와신학편집부, 『시편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1)』, 두란노HOW주석. 서울:두란노아카데미, 2008
Peter C. Craigie, Psalms 1-50 WBC volume 19: 1995; 손석태 옮김. 『WBC 시편1-50』. WBC19. 서울:솔로몬,2000.
Nancy L. deClassié-Walford, Rolf A. Jacobson and Beth LaNeel Tanner, The Book of Psalms: 2014; 강대이 옮김. 『NICOT 시편』. 서울;부흥과개혁사,2019
Page H. Kelley, An Introductory Grammeer Biblical Hebrew:1992; 류근상 허미순 옮김. 『성경히브리어』. 경기:크리스챤출판사,1998
김지찬,『룻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서울;생명의말씀사,2018
Mark F. Rooker, The New American Commentary: Leviticus:2000; 차주엽 옮김. 『NAC레위기』. 서울:부흥과개혁사,2018
Gorden D. Fee and Douglas Stuart, How to Read the Bible Book by Book; 김진선 옮김, 고든D.피, 『책별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울:성서유니온선교회,2003)
김진명 (2018). 시편 19편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율법. 한국기독교신학논총 , 108, 5-24
김이곤 (2003). 시편 19편에 나타난 "야훼의 자기계시"(自記啓示)에 대 한 찬양 신학. 구약논단, 1(15), 7-26.
김희석 “2020년 2학기 시가서 강의안”
Logos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