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KALS 시험지
1.1. KALS 정의 및 과정신청
KALS, BLS 차이(전문인과 일반인의 차이)이다. KALS(Korean Advanced Life Support)는 전문소생술 교육과정이며, KBLS(Korean Basic Life Support)는 기본소생술 교육과정이다. 과정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 www.kacpr.org에서 과정을 검색한 후 원하는 일정을 선택한다. 간호사의 경우, 간호사 보수교육으로 인정받는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KNA에듀센터에 모두 교육신청을 해야 KALS Provider 이수와 보수교육 이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1.2. KALS 자격증 이수조건
KALS 교육은 병원 내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 및 1급 응급구조사,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 교수 모두가 교육생 자격이 된다. 또한 학생의 경우 의학과 본과 3, 4학년 및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최종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당일에는 신청자와 참석자가 동일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육생의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교육생은 KALS 교육을 성실히 참여하고, 실기시험 30점 중 26점 이상, 필기시험 25점 중 21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한 후 7일 이내 해당 교육기관에 교육 보고서와 수료증 발급비를 제출하면 협회를 통해 교육 인증과 절차를 진행한다. KALS 교육과정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교육일자를 기준으로 2년이며, 2년 이내에 KALS-P 과정을 재수강하여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1.3. 심전도 사전학습
심실세동(VF), 무맥성 심실빈맥(VT)은 심정지 환자의 60~80%를 차지하며, 이는 전기적 제세동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무수축(asystole)은 심정지 환자의 10~15%를 차지하며, 이는 생물학적 사망 과정으로 인한 무수축으로 원인과 무관하게 심폐소생술로는 심장 박동이 회복되지 않는다. 무맥성전기활동(Pulseless electroactivity : PEA)은 심전도상 전기활동은 있으나 너무 적어 기계적으로 수축하지 않아 맥박이 촉진되지 않는 상태로, 심근경색, 칼슘길항제 중독, 대량의 폐색전, 대량실혈, 심장압전, 긴장성 기흉 등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1.4. 성인의 심장정지 알고리듬
성인의 심장정지 알고리듬은 심폐소생술(CPR) 개시, 심실세동/발작성 심실빈맥(VF/pVT), 심장무수축/무맥성 전기활동(PEA), 자발순환회복(ROSC), 가역적 원인 처치 등의 단계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며 산소를 공급하고 모니터와 제세동기를 부착한다. 심실세동/발작성 심실빈맥 리듬인 경우 충격을 가하고 2분간 CPR을 실시한 뒤 추가 충격을 가한다.
심장무수축/무맥성 전기활동 리듬인 경우 2분간 CPR을 실시하며 정맥/경구 투여경로를 확보하고 3~5분마다 에피네프린을 투여한다. 기도 유지기와 이산화탄소분압측정장치 사용을 고려한다.
자발순환회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특정 리듬이 나타나면 10번 혹은 11번 단계로 되돌아간다. 자발순환회복이 이루어진 경우 심폐소생 후 치료에 돌입한다.
CPR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되 반동으로 가슴이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하고, 압박과 인공호흡 사이에 과도한 중단이 없도록 한다. 정량적 파형 이산화탄소분압측정 장치와 동맥내압 모니터링을 통해 CPR의 질을 확인할 수 있다.
제세동 시 초기 용량은 제작자 권장수준으로 정하며, 에피네프린과 아미오다론 등의 약물 투여도 이루어진다. 기관내삽관 등 기도 유지기 사용 시 흉부 압박을 지속하며 6초마다 1회씩 숨을 불어넣는다.
자발순환회복이 되면 맥박과 혈압이 돌아오고 이산화탄소분압이 상승하며 자발적 동맥압 파형이 나타난다. 가역적 원인으로 혈량저하, 저산소증, 산증, 전해질 불균형, 저체온, 기흉, 심장눌림증, 중독 등을 고려하여 처치한다.
1.5. 알고리듬에 대한 추가내용
CPR의 질
CPR을 강하고 빠르게(100회~120회/분) 압박하되 적어도 2인치(5cm) 깊이로 압박하며, 반동으로 가슴이 제자리로 되돌아오도록 한다. 압박 시에는 최대한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하며,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압박하는 사람은 2분마다, 혹은 지치면 교대한다. 기도 유지기(기관내관, 콤비튜브, 후두마스크 등)가 없을 경우 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를 유지한다. 정량적 파형 이산화탄소분압측정 장치를 활용하여 PETCO2(호기말이산화탄소분압)이 10mmHg 미만인 경우 CPR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며, 동맥내압 이완기(확장기)압력이 20mmHg 미만인 경우에도 CPR의 질을 높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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