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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F"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신경가소성
2.1. 신경가소성의 정의
2.2. 신경가소성의 유형
3. 신경계 물리치료 중재 기술
3.1.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 (Proprioception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3.2. 보바스 or 신경발달치료 (Bobath or Neuro-Developmental Treatment, NDT)
3.3. 보이타 (Vojta)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신경계와 관련하여 가소성이라는 용어는 1890년 William James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그러나 신경가소성이라는 용어는 1948년 Jerzy Konorski가 사용하였으며 1949년 Donald Hebb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신경가소성은 새로운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뇌의 손상 후 구조, 기능 또는 연결을 재구성하여 내적 또는 외적 자극에 반응하여 활동을 변경하는 신경계의 능력이다. 신경가소성은 습관화, 학습, 기억의 영향을 받는다. 임상적으로 습관화는 특정 자극에 대한 신경반응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학습과 기억은 단기간 가소적인 변화를 보이는 습관화와는 달리, 신경연접의 효능에서 지속적이고 장기간 동안 영구적으로 변화한다. 신경손상 이후 연접효능의 회복, 탈신경 초민감성, 연접 과효능 등의 기전을 통해 신경계의 가소성을 보여준다. 기능적 재조직화를 통해 뇌지도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감각자극이나 능동적인 근육수축에 반응하여 나타난다.
2. 신경가소성
2.1. 신경가소성의 정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새로운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뇌의 손상 후 구조, 기능 또는 연결을 재구성하여 내적 또는 외적 자극에 반응하여 활동을 변경하는 신경계의 능력이다. 신경가소성은 습관화(habituation), 학습(learning), 기억(memory)의 영향을 받는다. 임상적으로 습관화는 특정 자극에 대한 신경반응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학습과 기억은 단기간 가소적인 변화를 보이는 습관화와는 달리, 신경연접의 효능에서 지속적이고 장기간 동안 영구적으로 변화한다. 최근 기능적 MRI와 같은 장비를 이용한 연구에서 운동학습 초기단계동안 뇌의 넓은 부위에서 신경연접 활동이 나타났으나, 그 과제를 반복함에 따라 뇌의 활동부위가 점차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기기억은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과 새로운 신경연접의 성장이 필요하다.
2.2. 신경가소성의 유형
신경가소성은 새로운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뇌의 손상 후 구조, 기능 또는 연결을 재구성하여 내적 또는 외적 자극에 반응하여 활동을 변경하는 신경계의 능력이다. 이러한 신경가소성의 유형으로는 습관화, 학습, 기억을 들 수 있다.
습관화는 특정 자극에 대한 신경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일부 아동에게서 관찰되는 촉각방어와 같은 과민반응을 치료하는 데 활용된다. 치료사는 아동이 수용할 수 있을 만한 부드러운 자극을 피부에 점진적으로 제공하여 촉각 자극에 대한 습관화를 촉진한다.
학습과 기억은 단기간 가소적인 변화를 보이는 습관화와는 달리, 신경연접의 효능에서 지속적이고 장기간 동안 영구적으로 변화한다. 운동학습 초기 단계에서는 뇌의 넓은 부위에서 신경연접 활동이 나타났지만, 과제를 반복함에 따라 활동부위가 점차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장기기억 형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과 새로운 신경연접의 성장이 필요하다.
신경가소성의 대표적인 유형인 장기강화는 기억 형성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일어난다. 신경손상 이후에는 축삭의 재생과 곁가지 싹돋음 같은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기능적 재생과 연결 재신경 지배가 일어난다. 또한 탈신경 초민감성, 연접 과효능, 활동하지 않던 연접의 가면벗기 등의 기전이 손상 시 기능 회복에 관여한다.
마지막으로 기능적 재조직화는 뇌지도의 변화를 의미하며, 감각자극이나 능동적인 근육수축에 반응하여 신경세포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대뇌겉질의 기능적 뇌지도가 생성된다. 이러한 기능적 뇌지도는 손상 이후나 운동학습 과정에서 변화할 수 있다.
3. 신경계 물리치료 중재 기술
3.1.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 (Proprioception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roprioception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은 1940년대 Kabat 박사와 Margaret Knott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척수회백수염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었으며, 근수축 패턴과 사선 움직임으로 구성된 운동 방법으로 신체 내부와 외부의 감각을 받아들이는 고유수용기의 자극을 통하여 신경근 시스템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중재 방법이다. 1947년 워싱턴에서 캘리포니아로 연구소를 이전한 후, 1953년에 Dorothy Voss가 합류하며 PNF 교육과정이 문을 열었고, 이때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물리치료사가 PNF의 개념적인 측면에서 실습과 원리를 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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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바스협회
대한보이타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