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내출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질환의 정의와 역학
1.2. 병태생리
1.3. 임상 증상
2. 진단
2.1. 신체검진
2.2. 진단검사
2.3. 영상의학검사
3. 치료
3.1. 보존적 치료
3.2. 약물치료
3.3. 수술적 치료
4. 간호
4.1. 신경계 간호
4.2. 호흡기계 간호
4.3. 피부 간호
4.4. 낙상 예방 간호
5. 간호과정
5.1. 두개내압 상승과 관련된 비효과적 뇌조직 관류의 위험
5.2. 신경 근육적 이상과 관련된 낙상위험성
5.3. 부동과 관련된 피부손상 위험성
6. 결론 및 제언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질환의 정의와 역학
뇌내출혈의 정의와 역학
뇌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ICH)은 넓은 의미로 쓰이는 뇌출혈(cerebral hemorrhage)인 두 개 내 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중 그 출혈부가 뇌의 실질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뇌출혈성 뇌혈관질환은 출혈이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뇌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거미막밑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경질막밑출혈(subdural hemorrhage)로 분류된다. 뇌내출혈의 경우 기저핵출혈, 시상출혈, 대뇌출혈, 소뇌출혈, 뇌교 및 연수 출혈 등의 종류가 있으며, 그중 기저핵출혈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뇌내출혈은 전체 뇌졸중의 약 10-15%를 차지하며,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절반의 환자는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뇌내출혈은 고혈압, 동맥류 파열, 혈액응고 장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뇌내출혈의 발생률이 높아지며, 60세 이상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또한 남성에서 여성보다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 후반기부터 뇌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여 50대 이후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1.2. 병태생리
뇌내출혈의 병태생리를 살펴보면, 뇌교(pons)의 원발성 출혈은 악성 고혈압이 있을 때 빈발하며, 이는 임상 경과가 급격하여 아주 초기에 혼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출혈은 뇌바닥다리뇌(basis pontis)와 피개(tegmentum)의 경계부에서 흔하다. 대뇌의 출혈 호발부위로는 대뇌 반구의 백질로서 후두부 36%, 전두부 27%, 측두부 19% 그리고 두정부에 18%로 나타난다. 혈종을 뇌로부터 제거하면 그 자리에 공동을 남기며 그 변연은 불규칙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 큰 혈괴 주위로 무수한 점상 출혈을 보게 되는데, 이는 출혈 주위의 빈혈 및 부종을 나타내는 백질에 분포하는 모세혈관 주위의 출혈로서 아마도 주출혈과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뇌내에 갑자기 생긴 혈종으로 인하여 주위의 뇌조직은 물론 파괴되고 그 뿐 아니라 그 압력으로 뇌조직의 약한 부위를 따라 파급되게 되는데 이 때 파급되는 방향은 섬유로의 주행 방향에 평행하게 된다. 이러한 소견들은 원발성뇌내 출혈로가 경색증에 의한 이차성 뇌내 출혈을 감별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며 현미경적으로 혈종 주위의 뇌조직의 괴사, 부종 및 다발성 혈관 주위 출혈을 보인다. 출혈의 대부분의 경우 파열된 혈관을 찾기가 불가능 하지만, 혈종내 혹은 주위에서의 혈관이 괴사성이거나 동맥경화성 비후를 보이며 속립성동맥류를 보이는 수도 있다. 환자가 출혈 당시 사망하지 않고 생존하는 경우 혈종의 기질화와 더불어 그 주위 뇌조직에도 중성 백혈구 침윤과 더불어 소교의 증식 있게 되고, 탈수초 및 대식세초의 침윤이 있게 된다. 6일이 지나면 출혈부에 혈철소가 나타나게 된다.
1.3. 임상 증상
뇌출혈의 병태는 출혈된 혈액이 굳어져 생긴 혈종이 직접 뇌실질을 파괴하며, 뇌부종이나 순환장애로 인한 2차적인 뇌손상이 가해진다. 미세동맥자루의 파열로 발생한 뇌출혈은 혈관이 파괴되어 혈종이 '폭발하는' 듯한 모양을 보인다.
출혈부위에 따른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조가비핵 출혈에서는 반대쪽의 편마비와 감각장애, 공동편시, 언어상실증 등이 나타난다. 시상 출혈에서는 반대쪽의 편마비와 감각장애, 눈꺼풀 내림, 시상통 등이 관찰된다. 다리뇌 출혈은 정중위 고정 안구, 동공수축, 호흡마비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의식장애가 돌연히 발생한다. 소뇌 출혈에서는 격렬한 두통과 구토, 운동실조가 빠르게 진행하지만 의식장애는 없다. 뇌엽 출혈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출혈의 위치와 양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경학적 결손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2. 진단
2.1. 신체검진
전문의가 대상자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진이다. 이를 통해 뇌출혈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먼저, 안저검사를 실시하여 눈의 동맥 변화와 황반부 주위의 출혈반점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신경계 검사를 실시하여 의식 수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근력, 감각 기능 등을 확인한다. 또한 혈압, 심장 동수, 호흡 수, 체온 등의 활력징후를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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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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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인포: https://www.druginfo.co.kr/index.aspx
서울아산병원 뇌내출혈: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