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실습일지
1.1. 실습일자
20XX년 XX월 XX일 월요일이다. 실습 첫날이다. 실습시간은 8시간이며, 총 8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다.
10:00~11:00 동안 요양원 도착 및 실습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요양원의 설립 이념,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받았고, 사회복지사 역할 및 실습생 준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실습 지도자인 사회복지사 OOO과 인사를 나누었다.
11:00~12:00 동안 사회사업팀의 주요 업무 내용을 청취했다. 입소 상담, 생활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사례 관리, 자원봉사자 관리 등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배웠다. 팀 내 업무 분담 및 실습생의 지원 역할 범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어르신 개인 정보 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12:00~13:00 동안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13:00~14:00 동안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학습했다. 또한 어르신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기술 및 태도에 대해 교육받았다.
14:00~15:00 동안 실습 지도자와 함께 생활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실습생을 소개하고 가벼운 대화를 시도했다. 어르신들의 일상 모습을 관찰했다.
15:00~16:00 동안 요양원 프로그램 중 간단한 신체 활동, 인지 훈련 등을 참관하고 준비물 정리, 어르신 이동 지원 등의 보조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반응과 상호작용을 관찰했다.
16:00~17:00 동안 사회사업팀 회의를 참관하거나 실습일지를 작성했다.
17:00~18:00 동안 하루 동안의 실습 내용과 느낀 점을 실습 지도자와 공유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다음날 실습 일정도 간략히 안내받았다.
전반적으로 요양원의 환경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첫날 실습이었다. 실습 지도자와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처음 만나 소통하는 것이 다소 어색했지만, 밝은 미소로 맞아주신 어르신들로 인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실습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한다.
1.2. 누적실습시간
누적실습시간은 매일 8시간씩 진행되었다. 첫째 날 8시간, 둘째 날에는 16시간(총 16시간), 셋째 날에는 24시간(총 24시간), 넷째 날에는 32시간(총 32시간), 다섯째 날에는 40시간(총 40시간)을 실습하였다. 여섯째 날에는 48시간(총 48시간), 일곱째 날에는 56시간(총 56시간), 여덟째 날에는 64시간(총 64시간), 아홉째 날에는 72시간(총 72시간), 열째 날에는 80시간(총 80시간)을 실습하였다. 열한째 날에는 88시간(총 88시간), 열두째 날에는 96시간(총 96시간), 열셋째 날에는 104시간(총 104시간), 열넷째 날에는 112시간(총 112시간), 열다섯째 날에는 120시간(총 120시간)을 실습하였다. 열여섯째 날에는 128시간(총 128시간), 열일곱째 날에는 136시간(총 136시간), 열여덟째 날에는 144시간(총 144시간), 열아홉째 날에는 152시간(총 152시간), 마지막 스무째 날에는 160시간(총 160시간)을 실습하였다.
1.3. 시간별 실습일정
1.3.1. 오전 실습
오전의 실습 일정은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실습생 소개, 요양원 시설 라운딩 및 각 부서별 역할 이해로 구성된다. 먼저 실습 기관인 XX 노인요양원의 설립 이념,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받는다. 이어서 사회복지사 역할과 실습생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실습 지도자와의 첫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실습 계획과 지도 방향에 대해 확인한다.
다음으로는 요양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업무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간호, 요양, 사회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파악한다. 특히 사회복지팀의 주요 업무인 어르신 입퇴소 상담, 초기 면접 및 사정, 서비스 계획 수립,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가족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운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실습 기간 동안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게 될지 전반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습생들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 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 요양원의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실제 시설의 분위기를 익힌다. 이로써 요양원 환경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
1.3.2. 점심 식사 및 휴식
점심 식사 시간에는 직원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동안 실습생들은 앞으로 진행할 실습 내용들을 미리 살펴보고 준비할 수 있었다. 또한 점심 식사 후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과 정신력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이는 이후 계속될 실습 활동들에 대비하여 실습생들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1.3.3. 오후 실습
13:00 ~ 14:00: 식사 보조 및 어르신 식사 중 개별적 소통 시도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보조했다. 이때 어르신들의 식사량 변화나 불편함 호소 여부, 평소와 다른 모습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 변화에 대해 파악하려 노력했다. 식사 보조 중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안부를 여쭤보거나 간단한 대화를 시도하며 개별적인 소통을 시도했다. 어르신들의 일상과 관심사 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14:00 ~ 15:00: 어르신 개별 방문 및 지지적 대화 (임종기 관련 상담 관찰)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최근 건강이 악화된 임종기 어르신을 방문했다. 선생님께서 어르신께 조심스럽게 안부를 여쭤보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며, 어르신의 말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때로는 어르신의 손을 꼭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