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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학을 싫어하는 한 소년이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수학 귀신』은 수학의 재미와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베르트는 평소 수학을 너무나 싫어하는 소년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면 끊임없이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데, 어느 날 꿈속에서 '수학 귀신'을 만나게 된다. 수학 귀신은 로베르트에게 수학의 재미와 원리를 하나하나 깨닫게 해주며, 점차 그의 수학 공포증을 치유해 나간다.
로베르트가 수학 귀신과 만나는 장소는 매번 다르지만, 그곳에서 로베르트는 피보나치 수열, 등비급수, 등비 급차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피보나치 수열의 법칙을 설명할 때, "1+1=2가 있다고 치자. 거기에서 뒤의 두 숫자 1과 2를 서로 더한다. 그러면 1+2으로 3이 된다. 이렇게 두 숫자의 합에 바로 그 앞에 숫자를 자꾸 반복해서 더하면 되는 것이 피보나치 수열의 법칙이다."라고 쉽게 설명하여 로베르트의 이해를 돕는다" []
또한 수학 귀신은 수학이 단순한 계산과 공식만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재미와 원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책에서는 "수학에는 재미있는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