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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균은 구균(cocci) 형태의 세균으로, 피부나 다른 장기의 농양, 위장염(식중독)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포도알균 종류로는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과 표피포도알균(Staphylococcus epidermidis), 그리고 Staphylococcus saprophyticus 등이 있다. 황색포도알균은 화농성 염증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이며, 표피포도알균은 여드름과 기회감염을 일으킨다. Staphylococcus saprophyticus는 요로감염과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균종이다.
포도알균은 다양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알균(VRSA)은 각각 메티실린과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가지는 균주이다. 이는 포도알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지속적으로 획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성 획득은 포도알균 감염 치료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포도알균은 피부와 장기 감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으로, 특히 다제내성균 발생에 따른 치료 난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를 통해 포도알균 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사슬알균(Streptococcus)은 그람양성알균 중 하나이다. 사슬알균은 폐렴, 인후염, 연조직염(봉소염)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사슬알균 종은 다음과 같다.
Streptococcus pyogenes(A군연쇄상구균)은 호흡기 연무질을 통해 감염된다. 이 균은 화농성 감염병인 인두염, 봉와직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비화농성 감염병인 류마티스열, 급성 신우신염도 유발할 수 있다. Streptococcus agalactiae(B군연쇄상구균)은 여성 생식기에 존재하는 상재균으로, 신생아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Streptococcus pneumoniae(폐구균)은 폐렴, 패혈증, 축농증,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다. 이처럼 사슬알균은 다양한 감염병의 원인체로, 호흡기를 통한 전파와 접촉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염될 수 있다. 이들 균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각 균종의 특성과 병원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Neisseria meningitidis(수막알균)는 호흡기 연무질을 통해 감염된다. 수막알균은 호흡기 상부에 집락을 형성한 뒤 혈류를 통해 수막에 도달하여 수막염과 균혈증을 일으킨다. 수막알균에 의한 감염병으로는 수막염, 패혈증, 폐렴, 요도염, 관절염 등이 있다. 수막염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수막알균이 검출될 수 있다. 수막알균에 의한 감염은 호흡기 연무질을 통해 전파되며, 수막염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다. 수막알균은 인체의 상부 호흡기 점막에 집락을 형성한 후 혈류를 통해 중추신경계로 전파되어 수막염을 일으키는데, 이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병원균이다.
Neisseria gonorrhoeae(Gonococcus, 임균)은 인체의 생식기에 서식하며 성 접촉으로 감염된다. 임균의 병원성은 남성의 요도염, 부고환염, 전립선염과 여성의 임질, 질 분비물, 난관과 복부 통증을 일으킨다. 임질, 자궁경관염, 난관염, 직장항문염, 패혈증, 관절염, 결막염 등의 감염병과 관련이 있다. 임균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수막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도 검출될 수 있다.
임균은 그람음성알균에 속하며 Neisseria 속에 포함된다. 인체의 생식기에 서식하며 성 접촉으로 감염된다. 임균의 병원성으로 인해 남성에게서는 요도염, 부고환염, 전립선염이 발생하고 여성에게서는 임질, 질 분비물, 난관과 복부 통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임질, 자궁경관염, 난관염, 직장항문염, 패혈증, 관절염, 결막염 등의 감염병과 관련이 있다. 임균은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수막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도 발견될 수 있다.
Clostridium속은 병원성이 강한 그람양성막대균에 속한다. Clostridium속에는 대표적인 병원균인 파상풍균, 보툴리늄균, 가스괴저균이 포함되어 있다.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은 무산소성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피부의 외상을 통해 감염된다. 파상풍균은 강력한 신경독소를 생산하여 조소, 근육강직, 개구불능 등의 전형적인 파상풍 증상을 일으킨다. DPT 혼합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보툴리늄균(Clostridium botulinus)은 강력한 신경독소를 생산하여 보툴리늄 식중독을 일으킨다. 주로 햄, 소시지 등의 가공식품에 의해 전파되며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다.
가스괴저균(Clostridium perfringens)은 무산소성으로 피부의 외상을 통해 감염되며, 가스 괴저와 같은 화농성 괴사성 감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Clostridium속 세균들은 강력한 생물학적 독성으로 인해 중요한 병원균으로 간주된다.
Corynebacterium속은 그람양성막대균에 속하며, 대표적인 균종인 디프테리아균(Corynebacterium diptheriae)이 있다. 디프테리아균은 감염에 의한 인후에서의 위막 형성과 강력한 외독소 생성으로 인해 병원성을 가진다. 디프테리아균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디프테리아라는 질병을 일으킨다. 디프테리아 질병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PT)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 밖에 Corynebacterium속에는 다양한 균종이 존재하나 주요 병원성 균종은 디프테리아균뿐이다. Corynebacterium속 세균은 그람양성막대균의 특징을 가지며 세포벽에 펩티도글리칸과 지질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세균은 숙주 세포 내에서 증식하며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디프테리아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디프테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Mycobacterium속에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과 한센균(Mycobacterium leprae)이 속해 있다. 결핵균은 혈청학적 실험이 없으며 PPD 피부반응 검사로 진단한다. 결핵은 BCG 백신으로 억제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예방은 어렵다. 한센균은 인체의 피부와 신경에 서식하며 오랜 기간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한센병에는 BCG 백신 외에 유용한 예방 백신이 없다. Mycobacterium속에 속하는 균들은 세포벽이 단단하고 지질이 풍부하여 대부분의 화학요법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결핵과 한센병의 치료가 매우 어렵다. 또한 결핵균과 한센균은 숙주 내에서 긴 잠복기를 가지며 증식이 느려 치료 기간이 장기간 소요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결핵과 한센병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결핵균 및 한센균의 내성화로 인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법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장균(Escherichia coli)은 장내 세균과에 속하는 그람음성 막대균이다. 대장균은 결장에 서식하며 질과 요도에도 집락을 형성한다. 대장균은 요로감염과 출산 시 신생아 수막염의 원인 균이 될 수 있다.
대장균은 식중독의 병원성 작용을 한다. 대장균의 다양한 아형 중 장출혈성 대장균(EHEC)과 장독소원성 대장균(ETEC)이 주요 식중독 유발 균이다. EHEC 균은 장의 점막에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하며 출혈성 대장염을 일으킨다. ETEC 균은 장독소를 생산하여 수양성 설사를 유발한다.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통해 섭취되어 감염된다. 감염 시 물 같은 설사, 장관의 염증 및 괴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균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수분 보충과 전해질 균형 유지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대장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 위생관리, 화농성 질환자의 식품 취급 자제,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장균은 여전히 식중독과 유아 설사의 주요 원인 균주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살모넬라속(Salmonella)은 장내 세균과에 속하는 그람음성 막대균이다. 살모넬라균은 장내에 서식하며,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살모넬라균 감염은 주로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살모넬라균은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파라티푸스균(Salmonella Paratyphi), 장염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 등 다양한 혈청형이 있다. 장티푸스균은 장티푸스를 일으키며, 분변을 통해 배출된다. 파라티푸스균은 파라티푸스를 일으킨다. 장염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쥐티푸스균(Salmonella Typhimurium) 등 다양한 혈청형이 존재한다.
살모넬라균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서도 발견되며, 오염된 축산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잠복기는 6시간에서 72시간이며, 주된 증상은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이다.
살모넬라 감염증의 진단은 분변 배양검사로 이루어진다.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수액 공급 및 해열제 투여가 일반적이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질균속(Shigella)은 그람음성막대균에 속하며, 부레내의 결장과 직장에 서식하는 주요 장내 병원균이다. 이질균은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여 감염된다.
이질균속에는 4종의 주요 균종이 있는데, Shigella dysenteriae, Shigella flexneri, Shigella boydii, Shigella sonnei가 그것이다. 이 균들은 장점막을 침범하여 결장과 직장의 점막을 파괴하고 궤양을 일으킨다. 주된 병원성 인자는 진단할 때 활용되는 Shiga 독소이다.
이질은 심한 복통, 혈변, 점액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발열, 두통, 구토와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 후 1~4일 후에 시작되며,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수주간 지속될 수 있다.
이질은 주로 어린이와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게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며, 패혈증, 뇌수막염, 장독소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수액 공급, 전해질 보충,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요법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및 식수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Klebsiella pneumoniae는 그람음성막대균 중 하나이다. Klebsiella pneumoniae는 두꺼운 협막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폐렴, 요로계 감염 및 패혈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lebsiella pneumoniae는 그람음성막대균의 일종으로 장내 세균과에 속하며, 특징적으로 두꺼운 협막을 가지고 있다. Klebsiella pneumoniae는 1차 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며, 요로계 감염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Klebsiella pneumoniae는 그람음성막대균의 대표적인 병원체로서, 특히 면역이 약화된 환자에게서 주요한 감염 위험을 나타낸다. 이러한 Klebsiella pneumoniae는 잘못된 항균제 사용으로 인해 내성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실정이다.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은 비브리오과(Vibrionaceae)에 속하는 병원성 그람음성 막대균이다. 콜레라균은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파되며, 서식처는 결장이다. 전파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일어나고,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서 구강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된다.
콜레라균의 주요 병원성은 강력한 장독소(enterotoxin)를 생산하는 능력에 있다. 이 독소로 인해 심각한 수양성 설사, 탈수,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다. 콜레라 발병 후 24-48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량이 하루 1리터 이상일 수 있다. 심한 경우 24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다.
콜레라의 진단은 환자의 분변에서 균을 분리하거나 독소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치료는 수액 공급과 전해질 보충이 가장 중요하며, 항생제 투여도 필요하다. 백신은 경구용 약독화 생백신이 사용되고 있다.
콜레라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위생 상태 개선, 깨끗한 식수 공급, 적절한 하수 처리 등의 공중보건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중요하다.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은 그람음성 막대균에 속하는 병원균이다. 녹농균은 자연 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기회감염균으로, 환자에게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녹농균은 세균의 크기가 작고 크롬이나 세제에 대한 내성이 높아 병원 환경에서 생존하기 쉽다.
녹농균은 창상 감염, 화상 감염, 피부 감염, 욕창, 각막염 등의 주요 병원감염의 원인균이다. 특히 면역저하 환자나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폐렴,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의 오염된 물이나 기구, 약물 등을 통해 전파되어 병원감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녹농균은 자신만의 독특한 대사 작용으로 인해 일반적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높다. 이에 따라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환경 위생 관리를 통해 녹농균 감염을 예방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녹농균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병원성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숙주 면역력 저하, 유전자 변이, 병원성 인자 획득 등이 녹농균의 감염력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녹농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한다.
매독균(Treponema pallidum)은 생식기계에 서식하며, 성 접촉과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태아로 감염된다. 매독균에 감염되면 매독이라는 감염병이 발병한다.
매독균은 트레포네마속에 속하는 그람음성 나선균이다. 주로 생식기의 점막에 서식하며, 성 접촉을 통해 감염을 일으킨다. 또한 임신 중 모체에서 태아로 전달되어 선천성 매독을 유발할 수 있다.
매독의 임상 경과는 1기, 2기, 3기로 나뉜다. 1기에는 무통성의 경성하감이라는 피부 병변이 발생하며, 2기에는 발진, 점막의 병변 등이 나타난다. 3기에는 고무종이나 대동맥염, 중추신경계 감염 등의 심각한 증상이 발생한다.
매독의 진단은 주로 VDRL 혈청학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매독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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