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80대노인의 선호기악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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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평균80대노인의 선호기악음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평균 80대 노인의 선호 기악음악과 노래 선곡 및 분석
1.1.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배경 조사
1.2.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음악적 특성 분석
1.3.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 감상 및 소감 기술
1.4.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노인 임상현장 활용 계획

2. 기획의 과정
2.1. 미래 예측
2.2. 목표의 설정
2.3. 상황의 분석
2.4. 기획전제의 설정
2.5. 대안의 탐색과 분석
2.6. 최종안의 선택

3. 노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 기획
3.1. 미래 예측
3.2. 목표의 설정
3.3. 상황의 분석
3.4. 기획전제의 설정
3.4.1.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형성 단계
3.4.2. 학습의 상호 계획화 및 구조 조직 단계
3.4.3. 학습요구 진단 단계
3.4.4. 학습목표 공식화 단계
3.5. 대안의 탐색과 분석
3.6. 최종안의 선택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평균 80대 노인의 선호 기악음악과 노래 선곡 및 분석
1.1.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배경 조사

평균 80대 노인이 선호하는 기악음악에는 풍물, 농악, 사물놀이가 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풍물놀이와 농악, 사물놀이는 그 특유의 흥겨움 때문에 많은 노인들이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신명놀음'은 노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기악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웃다리 농악이란, 대전과 충청도 지역에서 연희되는 농악으로 1989년에 대전무형문화제 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신명놀음은 웃다리 농악에 포함된다. 그러나 사물놀이의 오랜 전통과 특성상 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실히 아는 것은 어렵다.
평균 80대 노인이 선호하는 노래에는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가 있다. '비 내리는 영동교'는 메들리 테이프로 인기를 얻고 있던 주현미가 1985년 발표한 공식적인 데뷔곡이다. 작사는 정은이, 작곡은 남국인이 하였다고 알려진 이 노래는 점차 화려한 향략가의 모습을 보이던 1980년대의 서울 강남의 모습을 반영한 곡이다. '비 내리는 영동교'는 트로트 장르로 큰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주현미를 트로트계의 샛별로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1.2.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음악적 특성 분석

80대 노인들이 선호하는 기악음악으로는 '신명놀음'이 있다. 이 기악음악은 사물놀이의 일종이다. 사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네 가지 악기 연주와 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물놀이는 원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풍물놀이였는데 1978년 무대예술로 각색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풍물놀이가 야외 공연의 활동성을 강조하였다면, 사물놀이는 악기 연주 그 자체에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강조한 공연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사물놀이는 다양한 장단을 긴장과 이완의 주기적인 흐름 속에서 연주하는데, 이 흐름 속에서 시작, 진행, 절정, 마무리의 전개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요에 비해서는 러닝 타임이 긴 편이다.

80대 노인들이 선호하는 노래로는 '비 내리는 영동교'가 있다. 현재는 트로트가 따로 취급되지만, 원래 가요라는 것은 트로트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트로트는 전통의 가요를 현대화하려던 많은 시도들 중 하나였으며, 우리가 지금 트로트라고 하면 떠올리는 꺾기와 비성과 같은 특징들이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부른 주현미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노래는 1985년 서울 강남의 모습을 그린 가사로 유명하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사랑과 이별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한편으로 룸살롱의 환락가로서 우뚝 서버린 강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처럼 '비 내리는 영동교'는 당시 급속한 강남 개발과 맞물려 항략적인 이미지를 풍기던 강남의 실상을 반영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1.3.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 감상 및 소감 기술

'신명놀음'은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신명놀음'을 들어보았는데, 처음 이 노래의 이름만 듣고는 매우 신나는 음악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초반 도입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무대 조명과 함께 사물놀이 패가 천천히 등장하는 장면은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그들이 무대에 입장하여 원을 만들며 점점 빨리 돌면서 음악도 빨라졌다. 상모를 돌리는 모습을 보며 어지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멋있어 보였다. 마치 우리나라의 원조 비보이 공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명놀음'은 약 20분 정도로 꽤 긴 편이었지만, 영상과 음악을 함께 접하다 보니 전혀 길지 않게 느껴졌다. 이 기악음악을 듣다 보니 사물놀이가 여전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전통음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따라서 8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도 음악치료로 사용해도 집중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악음악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비 내리는 영동교'는 원래 알고 있던 노래였지만, 소감을 쓰기 위해 자세히 듣다 보니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먼저, 전주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창가나 아리랑과 같은 선율이 느껴졌다. 이처럼 우리 민족에게 익숙한 노래 형식을 전주에 삽입함으로써 많은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남을 수 있도록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데뷔 당시보다 점점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현미의 트로트 테크닉이 현재 유명한 가수들보다 뛰어나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1.4. 선곡한 기악음악과 노래의 노인 임상현장 활용 계획

음악치료는 감각중추를 자극하여 안정감, 예견성, 친밀성과 같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따라서 신체나 심리, 인지, 사회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들에게 음악치료는 특히 효과적이다. 노인에 대한 음악의 치료적 기능은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 음악의 신체와 정서자극 효과, 둘째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 통합능력의 개선, 셋째 의사소통의 능력 향상, 넷째 음악을 통한 감정표현능력의 증진, 다섯째 음악으로 인한 연산 능력 향상, 여섯째 연령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치료적 도구가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Alicia ann clair, jenny memmott, 「노인음악치료」, 2009
박정미, 「치매노인 음악치료」, 2008
김희정(2020), 악기연주 중심의 그룹음악 치료가 주간보호시설 노인의 무력감 및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성신여자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농촌여성신문, 타향살이 설움 달래준 고향 그리는 노래,(2020.08.28.)
중부일보,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진도서 태어난 전국민의 아리랑,(2014.04.11.)
디지털진도문화대전, 진도아리랑(http://jindo.grandculture.net/)
한국민족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김성순, 생각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동인, 2002.
박상철, 노화혁명, 하서, 2010.
김열규, 노년의 즐거움, 비아북, 2009.
권두승, 성인학습 및 상담, 교육과학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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