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로고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로고스(logos)에 대한 정의
2.1. 로고스(logos)의 사전적인 정의
2.2. 로고스(logos)에 대한 철학적 정의와 종교적 정의
3. 에토스 설득 기법
3.1. 신체적 매력(후광효과)
3.2. 유사성(카멜레온 효과)
3.3. 칭찬
3.4. 자기 노출
3.5. 부여된 권위의 힘
4. 로고스 설득 기법
4.1. 증거
4.2. 은유
4.3. 생생함
4.4. 메시지 반복
4.5. 메시지 결론
5. 파토스 설득 기법
5.1. 공포
5.2. 죄책감
5.3. 온정
5.4. 복합 감정
5.5. 경험된 감정 / 표출된 감정
6. 결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설득은 말과 다른 요소를 통하여 자신의 관점과 생각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상대방이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과정이다. 설득의 기술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남들보다 더 많이, 빠르게,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의 요소에 따라 다양한 설득 기법을 분류하고, 실제 상황에서 나타나는 사례를 소개하며 각 기법을 분석할 것이다. 설득의 기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2. 로고스(logos)에 대한 정의
2.1. 로고스(logos)의 사전적인 정의
로고스(logos)의 사전적인 정의이다. 로고스(logos)의 첫 번째 뜻은 '말, 글'이다. 이 뜻은 언론을 중시하였던 고대 사람들의 특징에서부터 나온 뜻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수사학(修辭學)이 발생하였다. 두 번째 뜻은 '법칙, 원리'이다. 모든 것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세계에 우린 살고 있다. 로고스(logos)는 그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는 조화의 원리이며 법칙이기 때문에 '법칙, 원리'라는 뜻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사유를 가능케 하는 '이성'이라는 뜻이 있다.
2.2. 로고스(logos)에 대한 철학적 정의와 종교적 정의
로고스(logos)에 대한 철학적 정의와 종교적 정의이다.
철학적 정의로는 헤라클레이토스가 로고스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로고스를 전체 세계가 어떤 감추어진 질서를 통해 구조화되는 지배적인 법칙으로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로고스를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자 이성이라고 생각했다. 스토아 철학에서는 로고스를 자연으로 인식했으며, 모든 것은 로고스의 법칙에 의해 운행되며 인간은 그 법칙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종교적 정의로는 요한복음에서의 로고스가 성육신한 예수를 의미한다. 요한은 로고스를 신적인 존재이며 곧 신이며 육신이 된 예수라고 말한다. 요한복음은 로고스가 태초부터 있었고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으며, 그 로고스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표현한다.
이처럼 로고스에 대한 철학적, 종교적 정의는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공통적으로 로고스는 인간이 사유하고 표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근본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다.
3. 에토스 설득 기법
3.1. 신체적 매력(후광효과)
키가 크다는 신체적 특징은 한 사람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자신의 저서에서 미국인 남성 중 신장이 6피트(약 182cm) 이상인 인구 비율은 14.5%에 불과하지만, 포춘 500대 기업의 CEO 중 절반 이상이 신장이 6피트 이상이라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이는 큰 키가 권위와 리더십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신체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인정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이 더 일을 잘 할 것이라 판단하며, 성실하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설득의 과정에서 자신의 신체적 매력을 긍정적으로 활...
참고 자료
클라우스 헬트, 지중해 철학기행 : 모든 길은 플라톤으로 통한다, 효형출판, 2007.07.31
<블링크>, 말콤글래드웰, 김영사, 2020
카멜레온 효과,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는?>, 세상의 모든 법칙, EBS
<공포 소구 광고>, <광고전략>, 이명천·김요한, 커뮤니케이션북스
<부모 '죄책감' 들게 하는 육아 마케팅, 이대로 괜찮을까?>, 김영준, 오마이뉴스, 201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