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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9 후송 거부 동의서
1.1.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이다. 응급처치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기 전까지 필요한 처치만 해야 한다. 의료 장비 및 의약품이 없다면 최선의 방법으로 돕는다. 마지막 판단 및 처치는 반드시 의사에게 맡긴다. 현장이 안전한지 판단해야 하며, 사고 원인과 위급 환자를 확인해야 한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작은 외상 상처는 깨끗이 하고 소독하며, 봉합이 필요한 경우 연고를 바르지 않고 입으로 불지 않는다. 베인 상처는 심장보다 높게 하고 거즈로 누르며 소독한다. 상처부위를 얼음찜질하거나 끈으로 묶는 것은 좋지 않다. 화상은 즉시 찬물에 담가 화기를 빼고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다. 치아가 빠졌거나 부러졌을 때 이를 보관하여 병원에 가져간다. 눈 이물은 천천히 깜빡이며 눈물로 내보내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비출혈은 고개를 약간 숙이고 코뼈 부분을 눌러준다. 심신 및 뇌빈혈은 반듯이 눕힌 후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베개를 베지 않는다. 골절된 신체부위는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을 대어 고정시킨다. 복통은 화장실에 다녀온 후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발열시 즉시 병원에 후송한다. 두통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안정시키고 심한 경우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손가락 절단 시 소독 후 거즈로 압박하여 지혈하고 절단된 손가락을 거즈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얼음 용기에 넣는다. 경련 중에는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 손을 따르거나 주무르지 않으며 약을 먹이지 않는다.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으로 상복부를 밀어올리는 것이 응급처치의 핵심이다.
1.2. 응급처치의 법적인 문제
응급처치를 하기 전 처치자는 반드시 부상자로부터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한다. 허락이나 동의 없이 신체를 접촉하는 행위는 위법이며, 어떤 경우 폭행으로 간주되어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 따라서 부상자의 사전 동의 없는 응급처치 행위는 위법이 될 수 있다.
명시적 동의의 경우, 의식이 있는 법적 성인에게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처치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음을 알리며, 앞으로 실시할 응급처치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부상자는 상황에 따라 직접 말하거나 고개로 의사를 표현한다.
묵시적 동의는 부상자가 의식이 없거나 생명이 위험할 때 적용된다. 의식이 없는 경우 응급처치에 동의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처치자가 행동을 시작할 때 거부하지 않으면 동의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동의를 구할 시간이 없다면 부모나 법적 보호자의 허락 없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유기란 응급환자를 그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처치를 그만두는 것을 말한다. 일단 응급처치를 시작하면 지속적인 처치가 필요하고, 부상자를 인계하기 전까지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과실이란 법적으로 인정된 치료 기준에서 벗어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부상자의 상태를 악화시킨 경우를 말한다. 의무의 소홀, 불이행, 부상이나 손해를 일으킨 경우 등이 과실에 해당된다.
따라서 응급처치자는 부상자의 동의 확보, 유기 방지, 과실 회피 등 법적·윤리적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1.3. 응급처치의 정의와 목적
응급처치란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에게 사고 현장에서 즉시 취하는 조치로, 119 신고부터 부상이나 질병을 의학적 처치 없이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이다. 응급처치의 목적은 위험한 질병이나 상해를 입은 대상자에게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소생과 안전을 찾게 하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거나 유지시키며, 상해나 질병의 악화를 방지하고, 통증을 가능한 한 경감시키며, 환자가 의미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1.4. 응급 현장에서 응급처치 시 구조 활동원칙
현장조사 :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이다. 응급처치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환자는 몇 명이나 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응급처치의 4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급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할 것이다. 둘째,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할 것이다. 셋째, 119에 신고할 것이다. 넷째, 응급의료요원이 사고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행할 것이다.
위급상황의 발생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위급상황 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배워둠으로써 부상에 대한 두려움과 행동에 대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1.5. 기본 심폐소생술 순서
기본 심폐소생술 순서는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