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심내막염과 급성 신손상은 복합적인 증상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심내막염은 심장의 심내막이 감염된 것으로,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급성 신손상은 신장의 기능이 갑작스럽게 손상되어 발생하는 상태이다. 이들 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심내막염과 급성 신손상의 정의, 병태생리, 임상증상, 진단검사, 합병증, 치료 및 간호 등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심내막염과 급성 신손상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2. 문헌고찰
2.1. 심내막염(Endocarditis)
2.1.1. 정의
염증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IE)은 심장의 심내막이 감염된 것이다. 심내막은 심장의 가장 안쪽 층으로, 심장판막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부분 대동맥판막과 승모판막에 영향을 준다. 항생제로 염증성 심내막염을 치료하는 것이 이 질환의 예후를 개선시킨다.
2.1.2. 병태생리 및 원인
염증성 심내막염은 이전에 손상된 판막이나 내피 표면에 염증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혈류 안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한다. 염증성 심내막염 원인균의 30%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고, 그 외 녹색연쇄구균(Streptococcus viridans)과 코아귤라제 음성 포도구균(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이 있다.
염증성 심내막염은 여러 가지 심인성과 비심인성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류마티스성 심질환은 염증성 심내막염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약 20% 미만에 해당한다. 중요한 위험인자는 연령(노인의 50% 이상에서 석회화된 대동맥 협착증이 나타남), 정맥 약물 남용, 인공판막, 감염(예: MRSA)을 유발할 수 있는 혈관 내 기구, 신장 투석이 포함된다.
염증성 심내막염은 균혈증(Bacteremia), 유착(Adhesion), 증식증(Vegetation)의 3단계로 진행된다. 염증성 심내막염의 일차 병소인 증식증은 섬유소, 백혈구, 혈소판, 박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막 표면 혹은 심내막에 붙어 있다. 혈액순환으로 이런 섬유성 증식증의 일부가 떨어져나가 색전을 일으키며, 염증성 심내막염 환자의 30% 이상이 색전이 진행된다. 좌측 심장의 증식증에서 발생하여 다양한 기관(특히 뇌, 신장, 비장)으로 이동되고 사지로 가서 사지경색을 일으킨다. 우측 심장의 병소는 색전을 폐로 보내 폐색전을 일으킨다. 감염은 국소적으로 퍼질 수 있어 판막이나 판막을 지지하는 구조물에 손상을 준다. 이 결과 부정맥, 판막부전, 심근의 침투로 심부전, 패혈증과 심장차단을 일으킨다.
2.1.3. 임상증상
심내막염 환자는 대부분 발열 증상이 있으며, 미열이 나타나거나 노인 환자에서는 발열이 없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오한, 허약감, 권태감, 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다. 관절통, 근육통, 요통, 복부 불편감, 체중감소, 두통, 곤봉형 손가락 등이 아급성기에 나타날 수 있다. 손톱 밑에 발생하는 손톱선상 출혈, 점상출혈, 오슬러 결절, 제인웨이 병변, 로스 반점 등의 혈관성 증상도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심잡음이 관찰되지만, 삼첨판 심내막염 환자에서는 압력이 낮아 잡음이 들리지 않는다. 심부전은 대동맥판막 심내막염 환자의 80% 이상, 승모판막 심내막염 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한다.
2.1.4. 진단검사
염증성 심내막염 사정에 건강력은 매우 중요하므로 문진 시 최근(과거 3∼6개월 사이) 치과, 비뇨기, 외과 혹은 생식기계 검사(정상 혹은 비정상적 출산 포함) 등이 있었는지 확인한다. 이전의 정맥 약물 남용, 심장질환, 최근의 심도자술, 심장수술, 정맥기구 설치, 투석 혹은 감염(피부, 호흡기계, 비뇨기계 등)이 기록되어야 한다.
염증성 심내막염 환자의 대부분은 1시간 간격으로 3개의 서로 다른 부위에서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다. 배양검사에서 음성인 경우는 2주 전에 항생제 치료를 했거나 일반적인 배양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병원체(예: Bartonella species)인 경우이다.
중등도의 백혈구증가증(leukocytosis)은 급성 심내막염에서 발생하며 ESR와 CRP 수치도 상승한다. 심초음파에서 증식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염증성 심내막염의 진단가이드라인은 Duke기준에따라 환자는 2개의 주요 기준과 1개의 부기준 또는 1개의 주요 기준과 3개의 부기준, 5개의 부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1.5. 합병증
심내막염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패혈성 색전은 잠재적인 합병증이다. 중추신경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 다음이 사지, 비장, 신장 순으로 나타난다. 심내막염의 국소적인 감염은 판막이나 판막을 지지하는 구조물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부정맥, 판막부전, 심근의 침투로 인한 심부전, 패혈증과 심장차단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폐자궁내막증(pulmonary endometriosis) 시 월경 중 기흉(pneumothorax), 혈흉(hemothorax), 각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내막염 환자의 많은 경우에 색전이 발생하는데, 이는 섬유소, 백혈구, 혈소판, 박테리아로 구성된 증식증이 혈액순환을 타고 떨어져나가 발생한다. 색전은 주로 좌측 심장의 증식증에서 발생하여 뇌, 신장, 비장 등 다양한 장기로 이동하며, 사지로 가서 사지경색을 일으킨다. 우측 심장의 병소는 색전을 폐로 보내 폐색전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심내막염 환자에서는 국소적 감염으로 인해 부정맥, 판막부전, 심근 침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부전, 패혈증, 심장차단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1.6. 치료 및 간호
염증성 심내막염 환자의 대부분에서 심잡음이 나타나지만, 삼첨판 심내막염에서는 잡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른쪽 심장의 압력이 너무 낮아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심부전은 대동맥판막 심내막염 환자의 80% 이상에서 발생하며, 승모판막 심내막염 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된다.
염증성 심내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