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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문헌고찰
하지특수검사
위염은 위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위염 발생률은 50~60대에 가장 높으며,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급성 위염은 위점막의 방어기전이 약물, 음식, 미생물 등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경미한 상복부 불편감, 복부 통증, 오심, 구토, 위출혈이 있다. 급성 위염의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만성적인 소화기 질환으로,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로 역류할 때 발생한다. 주요 병리는 산의 생산 증가와 단백질가수분해 효소(pepsin과 trysin)에 의한 점막 손상이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내시경, X-ray, 식도압력계 등으로 이루어지며, 대부분 양성자 펌프 억제제, H2 수용체 길항제 및 기타 제산제로 관리할 수 있다.
간호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사정하고, 소화기계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며, 필요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활력징후, 혈당, 진단검사 결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처방된 약물과 식이 요법을 관리한다. 간호진단으로는 우측 하지 말초부위 괴사와 관련된 감염의 위험과 절단된 발을 인식하는 것과 관련된 신체상 장애를 도출할 수 있다. []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당뇨병 환자의 약 1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발 궤양을 앓게 되며, 그 중 1~3%가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는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주요 증상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말초혈관질환이다. 신경병증은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나 감각 저하, 근육 위축, 피부 건조 등이 발생한다. 말초혈관질환은 하지 동맥에 주로 발생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진단은 신경병증과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경병증 검사로는 진동감각, 통증감각, 압력감각, 반사 검사 등이 있고, 말초혈관질환 검사로는 발 맥박 촉진, 도플러 초음파, 발목-팔 혈압 비, 하지 동맥 조영술 등이 있다. 또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세균 배양검사도 필요하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리 접근한다. 신경병증에 대해서는 혈당 조절과 증상 완화 치료를, 말초혈관질환에 대해서는 혈관 확장제, 항혈소판제, 혈관 성형술이나 우회술 등을 시행한다. 감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1.2.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중요성
당뇨병으로 인한 발 궤양을 한 번 앓고 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1년 내에 약 3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고,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수술 후 4년 이내에 반대쪽에 대해서도 수술을 받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원인의 약 40%가 당뇨병성 족부병증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매우 작은 문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면 심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높은 경우인지 확인해서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 본인의 발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익힌다면,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1.3.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증상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통증이나 차갑고 뜨거운 감각을 느끼는 감각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 발가락 근육을 통해 발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운동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 땀 분비나 혈관의 수축 및 확장 등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감각신경 이상이 있는 경우 이상 감각이 나타날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