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과정 위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위암의 정의 및 특성
2. 문헌고찰
2.1. 위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2.2. 위암 원인과 적응증
2.3. 위암 예방
2.4. 위암 치료 방법
2.5. 위절제수술 후의 합병증
2.6. 후기 부작용 종류
2.7. 재발 발견
2.8. 위암 환자의 식생활
2.9. 위암 환자 간호 중재
3. 간호과정
3.1. 대상자 케이스 사정 자료
3.2. 간호 사정 목록 (주관적 & 객관적 자료)
3.3. 자료 해석 및 문제 진술
3.4. 진단진술
3.5. 간호 진단 목록
3.6. 간호과정 적용
4. 결론
4.1. 연구 결과 총정리
4.2.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위암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위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암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암 환자의 사망률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의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대상자와 보호자들의 위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위암에 대한 지식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의료진도 이 지식을 바탕으로 위암 대상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위암 대상자에게 적용해야 할 간호과정을 알아보고자 한다.
1.2. 위암의 정의 및 특성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위 선암(adenocarcinoma)이며, 이 외에도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lymphoma),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gastrointestinal tumor),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sarcoma), 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neuroendocrine tumor)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시작하여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으로 침윤해 나가며, 위 주변의 림프절을 따라 전이되거나 혈류를 타고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다.
2. 문헌고찰
2.1. 위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
위는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소화기관 중 하나이다. 위는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창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왼쪽 갈비뼈 아래와 명치 부분에 위치하여 식도와 십이지장과 연결된 장기이다. 위는 식도와 위의 입구와 만나는 부위인 분문부, 좌측 위로 볼록하게 내민 부위인 위저부, 중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체부, 두꺼운 근육으로 이루어진 전정부, 십이지장과의 경계에 있는 출구인 유문부로 구성되어 있다. 위는 장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바깥부터 장막층, 장막하층, 근육층, 점막하층, 점막층으로 구성되어 신체 내장 기관 중에서 가장 두껍다. 위는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임시로 저장하여 소장으로 천천히 전달하는 저장 기능, 위산 및 비타민 B12 흡수인자 분비 기능, 위의 운동과 위액 분비를 통해 음식을 잘게 부수는 운동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위절제술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하는 위를 절제하게 되면 저장, 분비, 운동기능이 감소하거나 상실되기 때문에 소량의 음식을 꼭꼭 씹어 삼켜야 한다.
2.2. 위암 원인과 적응증
위암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 위염과 같은 위암 관련 질병, 위절제술을 포함한 다양한 위 수술, 흡연 및 음주, 불건전한 식이 섭취, 가족력 등이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산 속에서도 생존 가능한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이 균이 위염을 유발하며 장상피화생, 위축성 위염, 이형성증의 전암 병변으로 진행되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킴으로써 위암 발생 위험을 3배 가량 높인다. 또한 기존에 양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 장 이형성이 있는 환자 등도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흡연과 음주 역시 위암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도가 3배 가량 높고, 음주도 위 점막 손상을 유발하여 만성 위염을 초래함으로써 위암 발생 확률을 1.5~2배 높인다.
식이 요인 또한 중요한데, 염분이 많은 음식과 가공식품, 훈제식품, 탄 음식 등은 위암 발생을 높이는 반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 비타민 E와 C는 항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가족력도 위암 위험 증가와 관련된다. 가족 간 유사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직계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암 발생 위험도가 2배 가량 높아진다.
위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위암이 발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위암은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2.3. 위암 예방
1차 예방은 질병에 걸리기 전에 시행하는 예방 활동이다. 짜거나 탄 음식, 부패한 음식, 가공식품, 질산염이 포함된 음식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및 비타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연과 절주가 필요하다.
2차 예방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구토, 조기 포만감, 빈혈, 위장 출혈, 연하곤란, 체중 감소, 전신 피로, 식욕 부진이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이른 나이에 위내시경을 하도록 해야 한다.
3차 예방은 질병이 진행된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재활과 간호 활동이다. 암의 발병 원인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위암의 1차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진단을 통한 2차 예방, 그리고 질병 재활을 위한 3차 예방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위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2.4. 위암 치료 방법
조기위암은 크기가 작고 분화도가 좋다고 판단되면 전이 가능성이 낮아 내시경 점막하박리술로 치료할 수 있다. 내시경 치료가 불가능한 조기위암부터 3기 위암까지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인 위절제술 수술을 실시한다. 만약 암의 진행속도가 빨라 림프절과 복막에 파종이 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다면 국소적 치료인 수술은 의미가 없어지므로 효과가 큰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해야 한다. 항암화학요법은 재발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암 2, 3기일 경우에 6개월~1년 가량 실시한다.
내시경 치료는 배를 열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으로, 마취가 필요 없으며 다른 조직 손상이 없어 장점이 있다. 그러나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한 대상자는 위암 크기가 2cm 이하의 편평한 암으로 세포 분화도가 좋고 전이가 없는 경우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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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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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대학교 건강매거진 위절제술 후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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