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유아 발달과 교육
1.1. 영아기(출생~35개월) 영상 발달적 분석
1.1.1. 16개월 유아의 일상
16개월 유아의 일상은 다양한 발달적 특성을 보여준다. 먼저, 젖병을 쥐고 있는 모습에서 유아의 소근육 발달이 완벽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젖병을 잡는 모습에서 손의 큰 근육만을 사용하고 있어 정확한 쥐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한 유아는 팔을 뻗어 인형에게 젖병을 주려 하지만, 방향과 거리 조절이 정확하지 않아 협응이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소근육 발달이 미숙한 상태라 도구 사용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식사 시에도 수저를 쥐고는 있으나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손의 힘이 부족해 입으로 직접 음식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놀이 도구 사용 장면에서는 비교적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고 있으나, 여전히 손가락의 세밀한 움직임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계란판에 물고기를 집어넣는 활동도 마찬가지다. 도구 사용법을 알고 있지만, 소근육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 정확한 사용이 어렵다.
전반적인 신체발달을 보면, 유아는 혼자 일어나고 설 수 있으며, 걸을 수 있다. 앉아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직 중심을 잡는 것이 완전하지 않다. 이처럼 16개월 유아는 기본적인 신체 움직임은 가능하지만, 정확성과 세밀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1.1.2. 16개월 유아가 보인 발달적 특성
영아기 16개월 유아의 발달적 특성
16개월 유아는 신체발달 측면에서 아직 소근육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젖병을 쥐는 모습에서 큰 근육만을 사용하여 정확히 쥐지 못하고, 물건을 다루는 행동에서도 손과 눈의 협응이 잘 되지 않는다. 식사를 할 때도 수저를 사용하지만 정확히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작은 물건을 다루는 것, 예를 들어 스티커를 붙이거나 강아지를 가리키는 등의 행동에서도 소근육 발달의 어려움을 보인다. 그러나 도구의 사용법은 알고 있어 물놀이 도구나 계란판을 사용하는 모습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
인지발달 측면에서 16개월 유아는 자신과 타인을 구별할 수 있고,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인형에게 젖병을 물리는 행동에서 자신의 젖병을 입에 가져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과 다른 대상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가져가면 화를 내는 등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그리고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학습해 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언어발달 측면에서는 아직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옹알이 수준이지만, 성인의 언어를 모방하고 상황에 맞는 소리를 내어 의사소통을 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의 말을 따라 하거나 로션을 열고 싶어 하는 상황에서 소리내어 표현하는 모습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서 및 사회성발달 측면에서는 타인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모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할머니를 낯설어하지 않고 곧바로 놀이를 하며, 물놀이 도구 사용을 따라 하는 등 타인을 모방한다. 그러나 아직 자기중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