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모성간호학 자궁경부암 케이스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자궁경부암의 정의와 특성
2.1. 자궁경부암의 정의 및 발병 과정
2.2. 자궁경부암의 조직학적 분류
3. 자궁경부암의 원인 및 위험 요인
3.1.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3.2. 기타 위험 요인
4.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징후
4.1. 병기별 주요 증상
4.2. 합병증
5. 자궁경부암의 진단 및 검사
5.1. 자궁경부세포검사
5.2. 질확대경검사와 조직생검
5.3. 기타 검사
6. 자궁경부암의 치료법
6.1. 수술 요법
6.2. 방사선 요법
6.3. 항암화학요법
7. 자궁경부암 환자의 간호
7.1. 수술 전 간호
7.2. 수술 후 간호
8. 결론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궁경부암은 전체 여성암 발생의 1.5%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궁암의 90% 이상이 자궁경부암이었으나, 최근 자궁체부암의 발생 빈도가 높아져 자궁경부암이 5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암단계를 거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임상과 이론을 비교하며 모성간호학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심도 있게 배워보고자 한다.
2. 자궁경부암의 정의와 특성
2.1. 자궁경부암의 정의 및 발병 과정
자궁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자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몸 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 부분(경부)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목 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이다.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암 중 하나이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표면의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미세한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자궁경부 상피내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조직의 중간)을 거쳐,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으로 진행하고, 이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하여 치료하지 못하면 다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한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침윤암이 되는 과정은 수년 내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나 기저막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상태로 암 병기로는 0기암으로 표시한다. 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는 세포이며, 피부나 우리 몸의 각 장기 모두 가장 바깥층에 상피가 있고 그 아래 부분에 기질이 있는데 이 상피와 기질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는 부분을 기저막이라 한다. 암이 기저막을 침범하면 침윤성 암으로 분류한다.
2.2. 자궁경부암의 조직학적 분류
자궁경부암은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선편평상피세포암, 육종 등의 기타 암으로 분류된다. 이 중 편평상피세포암은 90-95%를 차지하며 선암은 5-10%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부 선암의 발생빈도 증가율이 편평세포암 증가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거에는 경부암의 5%가 선암으로 보고되었으나 최근에는 18.5%-27%의 높은 빈도를 보이며, 모든 단계에서 선암이 편평상피세포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평상피세포암 중 미세침윤 자궁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깊이와 범위를 정확하게 사정하기 위해서는 경부 원추생검이 필요하다. 초기 침윤은 간질상피접합부에 돌출부위가 있으며, 이 부분은 주위 침범되지 않은 세포보다 분화가 더 잘 된 것으로 보인다. 침범의 깊이는 골반림프절 전이와 종양 재발에 중요한 예측요인이다. 병소의 깊이가 3mm 이하인 경우에는 드물게 전이되지만 3-5mm인 경우에는 5-8%에서 골반 림프절 전이에서 양성을 보인다. 미세침윤암은 단순 자궁절제술을 하여도 예후가 양호하다.
침윤성 편평상피세포암은 경부의 침윤암 중 가장 흔하며, 조직학적으로 각화성 대세포형, 비각화성 대세포형, 그리고 소세포형이 있다. 소세포형은 다시 미분화 평평상피세포암과 소세포퇴화암으로 분류되는데, 각화가 있던 없던 대세포형이 소세포형보다 예후가 좋고, 소세포형은 소세포 퇴화암보다 미분화편평상피세포암이 예후가 좋다.
자궁경부 선암의 경우 최근 20대와 30대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상피 내 선암은 침윤성 선암의 전구자로 생각되며, 상피 내 또는 치윤성 편평세포암은 경부선암의 30-50%에서 발생한다. 선암은 경부 표본채취로 확인될 수 있으나 편평세포암보다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진단을 위해서는 경부 원추생검이 요구된다.
침윤성 선암과 자궁경부 선편평상피세포암이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편평상피세포암 또는 선암보다 예후가 더욱 좋지 않다. 선편평상피세포암은 몇가지 변형이 있는데, 첫째는 악성선종으로 가장 잘 분화된 형태의 암이다. 둘째는 융모선유두상 선종으로 최근에 알려졌으며, 이는 일차적으로 경구피임제를 사용하는 여성이나 임신여성 등 젊은 여성에서 잘 생긴다. 조직학적으로 중양은 매끄럽고 경계가 분명하며 잘 분화되어 있고 상피 내에 있거나 표면에 침윤되어 있다. 이 종양은 경부 원추생검 후에는 재발되지 않는다.
3. 자궁경부암의 원인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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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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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질환백과│의료정보│건강정보│서울아산병원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818
- 자궁경부암 – 질환백과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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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외 5인(2021). 여성건강간호학Ⅰ, 현문사
박영주 외 5인(2021).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박은영 외 5인(2019).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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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국립암센터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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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약물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3/1268110_5873.html
자궁경부암 |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cancer.go.kr/ncic/cics_b/03/032/1253876_5878.html(국가암정보센터)모성간호학 실습지침서 54p ~ 61p,여성건강간호학Ⅰ,Ⅱ(현문사)
근거기반간호 간호과정(수문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www.snuh.org
서울아산병원사이트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