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행사평가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1.1. 봄꽃 축제의 개요
1.2. 축제의 역사
1.3. 축제 개최 장소
1.4. 축제 프로그램
1.4.1. 시민 맞이 개막행사
1.4.2. 봄꽃나잇
1.4.3. 아트마켓
1.5. 축제의 경제적 효과
1.6. 축제의 문제점
1.7. 축제의 향후 전략
2. 축제와 이벤트의 개념
2.1. 이벤트의 유형
2.2. 이벤트의 특성
2.3. 이벤트 기획 및 관리
3. 여의도 지역의 특성
3.1. 역사적 배경
3.2. 지리적 위치
3.3. 주요 시설
4. 봄꽃 축제의 효과
4.1. 지역경제 활성화
4.2.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
4.3. 환경보호 의식 증진
4.4. 여가 및 스트레스 해소
5. 축제의 성공요인
5.1. 지역 자원의 활용
5.2.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5.3. 효과적인 홍보
5.4.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
6. 축제 평가 및 개선방안
6.1.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6.2.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안
6.3. 지속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1.1. 봄꽃 축제의 개요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영등포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열린다.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나잇', 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매년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국회의사당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성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마련되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이다.
1.2. 축제의 역사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의 역사는 2005년에 시작되었다. 당초 축제의 명칭은 "여의도 벚꽃축제"였으나, 2007년에 "봄꽃축제"로 개칭되었다. 이는 일본의 국화인 벚꽃과 여의도의 벚꽃나무 중 일부가 창경궁에서 옮겨 왔다는 점에서 껄끄러운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여의도 공원 일대에 있는 벚꽃나무는 원산지 왕벚꽃나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다양한 봄꽃들이 심어지면서 "봄꽃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매년 4월초에 개최되며, 축제 개최 시기는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추어 매년 유동적이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는 국회의사당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성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마련되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축제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축제관광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점차 발전해 왔다. 진해 군항제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봄꽃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1.3. 축제 개최 장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개최된다. 축제 행사장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이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매년 펼쳐지는 이 축제는 국회의사당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성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축제를 즐기려면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를 통해 들어가거나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축제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이자 한강과 벚꽃,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 봄 풍경을 만들어낸다.
1.4. 축제 프로그램
1.4.1. 시민 맞이 개막행사
'시민 맞이 개막행사'는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봄꽃축제의 개막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축제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일체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4.2. 봄꽃나잇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나잇'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노래자랑,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와 같은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젊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 프로그램은 상춘객들에게 설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은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도파민을 분비시켜 심장박동과 뇌파에 영향을 주는데, 봄꽃을 소재로 한 노래들은 대부분 잔잔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많아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기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봄꽃나잇 프로그램은 벚꽃이라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상춘객들이 봄의 생동감을 느끼고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1.4.3. 아트마켓
아트마켓은 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의도 봄꽃축제의 대표적인 부대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공예품과 친환경제품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아 화사한 꽃 소품이나 친환경 소품들이 주를 이루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히 벚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구매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들이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5. 축제의 경제적 효과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벚꽃 명소인 인근 상인들의 매출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와 치킨집 등 음식점의 경우 배달 주문이 크게 늘어나며 평소보다 2~3배의 매출 증대를 보였다. 이처럼 축제 기간 지역 상인들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은 축제가 지역경제의 주요한 "효자"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2017년 잠실 석촌호수 벚꽃축제의 경우 86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여의도 봄꽃축제도 매년 약 600만 명이 다녀가는 대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는 지역 내 숙박시설, 음식점, 교통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제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6. 축제의 문제점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법 노점상의 무질서한 개점과 대량의 쓰레기 발생이다. 축제 개막일에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지만 벚꽃나무 사이사이에 먹다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 여의도 벚꽃축제에는 평균 500점 정도의 노점상이 영업을 하여 통행에 방해가 되었으며, LP가스통을 설치한 상점들도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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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균, 2023, 벚꽃 보러 갈래...4년만에 열리는 봄꽃축제, 500만명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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