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나의가계도그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나의 가계도
2.2. 가족 구도와 가족 구성원 사이 상호작용 관계
2.3. 화목한 가정을 위한 대안
2.3.1. 가족 구성원 개인의 성격 파악
2.3.2. 자기 탐색
2.3.3.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가계도는 개인의 출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세대 이상에 걸친 가족 구성원과 그들 간의 관계를 도식화한 것이다. 가계도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가족 구조와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문제나 역기능적 구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은 인간이 속한 일차적인 집단이자 가장 강력한 체계이므로, 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신의 가계도를 작성하고 이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2. 본론
2.1. 나의 가계도
내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남동생으로 다섯 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이가 좋은 편으로 서로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화목한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모님은 내가 어릴 때부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따뜻하고 온화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게 도와주어 부모님과의 관계는 대체로 원만한 편이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버지나 어머니와 상의해 어른으로서 조언을 듣기도 하고 가끔 안부 전화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이는 부모님과 나의 관계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누나, 동생과 부모님과의 관계도 이러한 편이다.
누나는 살가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째로서 부모님을 살피기도 하고 집안의 문제를 제일 먼저 알기도 하면서 부모님 중 특히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누나는 첫째이면서도 딸이었기에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고 아버지는 '딸 바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내가 태어나고 나서도 이쁨을 많이 받고 자랐기에 아버지와 누나 사이는 친밀한 관계로 보인다.
동생은 막내로 집에서 이쁨을 받고 자랐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기도 했기에 특히 아버지와의 갈등이 심한 편이었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는 어머니는 막내였기에 항상 어린아이처럼 대했고 동생은 어머니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행동했다. 어릴 때는 아버지도 막내였던 동생을 예뻐했지만 점차 버릇이 없어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자 집안에서 서열이 정리되지 않는다고 여겨 혼내기도 했다. 이렇게 혼내는 과정에서 어머니만큼 아버지가 자신을 대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동생은 청소년기에 반항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사이 갈등은 누구도 풀 수 없을 정도로 냉랭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도 동생은 아버지와 관계를 불편하게 생각했고 대화로 해결해보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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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치료연구에서의 단일사례 연구 분석/최연실/한국가족치료학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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