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마존 기업의 국제경영 성공과 실패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국제경영에서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
1.2. 아마존 기업의 국제화 사례 소개
2. 아마존의 문화적 충격과 실패 사례
2.1. 노사관계에서의 문화적 차이
2.2. 마케팅 전략의 문화적 적합성 실패
2.3. 문화적 충격에 대한 대응 방안
3. 성공적인 수직적 통합 사례
3.1. 이마트의 수직적 통합
3.2.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수직적 통합
3.3. 아마존의 수직적 통합 시도
3.4. 애플의 수직적 통합
4.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비교
4.1. 다국적 기업의 개념과 특징
4.2. 글로벌 기업의 개념과 특징
4.3.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차이점
4.4. 다국적 기업 사례: 스타벅스
4.5. 글로벌 기업 사례: 월트디즈니
5. 결론
5.1. 문화적 차이 극복의 필요성
5.2. 수직적 통합의 성과와 한계
5.3. 기업의 국제화 전략 방향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국제경영에서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
국제경영에서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이다. 국제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은 국내에서는 없는 다양한 제약을 받게 되고 더 많은 위험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중 하나는 현격한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문화충격이다. 문화충격이란 새로운 문화권으로 이주할 경우 느껴지는 문화적 차이, 그로 인한 각종 심리적·정신적 압박을 의미한다. 문화충격은 그 대상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고 고립감을 느끼게도 한다. 다국적기업 역시 새로운 문화권으로 진출했을 때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오해받기도 하고, 경영에서 예기치 못한 실패를 얻기도 한다. 따라서 국제경영에서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1]
1.2. 아마존 기업의 국제화 사례 소개
아마존은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창립한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아마존은 총매출과 시가총액 면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 기반 소매업체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는 2015년까지 연간 약 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아마존은 2004년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조요"를 인수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11년 사명을 아마존 차이나로 변경하였다. 미국에서는 온라인 서점에서 벗어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지만, 중국에서는 경쟁에 밀려 결국 알리바바의 플랫폼 티몰에 입점하게 되었다.
아마존이 중국 시장에서 실패한 주된 요인은 중국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제품가격은 일반 중국 경쟁업체들보다 훨씬 높았다. 반면 타오바오의 경우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면서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은 가격이 더 저렴한 타오바오를 이용하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조차도 알리바바에 없는 제품도 아마존에서는 찾을 수 있지만 아마존의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대체로 알리바바에서 구입한다고 한다. 이처럼 아마존은 중국 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실패를 겪었다.
2. 아마존의 문화적 충격과 실패 사례
2.1. 노사관계에서의 문화적 차이
노사관계에서의 문화적 차이는 기업의 국제화 과정에서 주요한 도전과제이다. 미국기업들이 유럽으로 진출할 때 노조와의 갈등이 흔히 발생한다.
이는 미국에서는 경영권에 노조의 개입이 적었지만, 유럽에서 노조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다국적기업 아마존 역시 독일 노동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는데, 아마존은 미국의 경영 관행을 고수하려 했지만 이는 독일의 노사문화와 충돌하였다.
따라서 기업은 해외 진출 시 해당 국가의 노사관행과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자국의 관행을 그대로 적용하려 들지 않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충분한 사전 준비와 함께 현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요구된다.
2.2. 마케팅 전략의 문화적 적합성 실패
국제기업은 지역적인 관습이나 다른 문화권에 속하는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마케팅 실패를 겪을 수 있다.
제너럴 푸드(General Food)사는 맥스웰하우스(Maxwell House) 커피를 판매할 때 붉은 상표를 붙인 병을 이용했다. 그러나 이 기업은 일본에서 이 병을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했음을 알게 되었다. 일본에서 붉은색은 불을 의미해 제품의 이미지와는 괴리된 의미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색깔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아프리카에서 노란색 향수는 실패했다. 그 이유는 노란색이 아프리카 소비자들에게 동물의 소변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그 기업은 향수를 녹색으로 바꾸었고 성공을 거두었다.
Colgate-Palmolive사는 Cue 치약제품을 프랑스에서 판매하려고 했으나 실패를 겪었다. 왜냐하면 cue가 프랑스의 유명한 포르노 잡지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소통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그 지역의 언어와 관습에 맞는 메시지를 사용해야 한다. 일본의 화장품 회사 시셰이도(Shiseido)는 미국의 기호에 맞지 않는 화장품 색깔을 사용했기 때문에 광고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미국의 치약회사는 울트라 브라이트(Ultra Brite)라는 제품을 벨기에에서 마케팅을 할 때 입술에 섹시한 매력을 준다는 메시지와 함께 여성의 키스장면을 광고로 활용했다. 그러나 이 이미지는 벨기에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유발했다.
이처럼 국제기업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해당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제품과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맞지 않아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진출하려는 시장의 문화적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3. 문화적 충격에 대한 대응 방안
기업은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문화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참고 자료
국제경영 (정창영, 2015, 명경사)
미국기업, 문화차이로 유럽 정부·노조와 갈등(박성진, 13.06.05., 연합뉴스)
문화적 차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최윤홍, 11.08.10., 시사인터넷뉴스)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해법(Erin Meyer, 15년 10월호, Harvard Business Review)
유영채. "업사이클 시장진입을 위한 수직적통합 경영 사례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2020. 서울
여경철. "논문 : 한국기업의 수직적 통합 전략과 사업성과" 국제지역연구9, no.3 (2005): 208-228.
이선희.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수직적 통합 요인." 국내석사학위논문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서울
김타영. “e커머스가 너무해? 이마트의 ‘노브랜드’ 유통 전략”. 포춘 코리아 2019년 9월호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5
이기하. “아마존 매출, 5년 후엔 한국 GDP 넘어서게 될 거라 보는 이유는” 조선일보. 2021.05.17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5/17/XXBFNZNUA5E6TMHQUJQWZD7SAQ/
글로벌 물류기술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물류기술동향 “UPS vs. 아마존, 서로 다른 M&A가 주는 교훈”
https://www.lotis.or.kr/tia03v.do?cn_id=2015070300149&cn_type_cd=TIA&menu_id=TIA00&MENU_ID=TIA00&searchKind=&searchWord=&currPage=1&detailKind=
서효지. “플랫폼 제국 속 숨은 강자 ‘아마존’의 성공전략” 소비자 평가. 2019.01.19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8713
더 밀크 대표. “아마존 약국과 애플 맥북, 왜 시장 파괴적인가” 서울신문. 2020.11.2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0027001
월트디즈니 전 CEO가 알려주는 글로벌 기업의 성공전략 - 이성현/ 사례뉴스 / 2022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 - 대한민국 교육부 공식블로그/ 2015
선진국 기업과 다른 전략 취하는 한국형 다국적 기업들 - 허정/ 경제정보센터/ 2018
국제경영(강의교안) - 김상기/ 에듀업/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