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노인복지센타 일지
1.1. 실습 개요
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 실습생은 이 센터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실습 기간 동안에는 기관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 각종 서비스 지원 활동, 실습생의 의견 제시와 지도자의 피드백 등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실습생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1.2. 실습 활동 및 일지 작성
실습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실습 첫날에는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실습 기간 동안의 주의사항과 당부 사항을 교육받았다. 또한 기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생의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받았다. 이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주의사항 및 주요 정보들을 습득하였다.
점심 식사 보조와 함께 오후에는 기능회복훈련을 보조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을 지원하였다. 특히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을 위한 산책과 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실습생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후 실습지도자와의 면담을 통해 기관의 소개와 실습생의 역할 및 의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의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거실 정리 등을 보조하며 실습을 마무리하였다.
2일차에는 직원회의에 참석하여 당일 업무와 주의사항, 진행 일정을 교육받았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목욕 보조와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일상적인 돌봄 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시설평가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3일차에도 직원회의 참석, 어르신 목욕 및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전반적인 일과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은 시설평가 매뉴얼 중 환경과 안전 부분에 대해 자세히 교육받았다. 낙상 예방, 소방 및 재난 대응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
4일차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바이탈 체크를 보조하였고, 기능회복훈련과 여가 프로그램 참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수급자의 권리보장 부분에 대해 교육받으며 클라이언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5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바이탈 체크와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퍼즐 활동을 보조하며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급여제공과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요양 서비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6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목욕 보조와 식사 보조, 텃밭 가꾸기 등의 활동을 하며 일상생활 지원에 힘썼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이해와 케어 방법 교육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7일차에는 2일차와 유사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목욕 보조,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일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후에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색칠하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8일차에는 직원회의와 오전 라운딩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 바이탈 체크,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날 와상환자의 이해와 케어 방법에 대해 교육받으며 와상 어르신들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9일차에는 오전 바이탈 체크와 점심식사 보조를 하며 일상적인 돌봄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준와상 어르신의 이해와 케어 방법에 대해 교육받으며 와상 및 준와상 어르신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10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바이탈 체크와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일상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치매 환자의 이해와 케어 방법에 대해 교육받으며 치매 어르신을 대하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었다.
11일차에는 기존과 유사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목욕 보조, 식사 보조, 텃밭 가꾸기 등의 일상생활 지원 활동을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지도자와 면담을 통해 인지 프로그램과 여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12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목욕 보조와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 일상 돌봄 활동을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지도자와의 상담을 통해 인지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13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목욕 보조와 식사 보조, 기능회복훈련 보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생이 직접 여가 프로그램인 생일 파티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래 부르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14일차에는 어르신들의 바이탈 체크와 기능회복훈련 보조,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지도자와 면담을 통해 인지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15일차에는 기능회복훈련 보조와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실습생이 직접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실습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요양 서비스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권리보장을 위한 노력을 직접 목격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또한 치매, 와상, 준와상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케어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노인 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클라이언트와의 대면 경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론적 학습과 기관 내 활동 참여를 통해 현장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추후 실제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 보다 잘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1.3. 실습생 의견 및 지도자 피드백
실습지도자의 피드백과 격려에 힘입어 유의미한 실습이었다. 첫날 실습에서 기관에 대한 이해와 예비 복지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최선을 다해 케어하는 실습 지도자님들의 모습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존경심과 각오를 새기게 되었다. 실습을 통해 시설 평가 절차, 낙상 예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자세히 배우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실습 중 어르신들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직접 케어를 해보며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점차 라포를 형성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시설의 다양한 인지 및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기획하여 진행하면서 클라이언트의 필요와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쌓을 수 있었다. 실습 지도자님의 세심한 관심과 조언 덕분에 실습생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 이번 실습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추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