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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gnant neoplasm bronchus or lung"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폐암의 정의와 역학
1.2. 폐암의 원인 및 발병요인
1.3. 폐암의 병태생리
2. 폐암의 증상 및 진단
2.1. 폐암의 증상
2.2. 폐암의 진단검사
2.3. 폐암의 병기 분류
3. 폐암의 치료
3.1. 폐암의 수술적 치료
3.2. 폐암의 방사선 치료
3.3. 폐암의 항암 화학 요법
3.4. 폐암의 기타 치료법
4. 폐암 환자의 간호
4.1. 호흡곤란 및 가스교환 장애 관리
4.2. 통증 및 증상 완화 간호
4.3. 영양 및 수분 관리
4.4. 감염 예방 간호
4.5. 투약 및 부작용 관리
5. 결론
5.1. 폐암 관리의 중요성
5.2. 효과적인 폐암 치료와 간호를 위한 제언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폐암의 정의와 역학
폐암은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뉜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된다. 특히 발생하는 폐암의 80~85%는 비소세포폐암이 차지한다.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54,718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폐암(C33~C34)은 29,96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8%를 차지하여 2위를 기록했다. 남녀 성비는 2.1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8.4%, 80대 이상이 20.1%의 순이었다. 조직학적으로는 암종이 89.7%, 육종이 0.2%를 차지했고, 암종 중에서는 선암이 49.9%로 가장 많았다.
폐암의 발생률이 높고 다양한 원인 요인들이 존재하는 만큼, 폐암 관리와 예방을 위해서는 폐암의 정의와 역학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폐암의 진단과 치료, 예방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1.2. 폐암의 원인 및 발병요인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 증가한다. 흡연의 양과 기간에 따라 폐암 발병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워 온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증가한다. 또한 20년간 두 갑을 피워 온 남자의 경우,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 늘어난다.
담배에는 발암물질이 7,000종 이상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60여 종이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흡연은 폐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간접흡연 또한 폐암 유발 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간접흡연은 폐암 발생 위험을 1.5배 증가시킨다.
폐암의 다른 위험요인으로는 대기오염과 석면, 라돈, 비소, 니켈, 산화철, 우라늄, 크롬 등의 중금속, 그리고 여러 산업장 발암 물질 등이 있다. 또한 폐 반흔과 유전적 요인도 폐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만성 호흡기 질환자 역시 폐암에 대한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흡연은 폐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다양한 환경적·생활습관적 요인들도 폐암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 폐암의 병태생리
폐암은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은 폐암의 발생위험을 13배 증가시키며,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1.5배 증가시킨다.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워 온 사람이라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 달한다. 또한 20년간 두 갑을 피워 온 남자라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가 증가한다.
담배에서는 7,000종 가량의 유해물질이 발견되는데, 이 가운데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종 이상이다. 담배를 피우면 그러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커진다. 또한 피우는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
폐의 선암종은 폐의 말초 부위에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비흡연자에게도 발생한다. 선암종은 크기가 작더라도 이미 전이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선암의 발생 빈도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추세의 원인에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량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 · 작업적 요인 등이 있다.
2. 폐암의 증상 및 진단
2.1. 폐암의 증상
폐암은 증상은 병기와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초기 폐암인 경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 많고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폐암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야 폐암으로 진단을 받는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이다. 폐암의 진단 당시에, 기침은 폐암 환자의 50~75%에서, 객혈은 25~50%에서, 흉통은 약 20%에서, 호흡곤란은 약 25%에서 나타난다.
폐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 암 덩이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이나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한다.
따라서 폐암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이며, 이는 폐암의 병기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2.2. 폐암의 진단검사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시행한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진단 검사는 객담 검사와 흉부 X-선 촬영검사이다. 흉부 X-선 촬영은 폐와 심장을 포함하는 흉곽 전체를 관찰할 수 있어 폐암 진단에 유용하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정확한 해부학적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다. CT는 단순 X-선 촬영보다 약 10배 정도 작은 결절도 잘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폐암 진단 시 흉부 CT는 병기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래세포검사(객담세포진)는 기관지나 폐의 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와 조직구, 백혈구 등을 검사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래에 암세포가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니며, 폐 중심부에 위치한 암의 진단율은 높지만 말초 병변인 경우 진단율이 낮다. 특히 초기 폐암의 경우 가래에서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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