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물류단지 사업 및 냉동물류기업 사업 계획
1.1. 복합물류단지 사업추진 계획
복합물류단지 사업추진 계획
국내 경제력 상승을 바탕으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물류 인프라의 부족으로 국가물류비가 무역 강대국에 비하여 현저히 높아 기업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물류수단 및 인프라의 대형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며, 국가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
대형 복합물류기지를 건설하여 대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의 생산, 제조, 유통, 가공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 주요국 국가물류비는 GNP대비 미국 9.9%, 일본 9.6%, 한국 12.5%로, 한국의 물류산업 현황은 물리적, 사회적 인프라 부족, 자가 물류 위주의 물류산업 구조, 물류산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물리적,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복합물류기지 대형화로 물류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고, 물류산업의 시스템화로 물류수송의 다변화를 통한 국가물류비 절감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급부상하는 동북아 경제권을 활용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항, 평택항, 부산항, 광양항 및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내륙 물류기지로의 지원과 대량 수송망 구축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인천공항 배후 지원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와 의왕시에 5.6백만㎡(168만평) 규모의 부지를 선정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컨테이너 야적장 58만㎡(17만평), 물류 보관창고 53만㎡(16만평), 냉동 창고 15만㎡(4만평), 직배송센터 47만㎡(14만평), 아파트형공장 17만㎡(5만평), R&D센터 17만㎡(5만평), 물류기지 통합센터 10만㎡(3만평), 업무지원단지 33만㎡(10만평), 화물터미널 40만㎡(12만평), 화학 창고 19만㎡(6만평), 배후 주거단지 10만㎡(3만평)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부선 의왕역과 지선 연결, KTX와도 근접하여 철도물동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평택항, 인천항, 인천공항으로부터 50km 반경에 위치하여 내륙거점 화물기지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부지 내 구봉산과 왕손저수지의 보전 문제, 교통 혼잡에 따른 공해 문제 등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부지 조정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1.2. 냉동물류기업 사업계획
Be fresh 회사는 신선한 식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전문 냉장·냉동 물류기업이다. 회사는 강한 사업 추진력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회사는 정부의 택배산업 지원 정책과 물류 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재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냉동·냉장 물류 시장에 충분한 자본을 바탕으로 저가격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B2B 및 소매 물류 서비스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미취업 전문 인력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고용하여 물류 서비스 능력을 갖출 것이다.
회사는 도입기에는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유통망 정비에 집중하고, 통합기에는 유통물류 비즈니스를 구축하며, 성장기에는 도매물류사업과 공동물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도화기에는 종합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3자 물류서비스를 정착시키며, 전산업군 SCM망을 구축하여 최우량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회사의 주요 상품은 적재량에 따른 기업물류(도매물류)의 정기배송 상품과 비정기 배송 상품, 중량에 따른 개인물류(소매물류)의 정기배송 상품과 비정기 배송 상품이다. 제품별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탑차와 냉동탑차를 운용하며, 차량에 온도 데이터 관리 장치를 장착하여 신선도를 유지할 것이다.
물류본점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하고 있으며, 냉동·냉장 창고와 자동화 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수도권에 추가 물류거점을 마련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WMS, TMS, OMS 등의 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류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품목별 온도 관리와 단계별 보관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것이다.
시장 분석 결과,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Be fresh 물류는 집중화 전략과 시장 전문화 전략을 통해 냉장·냉동 식품 전문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양한 요금 상품을 제공하고 저렴한 운임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며, 정보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다.
재무 분석 결과, 초기 투자비용은 30억 원이 소요되며 자본금 4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출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 8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2년차 이후 지속적인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익분기점은 배송 건수 5,320건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며, NPV와 IRR 분석 결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2. 기업현황
2.1. 회사개요
주식회사 Be fresh는 신규 창업한 개인회사(공동출자)로, 2009년 1월 2일에 설립되었다. 회사의 주요 상품은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이며, 대표자는 000이다. Be fresh의 자본금은 40억 원이고, 자산 총액도 40억 원이다. Be fresh는 중소기업은행과 거래하며, 20일에 결산을 진행한다. 그리고 주요 업종은 창고업, 식자재, 도소매 사업이다. Be fresh의 종업원 수는 대표자 외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명 "Be fresh"는 새로운(new), 신선한, 싱싱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상품과 식품의 신선함은 물론 직원들 간의 활기찬 분위기, 그리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신선함을 모두 포함하는 뜻을 담고 있다.
2.2. 창업동기 및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웰빙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와 달리 국내 냉장냉동 물류 인프라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저온유통의 특성상, 생산단계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제품이 거치는 유통과정 중 한곳이라도 선도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그 전후 단계의 온도관리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확실한 온도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런 완벽한 의미의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거의 없다.
과거 대량생산·대량판매·대량소비의 시대를 거치고 현재에 이르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에 고객서비스를 충족하면서 물류비용을 감소해야한다는 기업들의 고민이 늘어 물자의 흐름을 효율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기업들의 물류 서비스에 대한 비용감소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냉장·냉동 전문 물류 서비스 아웃소싱 업체로서의 기능과 특징을 살려 기업 간 Win win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해 나감으로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그 목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