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제왕절개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1.2. 제왕절개 분만의 정의 및 원인
2. 문헌고찰
2.1. 제왕절개 분만의 장단점
2.2. 수술 전 간호
2.3. 수술 종류 및 방법
2.4. 수술 후 간호
2.5. 합병증
3. 간호과정
3.1. 대상자 자료수집
3.1.1. 일반적 특성
3.1.2. 건강력
3.1.3. 임신 및 산과력
3.1.4. 현 건강상태
3.2. 간호진단
3.2.1. 제왕절개 수술과 관련된 급성통증
3.2.2. 신체회복과정과 관련된 지식부족
3.2.3. 모유수유 기술의 지식부족과 관련된 비효율적 모유수유
3.3. 간호계획 및 중재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제왕절개 수술의 필요성 및 목적
제왕절개 수술은 산부의 복벽과 자궁벽을 절개하여 태아를 분만하는 외과적 수술법이다. 제왕절개 수술은 마취 후유증과 감염 및 출혈의 위험성이 있으며, 입원기간이 자연분만보다 2~3일 더 길고, 분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더 많이 든다. 또한 최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 위험도 5배 많고, 비만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제왕절개 분만이 자연분만보다 단점이 더 많지만 최근 국내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최근 수년간 40% 수준이다. 이처럼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아진 주요 원인은 반복 수술의 증가와 고령산모(35세 이상)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산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왕절개 분만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에게 고려해야할 간호문제를 도출하여 해결함으로써 제왕절개 산모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2. 제왕절개 분만의 정의 및 원인
제왕절개 분만은 산모의 복부와 자궁을 절개하여 태아를 만출하는 수술이다. 제왕절개는 질식 분만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연분만에 비해 모아에게 미치는 위험률이 2배 이상 높다.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2015년 39.6%, 2017년 45.0%로 WHO 권고 수준보다 높은데, 이는 반복된 제왕절개 수술 증가와 고령 출산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분만의 주된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두 골반 불균형(cephalopelvic disproportion)으로 분만 시 태아의 머리가 너무 크거나 산모의 골반이 너무 작아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없는 경우이다. 둘째, 과거 제왕절개 분만 경험이 있는 경우이다. 셋째, 심한 자간전증이 있는 경우이다. 넷째, 전치태반 또는 태반조기박리가 있는 경우이다. 다섯째, 태아 질식 또는 임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이다.
모체 측 요인으로는 협 골반, 35세 이상의 노·초산모, 임신중독증, 양수 파열, 자궁힘 저하 등이 있다. 태아 측 요인으로는 태아 질식, 제대탈출, 심한 태반기능부전, 선진부 이상, 다태아 등이 있다.
2. 문헌고찰
2.1. 제왕절개 분만의 장단점
제왕절개 분만은 출산 시간이 짧아 아기의 위험이 큰 경우 빨리 아기를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역행,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등의 경우 자연분만보다 안전하다. 회음부나 질이 늘어나지 않아 요실금이 덜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제왕절개를 하면 계속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 수술과 같이 약 2~3일은 통증으로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며 산후 회복이 느리다. 입원기간과 비용도 자연분만보다 더 많이 든다. 수술 부위의 상처가 남으며, 수술 후 장과 자궁이 유착되거나 자궁선근종 등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2.2. 수술 전 간호
수술 전 간호는 제왕절개 수술을 받는 산모에게 매우 중요하다. 먼저 수술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동의서를 받고 피부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준비를 통해 세균 수를 감소시켜 수술 시 절개 부위로의 세균 침투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제왕절개 시에는 복부의 검상돌기부터 음부의 치모까지 깨끗이 제모한다.
또한 안전한 수술을 위해 마취제 투여 후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8시간 동안 금식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한다. 수술 전 준비 과정에 대해 산모에게 충분히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술을 위한 피부 준비, 금식, 수술 전 투약, 수술장소 이동 등과 같은 수술 전 준비 사항과 더불어 도뇨관, 정맥수액, 수술 후 조기 활동의 필요성 등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산모가 수술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수술 전날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호흡, 기침, 다리 운동 등에 대해 미리 교육한다. 이는 순환 정체를 예방하고 폐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한 시간에 다섯 번 정도 발목, 무릎, 둔부를 굴곡, 신전시키는 운동을 교육하고, 침상에서 두 다리를 들어 원을 그리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수술 직전에는 산모의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수술복으로 갈아입힌 후 머리핀, 화장, 장신구 등을 제거한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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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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