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리포솜 이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리포솜의 개념
2.1. 리포솜의 정의
2.2. 리포솜의 성질
2.3. 리포솜의 물질 수송 과정
3. 리포솜의 장·단점
3.1. 리포솜의 장점
3.2. 리포솜의 단점
3.3. 리포솜의 안정성
4. 리포솜의 활용
4.1. 리포솜의 활용 정도
4.2. 리포솜의 제조 방법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사람들은 아프면 쉽게 약을 찾는다. 약은 질병을 치료하는 물질이지만, 우리 몸에 여러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약을 복용하면 소장에서 약이 흡수되고 혈액 속으로 약물이 녹아들어 표적 세포까지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그 혈액이 표적 세포가 아닌 정상적인 세포에도 도달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세포는 약물의 영향을 받아 약물이 유도한 증상과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며, 약물이 혈액을 통해 표적 세포로 이동하는 동안에 백혈구, 항체와 같은 몸 속 면역 물질로 인해 파괴되어 약효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혈액 속에 녹아 든 약물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복용 직후에만 혈액 내 약물 농도가 높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어 혈액 내 약물 농도의 균형을 일정하게 잘 맞추지 못하게 된다. 약물을 방출하는 속도를 조절하거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의 효능이 최대한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약물을 효율적으로 표적 세포에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이라고 한다. 현재 약물 전달 시스템(DDS)를 이용한 약물 투여 방법으로는 경구 투여(입으로 먹는 것), 흡입형, 경피용(연고, 파스, 스프레이 등), 점막 투과형(입, 코, 눈의 점막을 이용한 것) 등이 있지만, 이들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이유로 대부분 약효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약효를 얻고자 너무 많은 약을 투여하면 오히려 독성이 나타나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충족시켜 줄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DDS)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약물 전달 시스템(DDS)은 체내에서 약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없어, 복용 직후에는 체내 약물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인체에 무리를 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 약물 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약효가 잘 나타나지 않게 된다. 또한 약이 코팅된 것과는 별개로, 약물이 각각 코팅되지 않은 채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지면서 표적 세포가 아닌 정상적인 세포에도 무차별적으로 약물이 작용하여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고, 혈액을 타고 약물이 퍼지는 동안에 체내 면역 물질에 의해 약물이 파괴되어 표적 세포에 도달하기도 전에 약물의 기능이 사라지기도 한다. 약물 전달 시스템(DDS)이 가진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 의약·의학 분야에서는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의 효능을 최대한 잘 나타낼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DDS)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새로운 약물 전달 시스템(DDS)를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 리포솜의 개념
2.1. 리포솜의 정의
세포 내부의 핵, 미토콘드리아, 엽록체 등을 둘러싸고 있는 막과 세포 외부에 있는 세포막을 통틀어서 생체막이라고 한다. 생체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지질은 물과 만나면 이중의 막을 형성한다. 이 현상은 인지질 분자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인지질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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