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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경골 골절의 정의 및 중요성
경골이란 종아리를 이루는 뼈 중 하나로, 무릎과 발목 사이에 위치하며 다리를 사용할 때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골절이란 뼈가 부러진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의 골절은 낙상, 자동차 사고 등 외부의 과도한 힘에 의해 발생한다.
경골 골절은 종아리를 구성하는 중요한 뼈의 골절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기능의 손상이나 기형이 발생될 수 있고 장기적 부동으로 인해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경골 골절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와 간호가 매우 중요하다.
1.2. 문헌고찰
1.2.1. 해부학적 구조
정강뼈(경골, tibia)는 종아리를 이루는 뼈 중 하나이다. 정강뼈는 무릎과 발목 사이에 위치하며, 다리를 사용할 때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정강뼈의 위끝은 두껍고 크며, 양쪽으로 볼록하게 융기된 안쪽관절융기와 가쪽관절융기가 있다. 이들의 위쪽면은 넓은 관절면을 이루어 넙다리뼈와 관절하여 무릎관절을 이룬다. 양 관절면 사이에 위쪽으로 돌출한 융기사이 융기가 있고 이곳의 앞뒤에 십자인대가 부착한다. 가쪽관절융기의 뒤 아래쪽에 있는 타원형의 종아리관절면은 종아리뼈의 종아리뼈머리와 관절한다. 정강뼈몸통의 앞쪽면 위끝에는 정강뼈거친면이 융기되어 넙다리네갈래근힘줄의 연속인 무릎인대가 부착한다. 정강뼈아래끝의 안쪽에는 안쪽 복사가 돌출되어 있고 가쪽면에는 종아리뼈아래끝과 관절하는 종아리패임이 있다. 또한 아래끝의 아래쪽면은 오목한 아래관절면을 이루어 목말뼈도르래와 결합한다.종아리뼈(비골, fibula)는 정강뼈의 가쪽에 위치한 길고 가느다란 뼈이다. 종아리뼈의 위끝에는 종아리뼈머리가 팽대되어 있고 종아리뼈머리의 안쪽에는 종아리뼈머리오목이 있어 정강뼈와 관절하지만 넙다리뼈와는 관절하지 않기 때문에 종아리뼈는 체중의 부하를 받지 않는다. 종아리뼈의 아래끝의 가쪽에는 가쪽복사가 돌출되어 있고 아래쪽면에는 관절면이 있어 정강뼈 아래쪽면과 함께 목말뼈도드래와 관절한다.
1.2.2. 골절의 종류와 분류
골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상처 상태에 따라 폐쇄성 골절과 개방성 골절로 구분된다. 폐쇄성 골절은 골절부위의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경우이며, 개방성 골절은 골절부위의 피부가 손상되어 골편이 외부로 노출된 경우이다.
골절 형태에 따라 완전 골절, 불완전 골절, 압박 골절, 분쇄 골절, 전위 골절, 병리적 골절, 각형성 골절, 견열 골절, 행군 골절, 스트레스 골절 등으로 분류된다.
완전 골절은 골막과 뼈가 모두 양쪽으로 분리된 상태이고, 불완전 골절은 뼈의 한쪽 면만 파괴된 것이다. 압박 골절은 한 개의 골절편이 다른 골편이나 뼈 조직에 박힌 경우이며, 분쇄 골절은 골절편이 세 개 이상인 경우이다.
전위 골절은 골절된 상태에서 골절편이 골절 선이나 관절 밖으로 분리된 것이고, 병리적 골절은 다른 질환으로 인해 허약해진 뼈가 골절되는 경우이다.
각형성 골절은 두 개의 골절편이 각도를 이루거나 중첩되는 것이며, 견열 골절은 인대와 연결되어 있는 골절편이 다른 골절편과 분리된 상태이다.
행군 골절은 중족골이 골절된 상태이고, 스트레스 골절은 뼈에 반복되는 힘이 가해질 때 생기는 골절이다.
따라서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된 골절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2.3. 골절의 원인 및 증상
골절은 대부분 낙상, 자동차 사고 등 외부의 과도한 힘에 의해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