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 비뇨기계 선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의 정의 및 유병률
1.2. 요로감염의 원인균 및 발병 메커니즘
1.3. 요로감염의 임상양상 및 진단방법
1.4.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본론
2.1. 요로감염의 병태생리
2.1.1. 급성 요로감염의 염증 과정
2.1.2. 만성 요로감염의 상행 및 합병증
2.2. 요로감염의 진단
2.2.1. 임상검사를 통한 진단
2.2.2. 영상검사를 통한 진단
2.3. 요로감염의 치료
2.3.1. 항생제 치료
2.3.2. 수액 및 보존적 치료
2.4. 요로감염의 예방
2.4.1. 개인위생 관리
2.4.2. 선천성 요로기형 관리
2.4.3. 유치 도뇨관 관리
3. 결론
3.1. 요로감염의 중요성 및 연구 요약
3.2. 요로감염 관리를 위한 간호중재
3.3. 향후 연구 방향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의 정의 및 유병률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은 요로의 광범위한 세균성 감염으로 요도(요도염), 혹은 방광(방광염), 신장(신우신염)이 포함될 수 있다. 어린 아동에서는 대체로 감염이 하부요로(요도와 방광)에만 있는지 또는 상부요로(요관과 신장)까지 전파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신생아기에 UTI는 남아에게 빈번히 발병하는데, 그 이유는 남아는 여아보다 해부학적 기형의 빈도가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요로감염은 남아의 포경수술 여부에 직접적으로 관계될 수 있다는 최근의 근거가 제시되었다. 4개월 이후 요로감염은 남아보다 여아에게 약 10배 정도 높으며, 아동기와 청년기에 들어서면 여자에게서 빈도가 증가된다. 영아에서 세균은 빈번히 혈액을 통해 요로로 들어가서 감염의 원인이 된다. 여자는 특히 요도의 길이가 남자보다 더 짧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성이 크며, 항문개구부와 가깝기 때문에 남자의 요도보다 오염률이 높다. 여성 비뇨기계 감염의 약 75~90%는 대장균(escherichia coli)이 원인균이다.
1.2. 요로감염의 원인균 및 발병 메커니즘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은 요로의 세균성 감염으로, 주로 대장균(Escherichia coli)이 원인균이다. 대장균은 대변에서 정상적으로 발견되는 세균이지만, 어떻게 요로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요로의 선천성 기형, 신경성 방광기능부전, 유치카테터와 같은 요인들이 요로감염의 선행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성교, 거품목욕, 변비와 같은 요인들도 요로감염 발생에 기여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이다.
요로감염은 주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상행하여 요로로 침입하여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항문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여성에서 요로감염이 약 75-90% 정도 발생한다.
1.3. 요로감염의 임상양상 및 진단방법
요로감염은 요도, 방광, 신장 등 요로의 광범위한 세균성 감염으로 나타난다. 신생아와 영아에서는 감염이 하부요로에만 국한되어 있는지, 상부요로로 전파되었는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남아의 경우 해부학적 기형이 빈번하여 요로감염이 자주 발병한다. 특히 포경수술 여부가 요로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아기 이후로는 요로감염이 여아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는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항문과의 거리가 가까워 세균에 의한 오염이 쉽기 때문이다. 대장균이 여성 요로감염의 75~90%를 차지하는 주된 원인균이다.
요로감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긴급뇨의, 빈뇨, 배뇨통증, 열, 옆구리 및 복부 통증, 야뇨증 등이 있다. 영아에서는 구토, 설사, 불안정,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증가 부진 등 비특이적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때로는 황달이나 열 또는 저체온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명확하지 않아 진단이 쉽지 않다.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는 열, 성장지연, 황달 등 일반적인 증상만 있는 경우가 많아 요로감염이 오진되거나 간과되기 쉽다.
요로감염의 진단은 소변배양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소변은 청결한 방법으로 수집하거나 도뇨, 치골상부 천자 방법으로 채취한다. 소변배양검사에서 단일 균종이 10^5 CFU/mL 이상 검출되면 요로감염으로 진단한다. 그 외에도 소변의 화학적 검사와 현미경 검사로 요로감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검사인 신장 초음파, 배뇨방광요도조영술(VCUG) 등을 통해 요로감염의 원인이 되는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 장애를 진단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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