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은 요로의 광범위한 세균성 감염으로, 요도(요도염), 방광(방광염), 신장(신우신염)이 포함될 수 있다. 어린 아동에서는 감염이 하부요로(요도와 방광)에만 있는지 또는 상부요로(요관과 신장)까지 전파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남아의 경우 요로감염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는 남아의 해부학적 기형 빈도가 여아보다 높기 때문이다. 포경수술 여부도 요로감염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다. 4개월 이후부터는 여아에게서 요로감염 발생률이 남아보다 약 10배 높으며, 아동기와 청년기에 들어서면 여자에게서 빈도가 더욱 증가한다.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상행하여 발생하는데, 여자의 요도가 남자보다 짧고 항문과 근접하여 오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요로감염의 주요 원인균은 대장균(E. coli)이며, 그 외에도 선천성 기형, 신경성 방광기능부전, 질내 이물질, 유치카테터 등이 요로감염 발생에 기여한다. 그 밖에도 성교, 거품목욕, 변비 등이 요로감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선행연구
2.1. 요로감염의 정의 및 유병률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은 요로의 광범위한 세균성 감염으로 요도(요도염), 방광(방광염), 신장(신우신염)이 포함될 수 있다. 영아에서 세균은 빈번히 혈액을 통해 요로로 들어가서 감염의 원인이 되며, 영아기 이후 거의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세균이 요도로 들어가서 요로로 상행하여 발생된다. 요로감염은 남아의 포경수술 여부에 직접적으로 관계될 수 있으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신생아는 포경수술을 한 신생아보다 비뇨기계 감염이 더 높게 나타났다. 4개월 이후 요로감염은 남아보다 여아에게 약 10배 정도 높으며, 아동기와 청년기에 들어서면 여자에게서 빈도가 증가된다. 여성 비뇨기계 감염의 약 75~90%는 대장균(escherichia coli)이 원인균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을 지지하는 과학적 근거는 한정되어 있다.
2.2. 요로감염의 병태생리
요로감염은 요로의 광범위한 세균성 감염으로, 요도(요도염), 방광(방광염), 신장(신우신염)이 포함될 수 있다. 급성이며 합병증이 없는 감염의 경우 염증은 보통 방광(방광염)에 제한되어 있다. 긴급요의와 빈뇨는 염증이 방광벽의 경련과 자극을 초래할 때 발생된다. 염증에 대한 이차적 출혈은 소변내에 혈액(혈뇨)이 나타나게 한다.
방광의 반복된 감염과 만성적인 염증은 방광벽, 특히 요관이 방광에 진입된 부위(vesicoureteral valves)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판막의 손상은 요관 안으로 소변이 역류되게 하며, 이는 특히 소변을 볼 때 나타난다. 요관을 확장될 수 있으며, 소변과 세균은 쉽게 신장으로 상행하여 신장염을 초래시킨다. 신우신염은 신장의 정상적인 여과와 농툭하는 기전을 방해할 것이다.
만성적인 감염은 결과적으로 상흔과 신장조직의 손상을 초래한다. 역류와 관련된 상흔의 진전은 일차적으로 5세 이하 아동에게서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령집단의 요로감염의 확인은 특히 중요하다.
2.3. 요로감염의 임상증상
신생아와 영아는 구토, 설사, 불안정,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증가가 잘 되지 않는 비특이성 증상이 현저하며 황달증상도 있고 고열 또는 저체온이 있을 수 있다. 열, 성장부진, 황달 및 그밖의 비특이성 증상이 있는 신생아의 요로감염의 유병률은 4~ 20% 정도이다.
좀더 큰 아동에게는 배뇨통증, 긴급뇨의, 열, 복부 및 옆구리의 통증, 야뇨증이 현저하다. 열은 아이어린 집단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만약 열이 있다면, 신실질감염이나 폐쇄된 비뇨기 감염으로서 의의가 있다. 원인모를 열이 있다고 해서 바로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기 ...